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부모님9

엄마표 유부초밥, 김밥, 불고기에 더하여 꽃알등심까지~ 좀 오랜만에 4인방이 모두 모여 부모님을 알현~ 마지막으로 방문한 지 아마도 꽤 되었을 겁니다. 특히 23년 하반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로 서로 바쁘고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으며, 좀처럼 4인방이 모여서 함께 부모님을 뵙는 건 정말 쉽지 않은 회동이었는데 이날 다행스럽게 시간이 맞아떨어지는 바람에 가능했습니다. 부모님 댁에 도착하니, 엄마는 벌써부터,,,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는 광경입니다.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수도 없이 유부초밥과 김밥을 먹어봤지만, 엄마표 유부초밥과 김밥에 비할 수 없었는데,,, 이날 재수가 좋게도 이 두 가지 메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날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이 두 가지 메뉴가 왜 남다른지는 재료만 봐서는 도저히 알 도리가 없습니다. 내 생각에는 아마도, 밥을 .. 2024. 1. 7.
부모님댁 방문해서 월남쌈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전날 날씨 예보는 알았지만,,, 진짜 눈이 제법 흩날리면서 바람까지 붑니다. 바람도 그냥 바람이 아니라 제법 세차기까지~ 이거 이러다가 계속 이러면 고속도로 괜찮을지,,, 며칠 전 이날 부모님께 방문하겠노라며 맞춰서 준비한 몇몇 해산물도 있기 때문에 당일 꼭 가야 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다행히 오후가 되자 눈이 잦아들었습니다. 부모님 댁에 도착 직후 제일 먼저 KT 셋톱을,,, 몇 주 전에 신청해서 교체한 지니기가3에 쿠팡플레이를 설치하고 설정을 마칠 무렵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내가 항상 좋아라 하는 월남쌈입니다.^^ 연로하신 엄마가 준비한 정성스런 내용들인데, 우리가 가져간 문어를 잽싸게 데쳐내어 있는 것들과 함께 먹으려 합니다. 인터넷 이마트에서 구매했다는 새싹채소까지~ 우선 초간단 .. 2023. 12. 18.
엄마가 만들어 준 월남쌈으로 온 식구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제 담주부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있답니다. 그래서 서둘러 부모님 댁에 갑니다. 토요일 오후, 서울역전 터미널쪽으로 엄청난 차량행렬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갈 길이 아직 먼데, 이것 참 난감합니다. ㅠㅠ 서울역 앞을 지나 퇴계로 방면으로 들어서니 어랍쇼? 갑자기 차가 별로 없고 슝슝 달리네요? 뭔 일인지 몰라도, 내부 순환도로는 꽉 막히는데 고속도로 쪽으로는 차가 텅텅~~ 뱅뱅사거리를 향하여 정말 고고씽입니다.~^^ 떠나기 전날 통화로서는, 엄마가 월남쌈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맨날, 손 많이 가는 음식 좀 하지 말래도,,, 여러 가지 준비하느라 힘드셨겠네요.~ 이건 오다가 휴게소에서 산 굴린 감자인데, 들고 오느라 맛이 다 빠져버렸습니다. ㅎㅎ 하지만, 엄마 줄 호도과자랑 황남빵이 있으니, 이건 나중.. 2023. 7. 24.
거의 반년만에 부모님을 향하여, 4인방이 만나러 갑니다.~^^ 지난 4월 중에 식구들 중 3인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막~ 합동 생일상 겸, 모여보려고 하던 찰나,,, 부모님께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시네요.~ 2차 접종이었으니,,, 접종 후 2주일간은 외부인과의 접촉은,,, 아무래도 안전한 것이 좋으니, 그래서, 정확한 기약없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엄마가 몸이 좀 편치않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는, 또다시, 무한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서야 4인방이 함께 회동을 합니다. 물론, 우리 두 식구야 그 전에도 2번인가 움직였었지만, 4인방이 동시에 움직이는 건, 거의 반년만입니다. 지나고 보면, 반년이라는 세월도 정말 잠깐입니다.^^ 가는 길에 L이 배가 고프다고,,, 그래서,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토요일 한 낮인데도 휴게소에.. 2021. 6. 15.
5인 집합금지 유지위해, 구정에 두식구만 부모님을 뵈옵니다.~ 며칠 전부터, 구정 연휴에 부모님을 찾아뵈러 움직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우리야 나름 젊고 건강한 편이니 괜찮겠지만, 자가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한마리 바이러스라도 묻어 있을까 봐,,, 그렇게 되면, 병약하지는 않더라도, 연세 많은 부모님에게 발병 기회가 되어 버릴까봐,,, 아버지는 올 필요 없다고 하시기는 하는데, 엄마는 은근 와 주었으면 하는 눈치입니다. 우리 두식가 간다면, 합해서 4인인 되니, 가능하기는 한데, 떵연네도 같이 가려면, 총 6인이 되어 불가능합니다. 어째야 하나??? 결론은 한 가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떵연네는 이번에는 빠지고, 우리 두식 구만 가는 겁니다. 이 방법밖에 달리 도리가 없습니다. 아예 안 가버리는 방법이 있긴 하나, 그러기가 참~,,, 그래서,.. 2021. 2. 14.
5월 5일 어린이날 부모님 송별회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오랜만에 부모님께 갔습니다. 날씨 엄청 덥네 ~~ 집에서 반팔로 나올때 혹시 추우면 어쩌나 했는데,,,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오전에 이미 기온이 24.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대신 하도 나라를 빠져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내에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세상에 일요일 낮 12시 즈음에, 한남대교 남단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을 시속 120Km로 가능했다라는 말의 의미는 아는 분은 다 아는 거거든요. 거의 있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추천으로 찾아 온 곳이 바로 저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7 굿모닝 프라자 101호, (031)-713-5242,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후 3~5시 준비중 .. 2011. 5. 6.
또 다시 찾은 동신 참치 연희점 오늘은 J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멀리 사시는 부모님께서도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걸음을 하시면서도 축하겸 와 주셨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가까운 연희동에 있는 > 에 먹으러 갔습니다. 지난번 오랜만에 와 보았는데 음식도 많이 주고 맛도 좋고해서 또 온것입니다. 죽도 맛있고... 은행도 맛있고... 참치회는 정말 신물낙 먹었습니다. 그리고도 조금 남겼습니다. 이런것들까지 다 먹으면 배가 무지 부릅니다. 이건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입니다. 맨 아래 것은 아버지께서 드신 지리.... 마지막으로 나온 꼬마 김치김밥인데... 사진 다 찍었는줄 알았는데... 또 한가지 빠뜨렸군요. 꼬마 참치김밥과 참치초밥이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마지막으로 먹은 매실차입니다. 아주 배가 터질 것 같습니다. 2009. 11. 9.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는 방법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 모십시다..... 2008. 8. 14.
부모님을 뵙고... 아침 일찍 서둘러서 부모님에게 갔습니다가자마자 일단 아침을 먹었지요 그게 한 10시 반쯤이었을 꺼예요보시다시피 울엄만 정갈한게 특깁니다 맛잇게 끓여주신 찌게와 여러가지 반찬들을 통하여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집은 명란젓도 이렇게 해서 먹는데 참 맛있습니다 금방 튀겨낸 고기라 소소를 찍어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1시간여 담소를 나누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습니다딸아이 학원 시간에 맞춰야 하거든요 2007. 11.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