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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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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36

연희동 중국집 진보 L 이 갑자기 중국집 만두가 먹고싶다며... 저녁으로 중국 음식을 먹자고 제의했습니다. 나야 특별히 반대할 아무런 이유를 갖고있지 않기때문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먼저 중새우 튀김을 먹습니다. 사실 중새우를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항상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겨우 새우 몇마리에 몇만원이라니요... 물론, 맛은 분명 있습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습니다. 사실, 탕수육은 별거 아닙니다. 돼지 냄새만 없다면 소스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합니다. 이 집은 탕수육 소스가 그닥 많은 편이 아닙니다. 일반 짱깨집에 주문하는 탕수육과는 생김새부터 다릅니다. 맛도 완전 다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군만두입니다. 이곳은 딱 10개 줍니다. 보통 짱깨집에서는 8개 주지 않나요? 그래서 \1,000 더 비싼건가? 이 .. 2010. 1. 17.
짱깨집 오무라이스는 ? 김가네 오무라이스를 먹으려다가 하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하는 수 없이 동네 짱깨집에서 오무라이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김가네는 \4,500 인데 짱깨집은 \5,500 입니다. 좀 망설이다가 상황이 상황인지라 하는 수 없이 주문을 했더랬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오무라이스 입니다. 엥~~ 뭐 이리 썰렁합니까? 이게 정녕 \5,500 짜리 음식이란 말입니까? 거기다가 계란 비린내까지 약간 내어 줍니다. 음.... 진짜... 이럴바에는 볶음밥을 시키는게 더 낫겠습니다. 물론, 겉뿐만 아니라 속을 보아도...먹을 기분이 그닥 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차라리 메뉴에서 지워버리지 왜 그냥 팔까요? 오히려 얼굴에 먹칠하겠습니다. 2009. 8. 17.
짱깨집 육개장까지 건드려 보았으나... 며칠 전 육개장의 한을 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겨우 찾아냈다는게 짱깨집 동보성 입니다. 으하하하핫~~~ 보시다시피 짜장면 그릇에 담아다 주네요. 여기야 내가 누누이 말하고 있다시피, 이 동네 일반 짱깨집 중에서는 최고인데 과연 육개장을 어떻게 만들어 올까가 궁금했습니다. 랩을 벗기고 나서 보니, 일단 토란대는 들어 있는것 같고, 고기 덩어리도 더러 눈에 띄긴하는데...역시 고사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들어 있는 고기 덩어리 맛이 내가 동보성이라는 존경하는 짱깨집에서 느끼는 그런 고기 맛이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이건 동보성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식당 주방에서 나온 육개장을 그저 짱깨와 함께 배달한것 같은 느낌... 밥알 역시.. 2009. 3. 7.
월요일 특밥 + 짬뽕 우리 동네 중국집은 참 이상합니다. A라는곳에 주문을 하던, B라는 곳에 주문을 하던, C라는 곳에 주문을 하던 같은 철가방이 오며, 나무 젖가락 포장에 찍힌 상호를 보면 모두 A라는 집에서 온것입니다. 하루는 궁금해서 철가방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 A=B=C ? " " A=B=C ! " 오늘은 요일별 메뉴라는 부분에서 "특밥"이라는 생전 처음 보는 메뉴를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전단에 "세스코 멤버스 사업장" 이라고 찍혀 있습니다. .... 그럼, 좀 안심인가 ? 보시다시피...잡채와 고기가 없는 매운 잡채밥 같기도 하고, 해삼과 해물이 없는 매운 잡탕밥 같기도 하고... 정체 불명의 음식이 왔습니다. 원래 느끼한 것을 다분히 좋아하는 나는 말없이 다 먹어 치웠지만, 정반대인 나머지 .. 2009. 1. 19.
제시카 키친 -> 진보 머 그리도 유명했던지... 그냥 암 생각없이 토욜 저녁 시간에 예약없이 이대앞에 있는 Italian Home Made Buffet Restaurant 라는 Jessica's Kitchen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그만.... 50분을 기다려야 한다그? 이거바여~~ 사람도 별로 없자나~~ 에이~~ 주차장 입구가 차 한대 들락달락할만한데... 5분만에 \1,000물어내고 그냥 다른 곳으로 먹으러 갑니다. 여긴 올데가 못되네... 원래 예정대로 연희동 중국집 진보로 갔습니다. > > 를 일단 먹기로 합니다. 짜사이가 나오더니... 이내 새우가 나오네요... 위에 얹어진가느다란 당면같은건 지난 번에는 못 보던건데... 아마 알고 보면 별거 아닐겁니다^^ 일단, 예쁘게 한 접시 담아 먹어버립니다.. 2008. 10. 26.
홍제동 맛있는 중국집 "계화원" 홍제동에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대로변에서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있네요. 주차는 바로 정면 맞은편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먹고 나오면 \1,500 정도 나옵니다.) 좀 허름합니다. 일반중국집을 직접 가서 먹어본 건 정말 오래 됐습니다. 몇년 전, 강원도 삼척에 갔다가 떠나오는 날 점심을 먹은 것이 마지막이었을 듯... 메뉴가 이렇습니다. 오늘은 >과 메뉴판에는 없는 >을 주문합니다. 맨날 집에서 전단지만 보고 시켜먹었던 짱깬데... 이렇게 직접 와서 주문을 하려니 기분이 좀 이상했습니다. 군만두도 주문하려했는데 아직 만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맛 보고 싶었는데... 고색창연하지 않습니까? 붉은 색의 젓가락... 게다가...깡통까지... 정말 일반 대중 음식점이 맞는 .. 200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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