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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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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빨래방4

코인 빨래방에서 빨래하다가 상구네집에 갔습니다. 사는 근처에 불행히도 코인 빨래방이 없습니다. 어쩌다 가끔 가는 코인 빨래방에 갈 때면, 의례히 빨래가 세탁되는 동안 근처에서 저녁을 사 먹고 들어가게 됩니다. 세탁을 시작하면 30분 동안 돌아가는데, 잽싸게 근처에서 저녁을 사 먹습니다. 거의 대부분, 먹다 말고 세탁통에서 건조통으로 옮겨야 하는 시간이 됩니다. 근처 상구네백반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이 집은 코다리가 제법 유명한 집입니다. 두 식구 만 원짜리 코다리찜 1인과 8천 원짜리 청국장과 천 원짜리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늘 항상, 무엇을 주문하던지 간에, 서비스로 제일 먼저 나오는 부추전입니다. 이 부추전이 아주 아주 일품입니다. 바로 부쳐서 뜨거울 때 먹는 부추전은, 돈 받고 팔아도 될 지경이건만,,, 안 파네~ 부추전 한 조.. 2023. 7. 4.
상구네집에서 이번엔, 올갱이해장국과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이 날은 이불 빨래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번에 배운 코인 빨래방이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엄청나게 커다란, 초대형 세탁 가방인 타포린 백에, 대형 이불들을 잔뜩 싣고는,,, 코인 빨래방에 도착해서, 이번이 두 번째랍시고 약간은 익숙,,, ㅎㅎ 다행히 이번에도 아무도 대기 인원이 없는 틈을 타서, 빨래통 2군데에 빨래를 쑤셔 넣고, 세탁을 돌리고는, 잽싸게 저녁을 먹으로 내뺐습니다.~ 상구네집입니다. 일단 기본 찬이 줄줄이 나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또 참지 못하고 반찬을 하나둘씩 공략하고 있습니다. 음,,,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다~ 깔쌈~합니다~^^ 참~ 번번이 맘에 드네요.~ 곧바로 부추전이 나옵니다. 이 집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먹으면서 기다리라는 듯, 항상.. 2022. 7. 4.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코다리찜을 다시 먹어봅니다. 몇 년 전 포장해와서 먹어 본 코다리찜입니다. 그땐 18,000원 주고 포장해 왔는데, 이번에는 상구네집에 직접 가서 먹게 됩니다. 코다리찜을 먹기 위해 상구네집에 간 것이 아니라, 며칠 전 코인 빨래방에 갔다가,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짬을 이용해서 바로 옆에 있던 상구네집을 가게 된 겁니다. 무악현대플라자 내 상구네집 모습입니다. 아주 오래된 느낌의 고잔 한 풍경이네요. 우리가 들어서려는 찰나에,,, 막 하루 장사를 마치려는 듯했는데, 선뜻 아무렇지도 않게 괜찮다고 합니다. 우린 퇴근 시간에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ㅋㅋ 코다리찜 1인 10,000원과 청국장 8,000원을 주문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몇 년 전 포장해 온 메뉴는 아마도 코다리찜 소자였나 보네요. 그동안 가격이 2,000원 인상되었고.. 2022. 4. 29.
난생 처음 코인 빨래방이라는 곳에 가 보았습니다. ~ 이틀 동안 청소 업체를 불러, 버릴 것은 버리고 온 집안을 다~ 헤집고 청소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비싼 가격에,,, 그 덕에 춘향이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나 봅니다. 이틀 동안 제대로 잠도 잘 못 자고, 뒤바뀐 집안 환경 탓인지, 밥도 잘 먹지 않고 그러더니,,, 급기야 같이 자던 침낭에다 쉬야를~ 그것도 대거 ~ 저걸 어찌 빨아 재끼나~ 고민하던 중, 아는 이가 알려줍니다. 코인 빨래방에 가져가서 편하게 세탁하라고,,, ㅎㅎ 그래서 난생 처음 코인 빨래방이라는 곳을 방문합니다. 다행히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업체명은 크린토피아이고, 세탁기 브랜드명이 지르바우 GIRBAU인가 보네요. 지르바우는 스페인의 세계 최대 상업용 세탁 장비 업체랍니다. ㅋㅋ 이런 건 처음이라서,,, ㅎㅎ 무인 빨래방이라서 ..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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