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김밥과 떡볶이를 점심으로 맛 보았습니다 ^^
오늘 점심에는 달포를 훨씬 넘겨 드디어 나타난 Y 가 청량리에서 사가지고 왔다는 { 스쿨푸드 } 김밥과 떡볶이를 난생 처음 맛 보았습니다. 오늘 맛 본 건, 스쿨푸드를 대표한다는 { 블루밍마리 } 와 프리미엄 { 퓨전떡볶이 } 입니다. 종이로 된 포장 케이스가 저렇게 생겼습니다. { Bloomingmari School Food } 뭔 놈의 김밥 포장지가 이리도 고급스러울까요? 이게 김밥인지,,, 아니면 요리인지,,, 첫번째, { 스페셜마리2 : 7,500원(350g) } 오징어먹물, 날치, 스팸 각각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 콤비네이션 마리 두번째, { 스페셜마리3 : 7,500원(350g) } 고추멸치, 불고기, 베이컨 마늘 각각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활력 콤비네이션 마리 세번째, ..
2013. 4. 9.
이게 좀 이상하게 보일진 몰라도...
이게 뭐냐면,,,, 단도직입적으루다가,,, 입니다. 이게 좀 이상하게 보일진 몰라도... 사실은 를 만들려고 만든게 아니고, 원래는 가 먹고 싶어서,,, 두 손보다 약간 큰 거지같은 미니 오븐 하나만 믿고 그냥 시작했던건데,,, P 의 말을 빌리자면, 그 놈의 오븐이 자동으로 꺼졌다 커졌다 하는데, 감자가 구워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판단되서 하는 수 없이 시급히 조리 방향을 변경했다는,,, 진짜 변변찮은 조리기구 하나 없이 내 얘기만 듣고 그래도 만들어 준다고 집에서 준비해온 다진 마늘이 무색해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저게 저래 보여도 모두가 허겁지겁 먹어치울만큼 맛은 완전 좋았다는거 ~~ 저렇게 더덕더덕 이상하게 붙어있는게 물론 다..
2011. 6. 24.
사러가 초밥을 오랜만에 먹어보는구나 ~~
정말 이 얼마만에 먹어보는 사러가 초밥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러가 리모델링한다고, 뭐 새로 건축한다던가 뭐래던가 그랬는데, 듣고 보니 그 정돈 아니고 건물 외벽은 그대로고 내부는 완전 싹 바뀌었다네요 ~ 마치 백화점처럼... 궁금하네요 어찌 바뀌었는지,,, 그나저나 저 초밥은 서로 다른 것처럼 생겼지만 같은 겁니다. 하나에 8개씩 들어 있고,,, 정말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이 좋습니다. 게다가 맛있는 된장찌개에다가 급조했지만 진짜 완전 맛있는 오징어볶음까지,,, 낙지볶음 해주려는데 낙지가 없어서 대신 사 왔다는 오징언데,,, 정말 만드는데 30분도 채 안걸린거 같은데, 맛있기는 3시간 동안 만든것처럼 맛있고,,, 지지난 일요일은 느긋하고 좋았었는데,,, 씨없는 포도랑 사과랑 그리고 또 달달한 키워도 먹고,,..
2011. 6. 20.
우리 이제 점심 이렇게 먹으려고요^^
요즘 소풍 못간지 1달이 다 돼갑니다. 어디서 뭘 먹으려해도 마땅치도 않고 비싸긴 왜 또 글케 비싼지,,, 거의 대부분 매 끼마다 남긴 음식을 모아보면 거의 1인분 정도가 되는데, 전국에서 남긴 음식물 비용에다 처리 비용 생각하면,,, 옛날 부하직원들한테 쏟아부어댔던 말도 안되는 애국심의 발로는 차치하고라도,,, 비용 절감차원이 가장 설득력을 가질것 같은데,,, 하여간 우리 이제 점심 이렇게 먹으려고요 ^^ 물론, 매일 지겨워서 이러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규칙이라고 정해놓고 보면 마음은 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매일 매일 때만 가까워지면 오늘은 도대체 또 무엇을 먹을 수 있을까? 뭘 먹어야 하지? 아무거나 먹자 ! 하지만 아무거나가 쉬운게 아닙니다. 무지 어렵습니다. 아무거나 ,,, 뭘 먹어야 한단 말이냐구..
2011. 6. 2.
YYJ 자~알 먹을께 ^^
YYJ 양이 손수, 그것도 새벽에 일어나서 만들었다는 샌드위치 입니다. 아침에 우유나 커피 한잔이랑 먹기엔 정말 딱 안성맞춤이군요.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빵도 빵이지만 빵 안에 들어있는 햄과 치즈가 아주 깔끔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매일 이 시간때 쯤,,, 이런거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따끈한 우유나 커피 한잔과 한 조각의 샌드위치,,, 그리고 혹시,,, 여유도 살짝 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2011. 4. 30.
이보다 더 맛있을 수 없을 핫도그
오늘 또 P가 먹을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엔 뜨거운 개 " 핫도그 Hot Dog " 입니다. 처음에 난 이거 맥도날드 신제품인줄 알았는데 그냥 저 케첩만 맥도날드꺼 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늘상 있는 대수롭지 않은 먹거리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평소처럼 아무런 사심없이 저 하얀 종이 랩을 펼치고 입에 대기 전에 이리 저리 돌려보면서 사진 몇방 찍고 나서,,, 한입 맛을 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맛있을 수가 ~~~ 살면서 무수히 많은 종류의 핫도그를 먹어보았지만, 게다가 난 핫도그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맛이 솔직하고 중심이 있는 핫도그는 처음 먹어봅니다. 소시지가 익혀진 정도, 빵크기, 핫도그 안 소스의 수분함유량, 재료의 믹스 배율, 간과 맛과 향,,, 모두가 거의 완벽합니..
201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