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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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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6

무교동 유정낙지에서 처음 배달을 받아보았는데,,, 아주 무지 오래전에 먹어 보았던, 무교동 유정낙지가 갑자기 먹어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런 뉘앙스를 L에게 슬쩍 비췄는데,,, 어랍쇼~ 그도 그랬다네요? 이런 찌찌뽕이~~ 하지만, 퇴근하고 나면 아무리 빨라야 7시 반이 넘어 버리는데,,, 아무래도 직접 방문해서 먹기는 너무 늦었고,,, 그래서, 배달앱을 뒤졌더니, 다행스럽게도, 무교동 유정낙지가 있는 겁니다.^^ 무교동 유정낙지 본점이라는 상호에,,, 뭘 어찌 먹지? 하다가는,,, 배달세트 1 ) 낙지볶음 1인+백합탕을 주문합니다. 공깃밥, 소면사리와 백김치는 별도이기도 하고, 그 3 가지 부재료는 마침 집에 다 있습니다.^^ 31,000원짜리 배달세트 1에 배송비 3,400원입니다. 맵기는 원래대로를 선택합니다. 허접한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봉투로 도착.. 2022. 12. 11.
한우 갈비살과 목우촌 한우 꽃알등심으로 저녁을~ 떵이가 이날 저녁 회식 이래서, Jane이 저녁때 학교 끝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식구들이 좋아하는, 고기를 구워서 저녁을 먹습니다. ~^^ 이미 집에 목우촌 등심은 한 팩이 있었고, 평소에는 잘 가지 않던 정육점에서 간단한 갈비살 작은 거 한 팩을 사 왔습니다. 갈빗살은 거세 한우인데, 180g에 19,800원이니 @110/g인 셈이고, 꽃알등심은 1++(9)인데, 508g에 106,172원이니 @209/g인 셈이니, 가격은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나네요.~ 아무래도 갈비살을 먼저 먹어주는 것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갈비살도 색깔이나 마블링이 괜찮은 편이에요.~ 요새는 고기를 구울 때마다, 안방그릴 시즌4 AB701MF 생각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키펜 2구 인덕션이 아직도, 시퍼렇.. 2022. 12. 10.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과 수제 수육이 저녁입니다. 아는 아주머니가 또 백김치를 줬습니다. 이게 화근이라면 화근이네요. ㅎㅎ 그 김치 맛을 보기 위해 거꾸로 고기를 삽니다. 당연히 목우촌이고요.^^ 지난 몇 달 동안 꾸준히 보아오던, 안방그릴 AB701MF가 15~6만 원대로 떨어져도, 쓰던 키첸 2구 인덕션이 아직 건재한 고로, 침만 질질 흘리고 구매는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목우촌 한우 꽃알 등심 1++(9) 424g에 88,616원으로, 두 식구 저녁을 밥 없이 진행해 보려고요. 이게 그 문제의 백김치입니다. 손은 큰 편이라서, 엄청이나 많이 줬네요. 이젠 우리 김치보다 얻은 김치들의 양이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 배추, 마늘, 고추 그리고 엊그제 만든 시금치나물. 이건 지지난 주말에 만들었지만, 내가 입원하는 바람에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 2022. 12. 2.
연희동 칼국수 본점에서 칼국수 두 그릇을 사 왔습니다.^^ 실로 이게 몇 년 만인지,,, 아마도 한~ 4~5년은 족히 되었으리라,,, 왜 이리 오랜만에 맛보게 되는지 특별한 이유는 없었는데, 아마도 최근 몇 년 새에 고공 행진했던 배달 앱이 그 원인인 듯. 아주 오래 전에 친구 소개로 시작된 연희동 칼국수는 이제 거의 창업 40년을 목전에 두고 있겠네요.~ 그런데 저 URL인, www.연희동칼국수.kr 은 현재는 죽어있습니다. ㅠㅠ 연희동 칼국수는 1인분에 10,000원입니다. 이 날, 20,000 원주고 2인분을 사 옵니다. 내용물 구성은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한결같습니다. 육수, 칼국수 면, 양파, 다대기 그리고 대박 김치 2종입니다. 육수는 차고 넘칠만한 양을 줍니다. 연희동 칼국수 하면 저 육수와 김치 2종이 남다릅니다. 그래서 유구한 세월 동안 .. 2022. 2. 18.
[ 연희동칼국수 ] 이번 주는 면류를 생각보다 자주 먹게되네요 ^^ 물론, 면류를 너무 좋아하니 문제될 것은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쌀밥에 대한 기본적인 수요마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 연희동칼국수 : 8,000원 ] 이렇게나 맛난 음식을 마다하고 굳이 쌀밥을 고집할 이유는 더군다나 없습니다. 쌀이나 면류나 탄수화물 섭취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별반 차이도 없을뿐더러, 요즘은 점점 쌀을 먹는 횟수가 줄어만 가고 있습니다. ( 나만 그런가??? ) [ 연희동칼국수 ] 를 좋아하는 이유는 면과 국물이 너무 많이 맛이 좋기때문만이 아니고, 여기서 주는 저 두종류 김치 맛이 죽여주기 때문도 있습니다. 그 아래 다대기도 맛은 있지만 위에 저 두가지 김치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특히 저 [ 백김치 ] 는 한번 맛을 보.. 2016. 12. 3.
일식전문점 분당 [ 긴자 ] 백현점 엄마 생신이 지나버린지 일주일만에 겨우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생신상은 날짜보다 빠른건 상관없지만 늦으면 의미없다고들 하던데, 하필 생신 당일 전날 엄마가 갑자기 귀에 살짝 이상이 생겨서 밥이고 뭐고, 우선 안정부터 확실하게 취해야 한다는 병원 의견을 따르느라 일이 이렇게 된것입니다. 뷔페식당은 양이 적은 엄마에게는 비효율적이라는 지론에 따라 비교적 집에서도 가깝고 엄마가 그나마 잘 먹을 수 있는 일식전문점으로 장소를 변경했고, 우리는 분당 [ 긴자 ] 백현점이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딱 10년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 모습이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 10년전 같은 자리 스시전문점 [ 긴자 ] 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는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던지,,, 건물 .. 201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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