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요즘 제법 맛있다고들 여기저기서 얘기가 들립니다. 원래 [ 짜장 ] 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 짜짜로니 ] 와 [ 짜파게티 ] 이후 이렇다할만한 인스턴트 [ 짜장 ] 이 나와주지 않아서 그동안 못내 심심했었는데,,,ㅋㅋ
얼마전에 [ 농심 ] 에서 [ 짜왕 ] 이라는 인스턴트 [ 짜장 ] 이 나와 주었습니다. 어린이 두명이 나오는 TV CF때는 별로 임팩트가 없어서 그냥 흘려버렸었는데, [ 유연석 ] 이 나오는 광고를 보고는 맘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 [ 고온 쿠커로 볶은 ] 이라네요 ~
[ http://www.nongshimi.com/event/2015/05_zzawang/zzawang_event ]
[ 짜파게티 ] 시리즈 중량이 121g 에서 140g 정도까지 인데 반해 [ 짜왕 ] 은 134g 이랍니다. 그러니 중간 정도급의 중량을 가진것이죠. [ 짜왕 ] 은 고온에서 단시간 튀겨준 [ 유탕면 ] 이랍니다. 그래서 더더욱 맛도 좋고 보관도 용이하다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일단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
[ 짜왕 ] 포장은 이렇습니다. 전면 색상은 입맛당기는 [ 짜장 ] 색 바로 그 자체로군요. 짜장이 완전 맛지게 생겼습니다. 포장 봉지만 보고도 입에 침이 살짝 고였습니다. 조리방법은 특이하지 않습니다. 짜파게티에 비해 열량이 좀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오히려 열량은 조금 적은 편입니다.
내용 구성물 모냥입니다. 면을 제외한 다른 구성물은 별로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후레이크, 스프 그리고 야채풍미유 입니다. 후레이크 내용물이 좀 예쁘게 생기긴 했네요 ^^ 그런데, 면이 좀 특이합니다 상당히 넓고 두텁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좀 징그럽네요 ㅋㅋ
일단, 첨 먹어보는 [ 짜왕 ] 이므로 봉지에 씌어진 조리방법 그대로 100% 수용하면서 끓여봅니다. 물도 계량컵으로 정확히 재서 붓고, 끓이라는 순서대로, 시간대로 정확히 조리하려고 합니다.
조리가 되가면서 맛있고 익숙한 냄새가 슬금슬금 나네요 ^^ 다 끓여진 국물을 따라 버리는데,,, 살짝 좀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국물도 그냥 먹어주면 좋을것같은 ㅋㅋ,,,
이제 면용기에 옮기고는 스프와 야채풍미유를 넣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스턴트 짜장을 조리할때 국물을 좀 덜 따라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퍽퍽한것 보다는 국물이 약간 자작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날도 국물을 규정보다 조금 많게, 어른 밥숟가락으로 2술 정도, 더 남기고는 스프와 야채풍미유를 넣고 잘 비벼주었습니다.
바로 요런 정도의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첨에는 살짝 국물이 많다 싶지만, 먹다보면 국물이 면에 흡수되어서 국물이 남는 정도는 아니고, 대신 끝까지 촉촉한 면발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처럼,,, 이거 제법 맛있네요. 오랜만에 넓적하고 두터운 짜장 면발을 음미하면서 간편하고 빠르고 쉽고 맛있게 [ 짜왕 ] 을 먹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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