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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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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5

콧바람 쐬러 강화도에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 가본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수년 전에 친구네랑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그 당시 강화도에서 본토로 넘어오는 다리가 한개 뿐이어서 엄청나게 막혔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만, 당일 코스로 적당히 다녀올만한 곳이 딱히 생각이 나질 않아서 강화도를 생각해 낸 것입니다. 게다가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는 부담감때문에 더욱 더 가까운 곳을 택했던 것이구요. 처음엔 몇군데 고적지도 돌아보고 올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4 지점의 경유지를 포함하여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총 6개 지점을 엮어서 경로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코스를 구성하기 위해 각 경유지들의 순번이 결정되고 드디어 총 276Km의 7시간 39분의 대 장정길을 열게 된 것입니다. 경로는 거리와 시간이 적절한 추천경로로 결정이 되었.. 2011. 10. 3.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게도 샀습니다. 어제 횟감 떠올때 같이 사온 넘들입니다. 저기 지저분한 녀석 밑에 있는 좀 작은 녀석은 연하남입니다. 요즘 알도 없다는데,,, 과연 암놈이 맛이 있기나 할까요? 저기 보이는 " 배판 " 이 원형에 가까운 넘이 암컷이고 아래 무슨 로켓처럼 길쭉하게 생긴 넘이 수컷입니다. 암컷의 배판이 수컷의 그것보다 큰 이유는 알을 배었을때 잘 보호할 목적이라고 합니다. 근데 암컷이 목욕을 안했나,,, 왤캐 저렇게 더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내뿜은것인지,,, 내장이 다 터졌는지,,, 어쨌든 암컷3마리와 연하남 한마리 합해서 도합 4마리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습니다. (거 디게 맛있네 ^^) 이게 바로 암컷의 배판을 떼어낸 것입니다. 저 기저부가 생식기관일것입니다. 내가 좀 빨아먹기전에 가만히 보니까 알이 .. 2011. 9. 19.
노량진 수산시장 모듬회 진짜 정말 오랜만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난 수산시장 외벽에 잠깐 주차해놓고 식구들만 언능가서 사오려고 했었는데,,, 한 오분 정차했었나,,, 좀 멀리 눈 앞에 감시가메라에서 돌아가는 작은 전광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내용인즉슨, 5분 동안 정차시 탑승자가 있건 없건 적발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에이 ~~ㅆ,,, 나야 말로 언능 차를 빼서 수산시장 주차장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나 이거 비린내나서 싫은데,,, ~~~ 진짜 비린내가 장난 아닙니다. 그냥 비린내가 아니고,,, 아주 오래된 비린내가가 썩은내입니다. 아휴 ~~ 근데, 정작 매장 내부에는 그런 썩는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은 쉴새없이 물뿌리고 흘러내리고,,, 그래서 아마 덜 나는가 봅니다. 어쨌든, .. 2011. 9. 18.
3월 3일 삼겹살데이라는데... 생선회는 왠거야? 3월 3일 삼겹살데이라고 생선회 먹지 말라는 법 있어? 라고 묻는다면 당빠 " 아아~니~~ " 하면서 달겨들어 먹고싶은 광어회랍니다. 예전엔 회중의 회 광어회가 제일 비싼 회였었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수산시장에서 산 표시가 팍팍 나죠? 먹을땐 침 질질 흘리면서 좋아 죽었는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좀 징그러운 구석이 없지는 않습니다. 거기다가 오늘은 멍게까지 준비해 왔군요. 사실 난 멍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음식인데...이럴땐 한두점 먹으면 살짝 쌉쌀하면서도 개운한 느낌이 싫지는 않습니다. 특히 오늘것은 향도 좋고 비리지도 않고 맛도 괜찮습니다. 별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군요 오늘은. 그저 회만 먹으면 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됐습니다. 다른 반찬들은냉장고에서 꺼내어 뚜껑만 열었다가 다시 닫게 되는... 2011. 3. 4.
오늘은 김장 김치 담근 날 + alpha ~ 아파트 동 입구에 홍벽서 한장이 붙어있더랍니다. 춥고 배고파 언능 집으로 올라오니라 자세히는 보고 싶지도 않았을뿐더러 보지도 못했지만... 아마도 동보성 이라는 왠지 낯설지만은 않은 짱깨집에서... 요즘 굴이 한창이라 그랬는지... 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던가... 머라던가... 하여간... 그말을 Jane으로 부터 건네 들은게 아마도 엊그제였겠다... 그래서 드뎌 오늘 동보성에 사실여부 확인차 전화를 걸어보게 되었는데... 이 사진이 찍혔으니... 답은 벌써 이미 다 나온 셈 ! 동보성 전화 확인시 오천원이라는 한 마디에 우린 모두 아주 오랜만에, 피자같은 한솥밥같은 음식 먹을때를 제외하고는 온통 통일하기 아주 열라 어려운, 통일 메뉴의 방향으로 쭈~욱 뻗어댈.. 201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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