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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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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14

멜빵 오랜만에 멜빵 한개 샀습니다. 이놈의 멜빵은 별것도 아닌것이 항상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없고, 오프라인 매장에는 그나마 종류도 거의 없고,,, 반면 온라인 매장에 있는 제품들은 오프라인 매장에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난번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것을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온라인 매장에서 한번 시도해 봅니다. 일단 전체적인 모습이 이렇습니다. 지금껏 사용해왔던 것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벨트의 폭과 탄력밴드 부분입니다. 벨트 폭이 거의 2~3cm 짜리 일반적인 멜빵만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는 폭이 아주 좁은 놈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벨트 뒷부분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면이 탄력성이 없는 일반 피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넘입니다. 기존의 것들은 멜빵 전체가 탄력밴드로 이루어져있었던 .. 2014. 8. 10.
투명안전 에어쿠션 테이프 수평 날개형 이런 물건은 세상에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되서 검색에 의해 결국 발견됩니다. 시작의 발단은 생각입니다.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필요성을 표현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단어가 등장하고 궁극적으로 검색에 의하여 최종적인 발견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과정에서 생각해 낸 단어들은 처음에는 "방풍", "방한", "방음" 등 이딴 단어들이었습니다. 우습죠. 생각해낸 단어들을 검색창에 입력해서 결과물을 살펴보던 중 여러가지 부수적으로 얻어낸 단어들로 "AND", "OR" 검색해서 그 중 최초의 내 생각과 가장 가깝다고 느껴지는 물건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요렇게 생긴 물건이 세상에 있었는지는 이런 검색 방법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을 진행하느.. 2011. 3. 15.
구글 크롬 옥션에서 결재 에러 구글 크롬이 웹서핑등이 IE보다 훨 빠르고 좋다고들 해서 한번 시도해 보았더니... 빠르긴 정말 빠르네요. IE 랑 비교했을때 정말 제법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좋아라하면서... 옥션에 들어가서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를 위해서 클릭을 했는데... 짜잔 ~~ ??????????? 이건 또 뭐지? 일단 OK 버튼을 누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눌렀더니 화면이 바뀌긴했는데 ????? Netscape라고 ????? 뭐야 이건...? 그래도 다시 OK 버튼을 눌렀습니다. 또 다음 단계로 넘어는 갑니다? 그런데 카드선택하고 .. 2011. 3. 3.
의자 다리 바퀴 한개가 맛탱이가 갔네요 저 의자 참 오래 썼습니다. 그러니까... 때는 2005년 6월... 경기도 일산 모처에서 오픈할때 J씨가 축하 선물로 2개 사준 의자인데 하나는 집에서 쓰고있고 다른 하나가 바로 이넘입니다. 꽤 오래 썼죠? 참 ~~~ 2009년 초에 중심봉은 한번 갈았습니다. 유압식 중심봉이 고장나서 씨꺼먼 윤활유가 뻑하면 찔끔찔끔 새는 바람에... 그러더니 어젠가 저렇게 바퀴 한개가 빠그러진걸 발견했습니다. 원래 저렇게 생긴건데... 어찌 저 부분이 깨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의자에 앉아서 굴리면 바퀴가 제대로 구르지 못하고 자꾸 주저앉으니 자꾸 더 굴리게 되고... 이 무거운 체중이 빠그러진 바퀴에 더 실리게 되고... 자연히 점점 더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져 갑니다. 지금 보이는 나머지 저 멀쩡한 바퀴 4개들이.. 2011. 3. 3.
화장대 의자 수리기 한 2주일 전 쯤에 저 화장대 의자가 드뎌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아파트 입주 당시 빌트인 품목중에 하나였었는데, 그나마도 입주 이후 한 두달 정도 지난 다음에 돌로된 빨래판인거 먼가하고 겨우 받아낸 아주 거지같은 화장대 의자입니다. 그 당시 저거마저도 못 받은 세대들도 상당수 있었다는 후문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화장대에 의자가 없다면 잠시 잠깐만 앉는다해도 뭘 궁뎅이에 받치고 앉겠냐는 겁니다. 그래서 빙신같은 의자였었지만 그나마 천대하면서도 간간이 사용해왔었는데... 이 의자가 얼마나 개념없는 넘들이 만들었는지...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아주 완전 상상을 초월하는 개같은 공법으로 제작을 한것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의자 다리가 4개인데, 다리와 다리를 직접 이어주는 버팀목과는 겨우 나무를.. 2011. 2. 27.
검정 비닐봉지 우리가 흔히보는 검정 비닐봉투가 한장에 얼마 정도 할까요? 물론, 비닐 재질이나 두꼐에 따라 가격차가 당연 있겠지만서두 대충 얼마 정도나 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비닐은 결코 두껍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너무 얇다고 말해야 더 정확한 편일겁니다. 저기 정도를 이해를 돕기위해 쉽게 표현하자면, 보통 박카스 10병짜리 한 박스를 편안히 넣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박카스 10병 한 박스를 넣고 좌우로 살짝 좀 흔들면 봉지의 모서리가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저 봉투에 박카스 10병 한 박스를 넣고 들고 다니면서 시장이나 마트 헤집고 다닐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멀리가지 않고 바로 찢어질 것입니다. 물론, 그냥 얌전히 걸어서 집에간다면 아무.. 2011. 2. 27.
사무용 탑책상 이거 사무용 에어포트 색상입니다. 넓이 1,400mm 짜리를 \60,000 에 구입했습니다. 단, 저 사진에 나와있는 이동 서랍은 구매하지 않습니다. 필요없으니까요. 물론, 배송비는 \20,000 이랍니다. 결국 \80,000 짜리 물건을 구입하는 꼴입니다. 1,200mm 짜리를 구매하면 \50,000 기본값인데 크기가 200mm 커지니 돈은 \10,000 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80,000 이면 비싸지 않다는 평입니다. 저 색상이 왜 에어포트 색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깊이와 높이는 각각 800mm 와 720mm로 넓이만 차이가 납니다. 전선 정리 구멍도 뚤려 있습니다. 그 위에 캡이 있습니다. 캡을 빼면 고정되어있지 않아 아주 쉽게 빠집니다. 모양만 흉내냈습니다. 그 위의 조절캡.. 2011. 1. 26.
성균관 스캔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 느닷없이 Y 가 이란 책을 아침 일찍 주문하여 오후에 배송 받았습니다. 이젠 당일 배송이 현실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내가 화면에 눈을 거의 박다시피하면서 애시청하고 있는 최고의 드라마 의 원전이라고들 하는 을 시즌1이라고 한다면, 그 시즌2 격에 해당하는 이라고 하는 후편에 해당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성균관을 나와 규장각으로 들어간 잘금방 4인 유생들이 펼치는 흥미 진진한 내용이라고 하네요 ^^ 혹시나 했는데... 삽화 한개 없는 그냥 글씨 투성이 책입니다. 근데... 이건 을 읽고 난 후에 읽어야 더욱 재미가 있을것 같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래.. 2010. 10. 20.
멜랑 천원짜리 슬리퍼 옥션에서 슬리퍼를 보다가... 1켤레에 \1,000 하는 슬리퍼를 샀습니다. 배송료가 \2,500 이나 하니... 사실 1개만 필요한데... 너무 싸구려라 배송료를 생각해서 색깔별로 3 켤레를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천원이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바닥은 스폰지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면은 아마도 쉽게 때가 타는 재질일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미끌어지진 않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배보다 배꼽이 큰 상품입니다 ^^ 구경하려면... " 멜랑 " 입니다 http://melang.co.kr/ 2009. 12. 31.
코팅기 유레카 LM-980H 가 이렇게 작나? 드디어 코미드무역 (02-2299-6696) 이 수입하는 중국제 코팅기 : \37,000 (사은품 - A4 필름 100매) 가 배송완료 되었습니다. 라미네이터 Laminator라고 부르는군요. 대충 제품 지함을 열어보니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주 초간단입니다. 제품 안에 태스트용인진 몰라도...A4 크기만한 샘플 2조와 엽서보다 조금 클레나하는 약간 작은 샘플 2조가 들어 있습니다. 실험적으로 왠만한 거 한번 코팅해 보았습니다. 아주 잘됩니다. 거의 100%에 가까운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몇장밖에 사용해 보지 못했으니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요... 제품의 외형과 크기는 조그만 커그 커피잔과 비교해 보시길... 약간 썰렁한 뒷태....그렇지만 성능은 .. 2009. 9. 24.
A4 코팅기 유레카 EUREKA LM-980H 코팅 좀 해 볼라고 옥션에서 한개 장만합니다. 가격도 싸고... 게다가 A4 코팅필름도 무려 100장이나 주니... 따져보면 기계값은 한 \30,000 정도 하겠군요... 근데 넘 싼거라 잘 될지 의심이 가긴 합니다. 하여간 질러버렸으니 물건 오고 함 사용해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2009. 9. 22.
롤리팝폰과 햅틱2폰 케이스 주문 롤리팝폰 SPH-KH8000 케이스가 없어서 옥션에 갔더니 이런게 있습니다. 허걱~~~~~ 이런 이런~~~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24,900 입니다. 공짜폰 가격보다 비싸군요... 투명케이스가 아직은 없나 봅니다. 하는 수 없이... 옆에 보고있던 K양 왈 : " 나도 한개 사조~" / " 니껀 원래 딸려나온거 존거 있잖아! " / " 그거 꺼낼려면 위험한단 말야! " / " 머가 위험해 ?" / " !@#$%&!@#$%& " / " 알았다 알았어~~ " 해서 찾아보다가 아무런 무니가 없는 Plain 타입을 발견 ! 자석 힘으로 열고 닫힌다는... 밑 플라스틱 케이스에 폰은 어찌 고정되는지....원....참.... 같은 집에 주문하는 걸루다가 해서리 배송비 \2,500 절약해 보겠다구....쯧.. 2009. 5. 26.
또 다른 만능 집게 주문 옥션에서 구입한 천원 짜리 만능 집게에 당하고 나서, 즉시 다른 만능 집게를 주문했습니다. 이건 \3,500원 짜리 입니다. 일단 모양새를 보아하니 천원짜리하고는 얘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두고 봐야죠^^ 이 물품은 일단 외형으로는 완전 사기는 아닌 듯 합니다. 당겨주는 부분이 가느다란 와이어가 아니고 철제판으로 되어 있으며, 당김을 받는 부분도 거지같은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모두 쇠붙이로 되어있는 점이 맘에 듭니다. 모양은 훨씬 투박하고 무식하게 생겼지만... 중간에 접이식이라는 부분에서 조금 걸립니다. 아무리 문제없다 할지라도, 접히는 부분에서 일단 철제판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접었을때는 사진처럼 집게 부분이 다물어 지는 것 같은데, 이런 상태로 오래동안 보관하였을때 과연 문제가 발생.. 2008. 9. 18.
천원 상품의 실체 추석 전 옥션에서 구입한 "다용도 집게"가 밤에 도착하였습니다. 뽁뽁이로 둘둘 말아 배달된 집게 반가운 마음에 얼른 포장을 풀어보았습니다. 얇은 비닐에 쌓여있는, 전형적인 중국 제품의 양상을 하고 있었으며, 외부 포장지 뻑뻑하게 묻어있는 뽀얀 먼지가 상품의 첫 인상을 말해주는군요. 꺼내자 마자 어쩐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건이 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살며시 손잡이를 잡아당겨 보았습니다. 순간 "뚝" 하면서 철심이 힘없이 빠지면서 손잡이가 무너졌습니다. 부러진 형태를 보면 마치 힘으로 부러뜨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빨간 손잡이의 고정 부분이 힘없이 바스러져 버린 겁니다. 플라스틱이 진짜 플라스틱이 아닙니다. 무슨 고무같아서 아무런 힘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200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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