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는 자연산 '바위굴'을 난생 처음 먹어봅니다.~^^
잘 아는 카페에서 이번에 구입한 해산물은 자연산 바위굴이라는 대왕굴인데, 수량이 한정적이라서 딱~ 2시간만 판매한다는,,, 그래서 두 식구 먹을 만큼 구매했습니다. 배송된 스티로폼 박스를 들어보는데,,, 생각지도 않게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그냥 평범한 굴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이리 무게가 나갈지는 몰랐습니다.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들입니다. 해녀가 직접 채취하는 자연산 바위굴이랍니다. 원물 형태의 바위굴을 생으로 먹으려면 너무 크기도 할뿐더러, 벌리기조차 힘들어서 하프쉘로 손질해서 보낸다네요.^^ 바위굴 표면이 울퉁불퉁 뾰족하기도 해서 아이스팩 뚫어져 물이 샐 수 있으니 젤이 아닌 물을 넣고 얼려 보낸답니다. 손질 전 무게로 5Kg 1 세트에 37,000원, 택배 포함 10kg 2 세트를 70,000원..
2023. 11. 7.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 "서귀포 횟집"
예전에 L과 Jane이 길을 걷다가 배가 고파서 우연찮게 들렀다는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옆에 붙어있는 "서귀포 횟집" 입니다. 이 집을 찾는데,,, ( 내 참 웃겨서,,, ) 이름이 기억이 안나면 안난다고 말로 하지,,,ㅋㅋ,,, " 제주도 횟집 " 이래서 열라 찾았으니,,, 나올 리가 있나요? 차 안에 앉아서 아이폰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맛집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해도 안나오고,,, 하는 수 없이 서울지방경찰청 근처였다는 기억으로 찾아갔습니다. 밤에 이 쬐꼬만 집 찾기가 그닥 쉽지는 않았던,,, 주차는 횟집 바로 지나 요 횟집끼고 차 한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골목쨍이로 우회전->또 바로 우회전 하면 커다란 건물에 "희명빌딩" 이라고 ..
201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