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하고 달콤하고 매운맛 즉석 떡볶이집, 오달매!!!...
주말 오후인데,,, 이건 폭염 정도를 넘어서서, 광염에 가까운,,, 어딜 나가 볼 생각조차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너무 뜨겁고 더워서 숨쉬기조차 힘든 지경이라, 그냥 집에서 에어컨 도움받고 있다가,,, 이놈의 배꼽시계가 동작하기 시작하고, L이 며칠 전부터 노래 부르던 떡볶이,,, ㅎㅎ 난 원래 떡볶이는 먹지 않는 편이지만,,, '오달매'라는 첨 듣는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오묘하고 달콤하고 매운맛이랍니다.^^ 게다가 이 날따라, 치킨도 먹고 싶다 해서,,, 배달앱에 음식을 동시에 두 가지 주문한 적은 이번이 아마 처음일 겁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있었겠지만, 달랑~ 두식구 먹자고 두 군데에 주문을,,, ㅋㅋ 14,000원짜리 즉석떡볶이 2인세트입니다. 1인분은 배달을 하지 않나 보네요. 떡2인..
2023. 9. 5.
야미가에서 쫄면&돈가스와 비빔냉면세트(연탄불고기)를 먹습니다.
L이 냉면을 엄청 시레 좋아라 하는데,,, 얼마 전부터 연희동 청송 함흥냉면을 먹어보려고,,, 그런데, 이런 저련 이유로 연이 닿지 않네요. ㅎㅎ 결국 한 일주일을 그냥 흘려 보내고, 이 날 벼르고 별렀던 주문을 하려 했는데,,, 에헤이~~~ 주문을 막~ 하려는 그 순간, 일요일은 휴무라는 사실을 갑자기 생각해 냅니다.~ 결국 또, 꿈은 산산이 부서져 버리고,,, 약이 오를 대로 오른 L은 청송 함흥냉면이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는 냉면을 먹지 않겠다라는,,, ㅋㅋ 그래서 지난번 맛나게 먹었던 야미가에서 다시 쫄면을,,, ㅋㅋ 이번에는 쫄면&돈가스 세트 메뉴입니다. 난, 그래도 냉면이 먹고파서, 비빔냉면 세트(연탄불고기)를 주문합니다. 원래, 쫄면과 비빔냉면의 단품 가격은 모두 동일하게 7,000원씩입니다...
2022. 5. 10.
야미가 신메뉴 치즈듬뿍돈가스 + 쫄면 + 얼큰해물우동
도대체,,, 얼마 만에 먹어보는 야미가인지,,, 헤아려 보니,,, 2019년도 봄에 먹어 보고는,,, 배달앱이라는 것이 없었을 시절, 제법 많이 주문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야미가 하면 우동이 젤 먼저 생각이 나는군요. 그동안 메뉴들은 얼마나 변했을까,,, 먼저 몇 장의 사진들을 봅니다. 돈까스 사진만 주구장창 있네요. 여튼, 맛있게는 보입니다.~ 이 날 주문 내역은 이렇습니다. 얼큰해물우동은 7,000원, 쫄면은 7,000원 그리고 [신메뉴~] 치즈듬뿍돈가스는 11,000원, 25,000원 메뉴에 배달팁 1,500원을 합하여 총 26,500원 결제합니다. 사실, 얼마 전 TV에서 우연히 보게 된, 40년 동안 쫄면을 팔았다는,,, 어느 할머니가 나오는 프로를 보다가, 그 삘이 며칠 후인 오늘에서야 ..
2022. 4. 24.
프레시지 백년가게 이화횟집 낙지볶음입니다.
프레시지, '백년가게' 인기 메뉴 밀키트로 출시~ 작년 1월달에 이화횟집과 지동관, 장흥회관 등 경기지역 ‘백년가게’ 3곳의 대표 메뉴 4종인, 낙지볶음, 낙지 곱창전골, 낙지전골과 깐쇼 새우를 밀키트로 출시했고, 올해도 역시,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어촌마을’ 밀키트 2종을 출시한다고 하네요. 올해에 출시한 제품은 ‘키조개 관자 리조또’와 ‘매생이 굴 칼국수’ 2종인데, 매생이 굴 칼국수는 관심이 없으니 그냥 패스~ 키조개 관자 리조또는 충청남도 보령시 삽시도 어촌 체험 휴양 마을에서 수확한 키조개 관자를 주재료로 사용했고, 보리 리조또에 관자를 얇게 조각 내 올린 후, 트러플 오일과 눈꽃 치즈까지 곁들인 제품이라니,,, 이것도 한 번 체험해 보아야겠습니다.~^^ 여튼 이번에 먹어 볼 낙지볶음은, 또 부..
2022. 3. 7.
된장찌개는 먹을만 한가?
가다가다 까지 온 소풍입니다. 맛은 보는 것과 거의 꼭 같습니다. 말뜻인즉, 먹을만 하다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한국식 토종 된장찌개 맛은 아닌것 같고, 마치 일본식 미소국 보다는 좀 많이 진하고, 우리네 된장찌개보다는 많이 국같으니,,, 이를 무에라 명명하면 좋은지 경들도 고민들 좀 해 보시구려 ~~ 이건 P가 먹은 뭐? 맞습니다. 바로 입니다. 저 쫄면도 보이는 것 만큼은 먹을만 할겁니다. 나야 쫄면을 원래 잘 먹지 않으니 관심은 없지만서두,,, 이건 만인이 다 아는 Y가 먹은 라고 합니다.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는,,,역시 양은 타의 추종을 부러워 할만큼 징하게 줍니다. 요즘은 왜 이렇게 졸리죠? 이제 봄..
201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