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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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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22

깐풍육 말고 깐풍기로 먹는 복운각입니다. 지난 명절 연휴 내내 휴무였던 관계로 엉뚱한 중국집에 주문하는 바람에 깜빡하고 잘 못 주문했던 메뉴를 이번에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복운각에 주문합니다. 기필코 먹어보리라는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다름 아닌,,, ㅎㅎㅎ 깐풍기입니다. 지난번에 '깐풍'까지만 주목하고 나머지는 방심하며 주문한 덕에 깐풍기가 아닌 깐풍육~ 짜장은 8,000원입니다. 역시나 맛은 여전히 꿀맛이긴 한데,,, 이날은 왠지 좀 불어서 온 느낌입니다. 왜지? 배달 시간이 길지도 않았는데? 게다가, 알뜰배달도 아닌 한집배달이었는데? 짬뽕은 10,000원입니다. 짬뽕 맛도 역시 여전합니다. 딱~ 맞는 정도의 컬컬함과 묵직한 국물 맛~ 이래서 복운각을 굳이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일정한 맛을 재현할 수 있는 포맷말입니다. 깐풍기 소자는 2.. 2024. 3. 5.
중국 음식점, '복운각(福運閣)'에 처음 주문해 보았는데,,, 동네에 중국집이 제법 많기는 한데,,, 음,,, 마땅히 아는 곳이 한 군데 있기는 있었는데,,, 여긴 개념이 좀,,, 나랑 코드가 좀 안 맞아서,,, 오래 거래는 했었지만, 근래 들어 거의,,, 다른 몇 군데 주문을 해서 먹어는 보았지만, 이렇다 하게 맘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중국 음식점, '복운각(福運閣)' 덕수궁 롯데 캐슬 아파트 상가 1층에 있다는데, 검색해 보니, 그럴싸하게 생긴 중국집입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넓고 주차하기도 편리하다네요. 여튼, 처음 주문해 보는 중국집인 만큼, 기대감도 제법 큽니다. 짜장 8,000원, 간짜장 9,000원 그리고 우리가 먹은 삼선간짜장은 10,000원이고, 짬뽕 10,000원, 차돌짬뽕 13,000원, 우리가 먹은 삼선짬뽕은 13,000원입니다. .. 2023. 4. 15.
호야반점에서 안 먹어 본 유산슬밥과 짜장곱빼기를 먹어봅니다. 아무리 맛이 좋은 메뉴를 먹어도, 매일매일 삼시 세끼나 혹은 두 끼를 먹는 것이 때로는 좀 지겹기도 하고 귀찮을 때도 있는 법. 그럴 때, 쉽게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네~ 바로 중국음식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략 2주일 정도에 한 번? 좀 많게는 두 번? 까지 먹게되는 메뉴가 중국음식, 바로 짱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도 그냥 우연히, 머리 속이 텅 비어있는 상태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평소에 제일 많이 먹는 중국음식으로는, 단연코, 짜장면과 짬뽕입니다. 이날은, 평소에 자주 먹던 간짜장을 제치고, 그냥 일반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남들 먹는 것을 몇 차례 본 기억으로는, 그냥 짜장면은 양이 좀,,, 적어 보였던,,,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짜장면이 아닌, 짜장곱.. 2021. 6. 29.
농심에서 나온 신제품 짜장면 [ 짜왕 ] 이게 요즘 제법 맛있다고들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립니다. 원래 [ 짜장 ] 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 짜짜로니 ] 와 [ 짜파게티 ] 이후 이렇다할만한 인스턴트 [ 짜장 ] 이 나와주지 않아서 그동안 못내 심심했었는데,,,ㅋㅋ 얼마전에 [ 농심 ] 에서 [ 짜왕 ] 이라는 인스턴트 [ 짜장 ] 이 나와 주었습니다. 어린이 두명이 나오는 TV CF때는 별로 임팩트가 없어서 그냥 흘려버렸었는데, [ 유연석 ] 이 나오는 광고를 보고는 맘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 [ 고온 쿠커로 볶은 ] 이라네요 ~ [ 짜파게티 ] 시리즈 중량이 121g 에서 140g 정도까지 인데 반해 [ 짜왕 ] 은 134g 이랍니다. 그러니 중간 정도급의 중량을 가진것이죠. [ 짜왕 ] 은 고온에서 단시간 튀겨준 [ 유탕면 ] 이랍니다... 2015. 6. 3.
분당 서현동 중식당 [ 취홍 ] 지난 2월달 분당 백현동 일식당 [ 긴자 ] 에 이어 이날은 서현동에 있는 중식당 [ 취홍 ] 입니다. 긴자는 예전부터 몇번 다녀봤었지만 이번 [ 취홍 ] 은 첨입니다. 이 두 식당은 모두 [ 신화푸드그룹 ( http://www.shinhwaifood.co.kr ) ] 이라는 곳에서 담고있는 브랜드들 입니다. 건물에 [ 서현궁 ] 이라는 불고기집도 있습니다. [ 취홍 ] 은 4층에 있습니다. 들어갈때는 이렇게 어둡지 않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 등이 저렇게 다 켜져 있습니다. 훨씬 멋지네요 ^^ 건물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요원들이 많습니다. 바로 발렛파킹(비용 1,000원)을 하는게 좋습니다. 드나드는 차가 엄청나네요. 토욜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취홍이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 2015. 4. 12.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 이날은 쌀 한톨 먹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이러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짱깨집 전단지를 한번 힐끗 쳐다본 것이 바로 발단이 된 것입니다. ^^ 이건 저녁에 집에서 부쳐 먹은 [ 크랩팽이버섯전 ] 입니다. 말 그대로 맛살 쪽쪽 찢은것과 팽이버섯 쪽쪽 찢은 것이 들어있는 밀가루전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사실 [ 더반찬 ] 에서 공수해 온것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것 뿐입니다 ^^ 이건 오후에 별식으로 조금 뜯어먹었던 [ 까페베네 ] [ 베이글 플레인 } 입니다. 점심에 짱깨를 막 먹기 시작했는데,,, SJ 이 잠깐 들러서는 요걸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뭔 볼일이 있었는지,,, 좌우간 오늘은 먹을 복이 좀 터져주는데,,.. 2015. 1. 17.
{ 공차 } + { 짱깨 } + { 은행 } 이제 월말인데다가 몇가지 신경 쓰이는 일들이 줄줄이 겹치다 보니 골치가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그런대로 잘 버티고는 있습니다. 이미 습관처럼 되어버린 셈이지만, 어쨌거나 그런 나만의 취미거리라도 없었더라면 정말 나른하고 지겨운 나날들이 될뻔했다는 생각이 드니, 그저 나름 만족하면서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하루 먹어댄 것 중 그냥 무심히 몇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요건 { 공차 } 입니다. { 윈터멜론밀크티 라지 : 4,300원 } 입니다. 이거 좀 맛있네요. 여지껏 먹어 보았던 몇가지 { 공차 } 들 중 현재까지는 가장 맛있습니다. 당도 조절은 안된다는군요. 하지만 그렇게 달지는 않습니다. 맛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앞으로 요거 먹을까 하네요 ^^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블랙펄이 들어 있는 제품이.. 2014. 3. 27.
양장피 + 짜장 + 짬뽕 하루 종일 너무 너무 바쁘게 일을 했더니 배고픈 줄도 잘 모르겠고, 지치고 허탈하고 멍하고 해서,,, 머리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홍은동보성에서 { 양장피 + 짜장 + 짬뽕 : 24,500원 } 세트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 양장피 + 짜장 2 : 24,000원 } 인데, 500원 더 주고 짜장 1개를 짬뽕 1개로 바꾸어 먹는겁니다. 세트메뉴라 양이 좀 적겠다 추측했었는데,,, 아닙니다. 양이 제법 많습니다. 3명이 먹는데 대식가가 아닌 한 결코 적은 양은 아닙니다. 모냥이 제법 예쁘지 않나요? 7가지 재료에다가 홍화단, 송화단 또는송화당이라고도 하는 피단 (오리알을 석회 따위가 함유된 진흙과 왕겨에 넣어 노른자는 까맣게, 흰자는 갈색의 젤리 상태로 만든 중국요리) 그리고 녹말로 만들었을.. 2014. 1. 30.
{ 삼겹살 } 은 앞으로 이렇게 구워먹어야 겠습니다. 맛나게 먹었던 { 삼겹살 } 사진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지금은 그냥 아주 평범했던 홍은 { 동보성 } 에서 먹은 B세트메뉴를 먼저 잠깐 구경하고 넘어가실께요 ^^ 요거이 홍은 { 동보성 } B 세트메뉴 ( 탕수육 + 짜장 + 짬뽕 : 15,500원 ) 입니다. 물론 저 왼쪽에 있는 { 군만두 10개 : 4,000원 } 은 별도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탕수육이 갓 튀겨냈는지, 아주 맛이 신선하고 좋습니다. 십여년의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탕수육을 튀겨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면서 먹어 보았습니다. 탕수육을 한 점 맛보고는 바로 짬뽕 국물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 집 짬뽕을 오랜만에 먹게되서 그런지,,, 이깟 짬뽕 국물에서 깊은 맛을 느낀게 아닌가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감회가 있습니다 ^^ 역시,이 집을 최초로.. 2013. 11. 17.
중국집 { 아리산 } 동네 중국집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전단지가 왔는데, 여늬 전단지처럼 획~ 집어 던져 버리려 했는데,,, 전단지 맨 앞 상단에 [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드셔보시고 다른 업소와 비교해 보세요! ] 라는 문귀를 아예 인쇄해 넣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전단지 전면에 인쇄된 강추메뉴 17,000원 짜리 ( 탕수육 + 짜장 + 짬뽕 + 군만두 ) 를 주문했습니다. [ 쿠폰제실시 ] 라고 써있기는 하나 세트메뉴라 그런지 쿠폰은 주지 않았습니다. 이 집 메뉴판입니다. 만저 모냥을 보았는데,,, 모냥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냄새도 그럭저럭 깨끗합니다. 포장상태도 양호했구요. 저기 저 맥주는 중국집에서 준 것이 아니고 집에 있던 것입니다 ^^ 맛도 역시 모냥과 비슷한 포맷인것 .. 2013. 8. 15.
중국집 { 진보 } 메뉴가 이제는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거의 20여년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께 연희동 중국집의 대명사 { 진보 } 에 또 갔습니다. 쌀국수를 먹느냐 불고기를 먹느냐 한참이나 옥신각신하다가 결론적으로 중국요리를 먹기로 한 것입니다 ^^ { 삼선 해물 누룽지 : 45,000원 } 입니다. 입이 건방져진건지 아니면 다른 음식들이 더 맛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더 이상 맛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제 다른 메뉴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첨 먹어보는 요리입니다. { 깐풍게살 : 80.000원 } 아마도 영덕대게 정도로 추정되는 게 다리살만 가지고 깐풍기처럼 만든것 같습니다. 게 몸통은 전혀 없고 다리만 있습니다. 먹다보면 게 다리에 들어있는 얇은 피막같은게 하나씩 꼭 나옵니다. 맛은 깐풍기맛이 너무 강해서 게살맛은 특별히 .. 2013. 6. 17.
김가네 { 치즈돈까스 } 김가네 { 치즈돈까스 : 6,000원 } 입니다. 그런대로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돈까스, 밥, 야채가 다인데,,, 뭔가 조금 모자란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울토마토 한개라도 포인트로 넣는다면 어떨까요? 아니면, 아주 작은 파인애플 한조각이라도 말입니다. 왠지 좀 썰렁합니다. 요건 HJ { 동보성 } { 프리미엄 세트 : 탕수육 + 짜장2 : 13,000원 } 메뉴입니다. 탕수육이 너무 딱딱합니다. 씹는데 과자 먹는 소리가 납니다. 잘못 먹었다가는 입천장이 다 까지겠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너무 걸쭉해서 찍어 먹는데 힘이 듭니다. 어떤 고기에서는 살짝 돼지 냄새도 납니다. 좀 그렇지요? 짜장2 을 500원 더 주고 짜장 + 짬뽕으로 변경해서 주문했는데,,, 짜장도 짬뽕도 국수가,,, 좀 떡입니다. 참 .. 2013. 6. 15.
우결이 결정해 준 저녁 메뉴 ~ 올만에 Jane과 시간이 맞아서 머리를 맞대고 쿡티비로 지난 주 우결 재방을 보는데.... 나야 지난 주 본방으로 본 장면이지만 Jane은 그렇지 않아서 그랬나? 하여튼... 쿤과 빅토리아가 짜장면을 시켜놓고 직접 만든 탕수육이랑 둘이서 알콩달콩 먹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그 대목에서 Jane이 짜장면을 먹고싶다했고... *** 바로 요 장면 *** 그리고 오늘 1~2시간 후 우결 본방에서 비스트 윤두준이 치킨을 사가지고 조권과 가인이 사는 집으로 연기 지도차 방문한 내용이 있었는데... 또 여기서 화면에 비춰진 치킨을 보고 이번엔 내가 치킨이 먹고 싶었졌다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지난주와 이번주 우결이 시키는대로 짜장면과 치킨을 저녁메뉴로 할 것을 결정했고 뒤늦게 도착한 L은 착하게도 우리의 의견을.. 2010. 12. 4.
연희동 중국집 진보 L 이 갑자기 중국집 만두가 먹고싶다며... 저녁으로 중국 음식을 먹자고 제의했습니다. 나야 특별히 반대할 아무런 이유를 갖고있지 않기때문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먼저 중새우 튀김을 먹습니다. 사실 중새우를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항상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겨우 새우 몇마리에 몇만원이라니요... 물론, 맛은 분명 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별거 아닙니다. 돼지 냄새만 없다면 소스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합니다. 이 집은 탕수육 소스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닙니다. 일반 짱깨집에 주문하는 탕수육과는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맛도 완전 다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군만두입니다. 이곳은 딱 10개 줍니다. 보통 짱깨집에서는 8개 주지 않나요? 그래서 \1,000 더 비싼건가? 이 .. 2010. 1. 17.
짜장면과 간짜장은 색깔부터가 틀리네~~ > 에서 서비스로 온 군만두 8개짜리를 살포시 들어 올리면, 거기에 내가 먹을 그냥 짜장면이 놓여 있습니다. 따장 색깔이 그냥 황색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간짜장의 따장은 색갈부터 좀 진합니다. 기름도 좀 더 번들거리고... 물론 난, 간짜장에 넘쳐 나는 양파 조각이 못내 싫어서 간짜장은 즐겨 먹지 않습니다. 짜장면과 간짜장은 왜 색깔부터 틀린걸까요? 200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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