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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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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36

[ 칸지고고 Congee GoGo ] 중국음식점 오늘은 설특집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 메드포갈릭 ] 을 가기로 결정을 했었드랬습니다 ㅋㅋ 얼마전 엄마 생신때 [ 판교 긴자 ] 일식집을 갔었기 때문에 오늘은 아버지가 좋아하는 [ 메드포갈릭 ] 을 가는걸로 아무런 이의없이 결정이 됐었던건데,,, 도착하기 5분전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방문 확인을 위한 전화였는데,,, 마침 그 시각이 건물에 막 도착한 시각이었고, 그 순간 아버지가 같은 건물에 있던 중국음식점을 발견하고는 성큼성큼 발걸음을,,, [ 칸지고고 Congee GoGo ] 이 중국음식점이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순간에 발걸음을 180도 바꾸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 메드포갈릭 ] 에 전화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 예약은 취소를 했.. 2016. 2. 9.
동네 짱깨집 [ 천궁 ] 동네 짱깨집 [ 천궁 ] [ 누룽지탕밥 : 10,000원 ] 과 [ 삼선쟁반짜장 : 6,500원 ] 입니다. 둘이 먹기에 양은 충분합니다. 양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3명이 먹어도 될 듯,,, [ 누룽지탕밥 ] 은 [ 누룽지탕 ] 에서 몇가지 값 나가는 재료들을 뺀 저가형 [ 누룽지탕 ] 정도 메뉴이고, [ 삼선쟁반짜장 ] 은 여타 중국집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 쟁반짜장 ] 에 새우와 오징어 정도 추가한 메뉴입니다. 맛은 저 가격이 딱 맞습니다 ^^ 2015. 9. 20.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최근 [ 연희동 먹자골목 ] 에 속해있는 중식당들이 하나 둘 속속 뜨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는 잘 몰겠지만,,, 좋은 현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습니다. 이날도 우리는 연희동 중식당 원조 [ 진보 ] 로 향했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연희동 먹자골목은 불금에는 골목 초립부터 차량진입금지인줄 착각할만큼 차량들이 빽빽히 줄지어서는 바람에 간단히 저녁이라도 먹어볼라치면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그나마, 주차를 하고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차라리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 나갈적도 왕왕 있답니다 ㅠㅠ 그래서 금욜은 가급적 피하고, 짱구를 굴린것이 목욜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나마 살짝 차량이 밀리면서 도착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닥 어렵지않게 발렛 주차를 할 .. 2015. 5. 15.
연희동 중국 식당 [ 진보 ] 코스요리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주로 먹던 당골 메뉴를 뒤로한 채, 첨 주문해보는 메뉴를 먹었으니까요. 무슨 메뉴일까요? 다름아닌 [ 코스요리 ] 였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이런 메뉴는 거의 주문하지를 않는 편인데,,, [ 진보 ] 는 고추가루는 중국산, 닭고기는 태국과 브라질산을 사용하며 나머지 쌀, 쇠고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은 국내산을 쓴다고 하네요. 이날은 접대성이니 이런 메뉴 먹어도 됩니다 ^^ 메뉴 이름은 [ Dinner 디너 매(梅)코스 ] 입니다. 구성은 사품냉채, 게살스프, 홍소샥스핀, 팔보채,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짬뽕, 기스면, 디저트순입니다. [ 사품냉채 ] 해파리, 편육, 새우, 송화단, 관자 까지입니다. [ 게살스프 ] 뭔가 톡톡 씹히는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몰.. 2015. 3. 1.
중국집 [ 설경 ] 특별한 짬뽕 이 날은 왠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특별한, 그런 음식이 갑자기 땡기는 것이, 갑자기 얼마전 받아두었던 중국음식점 전단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 [ 설경 ( 舌驚 ) ] 이라는 중국음식점입니다. 이름이 참 재미집니다. 혀가 놀랄 정도의 맛을 가졌다라는 말입니다. 어쨌든 이 집에서 두번인가 배달을 해 먹어보았는데,,, 다른 중국집에 비해서 맛이 깔끔한게 특징이었습니다. 해서,,, 이날은 살짝 특이한 짬뽕이 있다고해서 그걸 경험해보려고 했습니다. 이름하야,,, [ 낙지짬뽕 ] 과 [ 차돌박이짬뽕 ] 입니다. 나머지는 짬뽕치고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유명한 음식점도 아니니,,, [ 낙지짬뽕 ] 입니다. 일반 짬뽕에.. 2015. 1. 29.
연희동 중국식당 [ 진보 ] 메뉴판 개정 원래는 [ 생어거스틴 광화문점 ] 이 있는 [ 더케이트윈빌딩 ] 에 가서 무엇을 먹을것인지 둘러보고 결정하려고 했었는데,,, 차도 막히고 딱히 결정된 메뉴도 없고 해서, 중간에 그냥 회차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회차해서 들어간 곳은 연희동에 있는 중국식당 [ 진보 ] 입니다. 그러고 보니 좀 됐네요 온지가. 언제 마지막으로 왔더라? 아마도 작년 여름 즈음이 아녔나 생각합니다. 탁자가 바뀌었네요 ^^ 이제는 주차할때 저런 주차증을 줍니다. 발렛비가 신설되었군요. 하갸 요 바로 맞은편에 있는 [ 하노이의 아침 ] 도 오래전부터 발렛비 천원을 받고 있으니까요. 젓가락 포장지도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새로 제작한 진보메뉴판입니다. 음식이 왕창 바뀐건 아니고 이전까지 보아왔던 낡고 오래된 메뉴판을 버리고.. 2015. 1. 22.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 이날은 쌀 한톨 먹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이러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짱깨집 전단지를 한번 힐끗 쳐다본 것이 바로 발단이 된 것입니다. ^^ 이건 저녁에 집에서 부쳐 먹은 [ 크랩팽이버섯전 ] 입니다. 말 그대로 맛살 쪽쪽 찢은것과 팽이버섯 쪽쪽 찢은 것이 들어있는 밀가루전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사실 [ 더반찬 ] 에서 공수해 온것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것 뿐입니다 ^^ 이건 오후에 별식으로 조금 뜯어먹었던 [ 까페베네 ] [ 베이글 플레인 } 입니다. 점심에 짱깨를 막 먹기 시작했는데,,, SJ 이 잠깐 들러서는 요걸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뭔 볼일이 있었는지,,, 좌우간 오늘은 먹을 복이 좀 터져주는데,,.. 2015. 1. 17.
양장피, 깐쇼새우 그리고 잡탕밥 동네에서 그냥 평범하게 배달시켜먹었던 짱깨들 중 제일 비싼 짱깨를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기껏해야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 정도가 고작이었습니다. 사실, 그 정도만 먹는것이 보통의 경우 동네 짱깨의 정수라고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요 ^^ 저기 맨 오른쪽에 있는 [ 양장피 : 25,000원 ]는 쿠폰으로 가끔 먹어는 봤지만 정작 생돈주고 시켜먹는건 아마도 이번이 첨 아닌가 싶군요. 쿠폰으로 먹었던 생각하고 주문했었는데,,, 헉~~~~ 엄청 큽니다. 두배는 더 큰것 같네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 [ 깐쇼새우 : 30,000원 ] 도 첨 먹어봅니다. 맨 왼쪽은 [ 잡탕밥 : 12,000원 ] 입니다. 총 합이 67,000원이나 됩니다 ^^ 이만큼을 주문해도 서비스는 [ 군만두 : 4,000원 ] 하나입니다... 2014. 12. 20.
연희동 진보 사품냉채 & 비취냉면 요즘 날이 어찌나 더운지,,, 집에는 국이랍시고 끓여놓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쉬어버리거나하여, 도저히 이 여름에 떠 먹어줄 것도, 거기다가 집어 먹어줄 것도 별볼일이 없는 터,,, 매일 매일 저녁 밥상 대하기가 호시탐탐 자꾸 지겨워질라고 해서리,,, 이날은 이씨가 요청한대로 가볍게 시워~언~한 냉면이나 먹어보자는 얕은 속셈으로 연희동 청솔냉면으로 향했던 바, 8시도 채 안된 시각에 왠 놈의 차량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더라니,,, 근처 무료 주차장까지 인도되어 어렵고 구차한 주차를 하자는데, 이 행위조차 살짝 빈정까지 상해오는데,,, 결국 회차해서 들이댄 곳이 연희동 { 진보 } 라는 화교가 하는 중국음식점이었으니,,,ㅋㅋ 사실 지난번 종업원의 만행(?)으로 인한 삐짐현상이 지금껏 유효한 가운데, 예정에 없이.. 2014. 7. 22.
중국집 { 아리산 } { 깐풍기, 짜장, 짬뽕 } 오늘은 퇴근 직후부터 L 이 짱깨를 먹자고 난리입니다. 난 점심으로 김밥을 먹은 터라 사실 배는 하나도 고프지 않으니,,, 당장 뭘 더 먹는다는 건 좀 그렇고,,, 좀 지나고 저녁으로 먹자고 하고는,,, 시간이 흐르고,,,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세트 메뉴를 먹기로 했는데,,, { 깐풍기 + 짜장 2 : 22,000원 } 에서 짜장 한개를 짬뽕으로 바꿔서 달라니까 1,000원 더 달라는군요. 그래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 이건 { 깐풍기 } 입니다. 칠레고추같은것이 들어가 있어서 좀 많이 맵긴한데,,, 맛이 아주 땡깁니다 ^^ 이건 { 짜장면 } 인데,,, 살짝 달달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 짬뽕 } 도 국물이 참 맛있군요. 앞으로는 짱깨는 아마도 여기서 먹으려할 것 같습니다. 2013. 10. 26.
중국집 { 아리산 } 동네 중국집 { 아리산 } 이라는 곳에서 전단지가 왔는데, 여늬 전단지처럼 획~ 집어 던져 버리려 했는데,,, 전단지 맨 앞 상단에 [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드셔보시고 다른 업소와 비교해 보세요! ] 라는 문귀를 아예 인쇄해 넣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전단지 전면에 인쇄된 강추메뉴 17,000원 짜리 ( 탕수육 + 짜장 + 짬뽕 + 군만두 ) 를 주문했습니다. [ 쿠폰제실시 ] 라고 써있기는 하나 세트메뉴라 그런지 쿠폰은 주지 않았습니다. 이 집 메뉴판입니다. 만저 모냥을 보았는데,,, 모냥이 깔끔합니다. 그리고 냄새도 그럭저럭 깨끗합니다. 포장상태도 양호했구요. 저기 저 맥주는 중국집에서 준 것이 아니고 집에 있던 것입니다 ^^ 맛도 역시 모냥과 비슷한 포맷인것 .. 2013. 8. 15.
중국집 { 진보 } 메뉴가 이제는 시시하게 느껴진다면... 거의 20여년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께 연희동 중국집의 대명사 { 진보 } 에 또 갔습니다. 쌀국수를 먹느냐 불고기를 먹느냐 한참이나 옥신각신하다가 결론적으로 중국요리를 먹기로 한 것입니다 ^^ { 삼선 해물 누룽지 : 45,000원 } 입니다. 입이 건방져진건지 아니면 다른 음식들이 더 맛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더 이상 맛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제 다른 메뉴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첨 먹어보는 요리입니다. { 깐풍게살 : 80.000원 } 아마도 영덕대게 정도로 추정되는 게 다리살만 가지고 깐풍기처럼 만든것 같습니다. 게 몸통은 전혀 없고 다리만 있습니다. 먹다보면 게 다리에 들어있는 얇은 피막같은게 하나씩 꼭 나옵니다. 맛은 깐풍기맛이 너무 강해서 게살맛은 특별히 .. 2013. 6. 17.
중국집 이화원 첨 먹어보는데... 중국집에서 배달하면서 알아서 차려주고 간 상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평생 수도없이 중국 음식을 배달해 먹어 보았지만, 이렇게 암말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제대로 차려주고 간 집은 인생에서 첨입니다.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게다가, 겨우 식사 3그릇 시키면서 군만두 서비스를 요구했더니 흔쾌히 주기까지 했습니다. { 이화원 }이라는 집입니다. 사실 { 이화원 } 에서 제일 먼저 배달해 먹은 것은 저 위 메뉴들이 아닙니다. 당빠, 일반 { 짜장면 : \4,500 } 을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위치가 사실 가깝지 않는고로 아주 조금 살짝 불어 왔긴했지만,,,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 불은 짜장면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점수를 줄 정도였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배달시켜 먹은 요일메뉴 중 { 잡채밥 :.. 2013. 2. 16.
진보에서는 첨 먹어보는 양장피 아버지 생신겸 내 생일겸해서 올만에 연희동 진보에 갔었지요. 오늘을 멀 먹을까.... 하는데,,, 여기 오면 거의 10년째 맨날 먹던것만 먹었던터라,,, 뭐 좀 색다르거나 새로운 먹거리가 없을까 늘 생각은 하다가 결국엔 그냥 무난하다는 핑계로 먹던걸 주문하게 되는데,,, 오늘은 그래도 한가지는 새로운 걸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입니다. 맛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큰걸 주문하긴 좀 그렇고해서,,, 일단 입문용으로 작은걸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왼쪽이 양장피인데,,, 음,,, 맛은 뭐 특이하게 좋거나하지는 않지만,,, 맛이 좋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추천할 정도는 안되고, 먹겠다는 걸 말리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먹다보니 들어있는 돼지고기 몇 점에서 .. 2012. 4. 8.
난생 처음 << 팔보채 >> 를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그 60장의 쿠폰 ( http://good-morning-pharm.tistory.com/3714 ) 으로 오늘 드뎌 내 생에 처음으로 > 라는 중국 음식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 눔의 팔보채라는 게 가격을 보니 \28,000 이던데,,, 양장피보다도 비쌉니다. 이거 딱~ 보니까 밥 뺸 잡탕밥이랑 비스끄무레하게 생겼습니다. 국물이 차고 넘칠라고 하네요 ^^ 원래 저렇게 국물이 많은건가요? 옆 사람들이 아니라고들 하네요? 팔보채란, 8가지의 보물같은 재료가 들어간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는데,,, 음... 뒤적거려 보니 맨 오징어만 눈에 띕니다. 간간이 잔새우 몇마리, 해삼이나 전복따윈 아예 없구,,, 죽순이 몇개, 소라가 2~3조각, 쭈꾸미랑 피망, 당근은 보이는데 닭고기나 돼지고.. 201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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