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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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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15

푸라닭에서 달콤양념치킨을 먹어 보았습니다. 당시, 난 복통이 매우 심하여, 대부분 끼니로 죽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고, 기껏해야 해 놓은 밥에 물을 부어 겨우 끓인 밥 정도만을 먹을 수 있을 무렵,,, 하루는 L이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합니다. 뭔 염장을 지를 일이 있나,,, 못 먹는 사람 때문에, 먹을 수 있는 사람까지 개고생시킬 필요는 없다는 판단 하에, 원대로, 푸라닭 달콤양념치킨을 주문합니다. 푸라닭은 몇차례 먹어 본 적은 있지만, 달콤양념치킨은 처음 먹어 보는 메뉴입니다. 역시나 명품 푸라닭 부직포에 담겨져 배달됩니다. 부직포를 열어 보니, 치킨 종이 박스, 코카 콜라 캔, 노란 무 그리고 고추 마요 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명품 부직포를 깔고 먹으렵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밑에 질질 흘리게 마련이니,,, 몇 병 남지 않은 홉스플래쉬 한 캔을.. 2021. 4. 16.
떵이가 한 턱 쏜다고 하네요,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다녀온지 한 달도 채 안 되었습니다. 그런데, 떵이가 갑자기 한 턱 쏜다고 하네요.~ 무슨 일일까요? 한 턱 쏜다고 하니,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나쁜 일은 아닐 것이라는 점입니다. ㅋㅋ 여튼, 미리 예약까지 다 해 놓았다고 하니, 그냥 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역시나 토요일 일을 마친 후 4인이 모여서 출발을 합니다. 전 날 쥐오줌만큼만 내린 비 때문에, 차가 완전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더러운 황사와 미세먼지 덕분에 차 전체가 아주 아주 흉하게 덕지덕지,,, 가는 길에 세차나 하고 가야겠다고 하면서, 가까운 주유소 세차장에 들렀는데, SK정유에서 현대오일뱅크로 바뀌었네요? 세차하는 시스템도 몽땅 다 바뀌었고,,, 세차 옵션이 더 다양해졌습니다. 세차 10,00.. 2021. 3. 14.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차량 엔진 오일을 교체하고는 예정대로 점심을 같이 먹으러 오랜만에 4인방이 회동을 합니다. 맛난 점심을 배불리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해서 점심 먹으러 가다가 우연히 지나쳤던 맥주집을 찾아가려고 다시 회차를 합니다. 배는 부른데,,, 맥주까지도 또 맛나게 먹을 수 있으려나? 저녁 시간이 되려면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하니, 배는 당연 고프지는 않고, 그저 시원하게 맥주나 한두 잔 하자고 가는 겁니다. 4인방 모두 한번도 가보지 않은 맥주집인데,,, 이름이 좀 거창하네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찾아 들어가는 입구가 정말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마치 뭔 공장 뒷문으로 해서,,, 이거 원~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지, 모르는 사람은 찾지도 또 가지도 못할 곳에 위치합니다. 겉모습이, 무슨 기숙사 .. 2021. 2. 23.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이 하도 맛있다고 하길래 먹어봅니다. 우리 집에서 애용하는 식품 가게들이 몇몇 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은 항상 맛지고 신선하지만 가격이,,, 조금은 비싼 편인 레드바나나라는 가게를 주로 이용하고, 부재료나 기타 제품들은 주로 풍기 인삼 농협을, 그리고 육류는 거의 대부분 목우촌에서 사 오곤 합니다. 목우촌에서는 평소 일반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사다가 먹었었는데, 하루는, 부동산 사장님이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이 맛있다고 언지를 줍니다. 언뜻 생각해 보니, 아주 오래 전에 한 번인가 먹었었던 기억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얘기를 들은 김에 몇 가지 고기를 주섬주섬 사들고 돌아옵니다. 목우촌 돈육 대패 삼겹살 522g에 18,720원입니다. 두식구가 먹기에는 조금 많을 듯하긴 해도 남기기에는 좀 애매한 양이라서 일단 다 먹어 보기로 합니다... 2020. 12. 18.
Luminarc 루미낙 커피믹스잔/맥주잔을 사 보았습니다. 아주 아주 오랜 전부터, 커피믹스를 타서 마실 때만 사용하는 전용 커피잔이 2개 따로 있습니다. 굳이 따로 정해 놓고 사용해 왔던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냥 오래된 습관처럼 아무 의미 없이 그리 해 왔을 듯 한데,,, 얼마 전부터 그냥 그 잔이 슬슬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진력이 난 것이겠지요. 그래서, 적당한 다른 예쁜 잔이 없나 하고 식기 장을 찾아 보았지만,,, 커피믹스를 타 먹을 만한 적당히 생긴 잔이 별로 눈에 뜨이기 않습니다. 대부분이 컵 받침이 딸려 있는, 잔 밑 부분이 좁아 들어가는 전형적이고 일반적인 역삼각형 꼴 커피 잔들이거나 아니면 그저 그런 머그잔 들,,, 그런 잔들은 마음에 들지 않고 싫습니다.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시작합니다. 액체를 담아 마시는 잔 형태의 용기들은.. 2020. 8. 13.
맥주도 맛있지만, 치킨도 정말 맛있는 "낭만치맥" 서대문역점 갑자기 L이 치킨이 땡긴다네요~ 전날 본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치킨을 엄청 맛나게 먹더랍니다. 당시, 저녁 밥상을 물리고 난 후라서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남이 맛나게 먹는 치킨을 보니 아마도 군침이 꼴까닥~ 넘어갔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ㅋㅋ 사실 본인도 역시나 치킨 얘기가 나오니, '내가 언제 치킨을 먹고 안 먹었지?'라는 다소, 치킨 구매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이미 기울어져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치킨을 먹어볼까나? 그래서,,, 이날은 의기투합하여 저녁을 치킨으로 먹기로 협의를 봅니다. 원래, 예전에 몇 번이나 시도를 했다가 낭패를 보았던 생활맥주에서 이번엔 기필코 먹어보리라 생각했었는데, 몇 번 씩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쓴 물을 맛보고 나니,,, 음.. 2020. 3. 18.
[ 물냉면 + 비빔냉면 ] 그리고 ...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고습도에 지칠대로 지쳐서 이젠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살고 있습니다. 태어나서 첨 겪어보는 이런 말같지도 않은 더위에 대하여 왈가왈부하기도 이젠 지쳤구요,,, 언제나 폭염이 사라지려나하는 기대감도 퇴색해버린지 쫌 됐습니다. 이젠 지겹고 화난다라기보다는 오히려 덤덤해져 버렸습니다. 바보가 된 느낌이지요 ㅋㅋ 찬 음식만 찾은지도 이제 너무나 오래되서 더 이상 차고 새로운 음식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시 어쩔 수 없이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군요. 그래서 먹어준 흔하디 흔한 [ 물냉면 ] 입니다. 미리 얼음을 준비했어야했는데,,, 깜빡하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냉수는 언제나 있었으니 망정이지 ㅋㅋ,,, 맛도 맛이지만 일단, 시원하고 톡 쏘며 살짝 달달한 저 냉면국물을 마시니까 기분이 .. 2016. 8. 19.
신촌 { 94번가 94STREET } 치킨.맥주 이미 알고 있는 { 굽네치킨 } 에서 운영하는 맥주전문점 { 94번가 (94street) } 신촌점은 연세대학교 치킨동아리에서 뽑은 맛난 치킨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맥주전문점이지만, 맥주뿐만 아니라 여기서 파는 치킨 또한 유명하다고 하네요 ^^ 아직은 메뉴판닷컴 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게나 유명하지는 않은건지, 하여간 굽네치킨에서 운영한다니 한번은 먹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굽네치킨 먹어본지도 꽤 되는김에... 94번가 생맥주 맛의 비밀이 있었군요. 급속냉각기를 사용하지 않고 유럽방식으로 48시간 이상 저장고에서 저온 숙성시켜서 맥주 특유의 향과 맛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킨은 오븐에 구워내어 기름기를 쪽 뺀 치킨을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다시 살짝 튀겨서 내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2014. 6. 15.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음식으로 저녁을... 첫번째는 { 상해식품 } 의 { 부추납작만두 4개 }, 가운데는 { 새끼만두(?) 10개 } 그리고 마지막은 { 고추납작만두 4개 } 입니다. 갠적으로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좋아합니다.^^ 저녁시간 세일해서 단돈 10,000원인데,,, 아마도 정규시간대 가격은 4~5,000원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늘, 세일 시간대에만 구매해서 원래 가격은 아예 모름 ^^) 요건 { 인디아게이트 } 의 { 나시고랭 : \6,000 }, 원래는 8,500원인데 저녁시간 세일해서 그렇습니다. 닭고기랑 새우랑 아몬드랑,,, 거기다가 집에 있는 시원한 { 콩나물김치국 } 을 곁들여서...ㅋㅋ ,,, 이거 맛있습니다 ^^ 이것도 { 인디아게이트 } 의 {치킨마크니커리 : 6,000원 } 에다가 { 난 : 2,000원/장당 } 입니.. 2013. 8. 2.
{ 청송 함흥냉면 별관 }에서는 { 버섯불고기 }를 꼭... FL에 사는 친척이 1년만에 왔길래 뭘 먹고 싶냐니까 불고기가 먹고싶다길래 { 청송 함흥냉면 별관 } 에 들러 { 버섯불고기 : 15,000원/인 } 입니다. 저개 3인분 중 약 2인분 정도 됩니다. 이곳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는 이 버섯불고기를 꼭 먹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이 메뉴가 강추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속에 잘 보면 주소와 전번이 숨어 있습니다. 요기 앞에다가 주차하면 되고, 바로 1층입니다. 반찬들은 항상 요 정도만 나옵니다. 물론, 먹다가 더 달라고 하면 바로 더 줍니다. 그런데, 사실 반찬들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게됩니다. 음식을 먹으러 온거지 반찬을 먹으려 온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가 익을때까지 먹고 있을 { 녹두전 : 7,000원 } 입니다. 이것도 꼭 한번은 먹어봐야.. 2013. 6. 18.
Happy Birthday Jane ~~ 오늘은 Jane 생일입니다. 그래서 케잌과 여러가지 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필요한 것은 없다길래 물건을 따로 준비하지는 않습니다. 케잌이 아주 이뿝니다. 마치 요강을 뒤집어 놓은듯한 형태의 첨 보는 케잌입니다. 맛도 그만이었지요 ~~ 집에서 만든 깁밥, 맥주, 견과류, 그리고 참불로 통닭들을 여벌로 준비했습니다 ^^ 2012. 11. 8.
양자강 짱깨 일껏 설겆이 다 해 놓았더니... 짱깨가 먹고싶다구해서... 동네 " 떴다 철가방 (일명 양자강) " 에서 주문해다 먹었습니다. 탕수육(소), 간짜장, 짬뽕.... \21,000 .... ?????????????? 가격이 마이 올랐나? 왜 군만두는 서비스 안해주냐니까...\30,0000 이상 되야 해 준답니다. 맞나요? \12,000 이상이면 해 주던 시절은 까막득한 옛날 이야깁니까? 어제 사온 아사히 (Asahi) 맥주는 맛이 좀 씁니다. 마치 흑맥주같은 맛이 나네요^^ 이게 저녁입니다^^ 2009. 7. 7.
홍대 오뎅바 > 오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여길 갔습니다. 오뎅바 실내가 온통 쌔까만색으로 덮혀있고 비도 오고 저녁도 되고해서...사진이 정말 엉망으로 나왔습니다. 이런 제기랄~~ 멘유를 읽을수가 없구만... 내부는 마치 모든 걸 감추려하는 은둔자의 비밀스런 아지트를 연상케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년 전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친하다고 생각되었던 친구 부부와 함께 오늘 앉았던 맞은편 구석 자리에 앉았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변한 부분이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변한 부분이 있더라도 크지 않은 게지요. 하여간 이곳은 오뎅과 시사모구이가 생각나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허나, 불행히도 한 면 벽에 붙어 있는 인터넷 싸이트 주소는 집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죽어 있습니다... 2009. 4. 25.
네네치킨 순살 + 맥주 오늘도 역시 우린 과 를 시켜서 밥을 먹습니다. 뼈 발린 것을 주문하면 항상 양이 적게 보입니다. 지난번에도 그런 생각부터 나더니 오늘도 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 먹지도 못하면서 식탐은 많아가지고...오늘도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오늘은 떡꼬치가 다른 형태로 왔군요. 지난번 까지만 해도 나무 꼬챙이에 가느다랗고 긴 떡이 5개 꽂혀서 호일에 싸져서 왔었는데... 오늘은 반찬 그릇에 담겨서...떡 갯수는 3갠데 떡 굵기가 굵어졌고 대신 좀 짧아졌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양은 비슷하겠구만요^^ 뭐든지 잘 먹어치우는 우리 식구들 잘 먹었습니다. 같이 시킨 맥주도 먹고, 오징어 찌개도 먹고, 가래떡 넣은 김치 전골 조림.. 2009. 2. 9.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삼겹살 오늘도 명품 식탁에서 우리 식구는 식탁을 포함한 사방에 신문지를 깔아대고는 연기를 풀풀 피워가며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부억 마루에 신문지를 깔고 구워 먹어댔었지만...요즘은 내가 바닥에 앉을 수 없는 형편에 놓이자 식탁에서 그냥 구워 먹었습니다. 맛이 왜 이리 좋습니까? 연신 구워대도 워낙 먹는 속도들이 만만치 않으니...많아 보였던 삼겹살이 한 40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거기다가 방금 막 끓여낸 얼큰한 된장찌개를 같이 먹으니... 이건 정말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먹다 남았던 맥주를 꺼내어 마시는데... 하도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맥주 맛도 시원한게 기가 막히는군요. 난 먹을 것을 너무 좋아해서 참 큰일입니다.^^ 200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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