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닭 OUTDARK 홍대점
색다른 치킨집입니다. 이름은 이라는데,,, 스테이크하우스 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치킨집 이름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 재미있네요 ~~ 조용필의 노래처럼, 부산 경성대 1호점을 필두로, 이제 서울까지 진출해서 20여개의 지점을 갖게 되었답니다. 언뜻 봐도 포장에 쌓여있는 내용물이 어마어마하죠? 저 조그마한 용기 4개는 아마도 찍어먹는 소스일텐데,,, 음,,, 뭐가 4개씩이나 될까? 그리고 박스가 한개가 아니고 두개입니다. 저게 몇인분일까요? 이 블로그 끝 부분에 추정을 해 보겠습니다 ㅋㅋ 여기 메뉴에 한글 이름은 없습니다. 입니다. 사람들이 닭은 국산닭만 쓰면서 ..
2014. 9. 10.
오니기리 주먹밥집 { 카모메 Kamome }
오니기리 주먹밥집 { 카모메 Kamome } 입니다. 주먹밥집이 이렇게 따로 있는 줄은 첨 알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비닐에 들어있는 주먹밥을 몇번 먹어본 기억은 있는데,,, 그때마다 ,,,정말 맛없다~~~ 이런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주먹밥집이 따로 있구만요 ~~ 그것두 체인점까지 있구,,, 살펴보니 전국 통틀어 약 40군데 정도 되네요? 와~~~~ 이렇게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는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거 장사가 잘 되나????? 이날 요렇게 딱 2개만 먹었습니다. 비닐 포장지에 한개씩 넣어 주었는데,,, 개별 포장 비닐까지 Kamome 라고 인쇄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모냥은 단아하긴 한데,,, 음,,,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 구운명란 오니기리 : 2,500원 } 양이 결코..
2014. 8. 27.
하노이의 아침 ~~
{ 하노이의 아침 } 에 가기로 벌써 지난 주에 약속을 잡아 놓았는데,,, 이날 비가 억수로 왔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마구 퍼붓더라구요. 에이~~~ 하노이의 아침에 가야하는데 비가 오구 난리군... 비가 하도 내리길래,,, 그래서 담주로 약속을 연기를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그리도 오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리고 해까지 짱짱하게 비추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또 다시 취소된 약속을 부활시켰는데,,, 한 녀석이 불참을 통보해 오네요 ㅠㅠ,,, 할 수 없지요 뭐~~ 내 스타일은 오는 거 안 막고 가는 거 안 잡는다 입니다. 살짝 조촐하게는 되어버렸지만,,, 이왕 도착한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볶음국수 }, { 파인볶음밥 } 그리고 { 차돌양지쌀국수 } 를 먹었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 저렇게 씨뻘..
2014. 8. 22.
야쿤카야 토스트
야쿤 카야 토스트는 중국계 이민자인 로이 아곤 (Mr. Loi Ah Koon)이 1944년 싱가폴 차이나타운에 창립하였습니다. 창립자인 로이 아곤의 만다린식 발음으로 명명된 야쿤(Ya Kun)은 진하고 달콤하며 독특한 오리엔탈 커피와, 지금은 야쿤의 상징이 된 Homemade 카야 잼을 이용한 토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 from http://www.yakun.com 이미 저녁을 먹은터라 간단한 메뉴만을 준비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으나 늦은 시간대에 먹을 수 있고 또 그닥 배도 부르지 않을만큼의 주문만 한 것입니다. 바삭바삭~ 부드럽고 달콤한 { 야쿤 토스트 }. 싱가폴 음식이라는데,,, 음,,, 싱가폴 냄새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냥 좀 특이한 토스트인데,,, 정말 부드럽고 달콤하고 고소하고 ..
2014. 8. 21.
밀레니엄 힐튼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 등장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1층 로비에 있었던 실란트로라는 뷔페식당이 없어지고, 얼마저에 신개념 뷔페 카페395가 등장했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홀딱 바뀌었네요 실란트로 입구에 있던 빵집도 없어졌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방향은 그대로이지만, 예전에는 저 오른쪽 부분이 터져 있어서 내부가 다 보였었는데,,, 이젠 완전히 막아버렸네요. 입구가 개방형이었는데,,, 이제는 반개방형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카페395라는 현판이 안보이네요? 내가 못 보는것인가? 층별 안내판을 보니,,, 허걱~~ 실란트로만 없어진것이 아니고 2층에 있던 뷔페식당 오랑제리 또한 사라졌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카페395는 정확히 7/21 오픈했고, 오랑제리는 정확히 6/26 영업 종료됐답니다. 이제 구 : 오랑제리는 소규모 결혼식, 돌..
2014. 8. 15.
{ 참불로 } { 한방통닭 }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에서 꿋꿋히 열심히 잘 되고 있는듯한 { 참불로 },,, 어랍쇼~ 이름이 바뀌었네요 ??? { 서대문 한방통닭 } 이네요??? 그리고 쿠폰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왜 쿠폰을 안주냐고 물어보니,,, 재개발 대상 지역에 속한 지역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음,,, 뭐 점유권 관련,,, 데모같은거,,, 뭐 그런 비슷한 일까지 같이 하게 되어서,,, 현재로서는 쿠폰지급도 불투명하고,,, 지금까지 지급했던 쿠폰 사용도 현재로서는 사용 가능 여부가 붙투명,,, 뭐,,, 이 정도라,,,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섭섭하고 막,,, 몇장만 더 모으면 한번 공짜로 먹을 수 있는거였는데,,, ㅠㅠ 어쨌거나,,, 향후 점포 생존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혹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
2014. 8. 14.
마포만두 { 잔치국수 } { 바지락칼국수 }
{ 마포만두 } 에서 요 근래 몇번 만두류를 사다먹어 보았더니,,,ㅋㅋ 이젠 자꾸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메뉴를 좀 다양화시켜서 체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이 집은 물론 만두집이지만,,, 그냥 식사 종류도 더러 하는 모냥이니,,,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면류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포장을 해 오니까,,, 볼품은 진짜 없습니다. 그렇지만 맛만 좋다면야,,, ㅋㅋ,,,, 다른 메뉴들이야 쉽게 포장되는 메뉴니 상관없는데,,, 저 { 잔치국수 : 5,000원 } 를 포장하기까지는 몇번의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다 불어 터질까봐,,, 게다가 이날 { 매콤김밥 } 이 다 떨어진걸 모르고 쥔장이 주문받고 결제까지 카드로 다 해놓고 나서,,, 헐~~~ 매콤김밥 재료가 떨어졌다는 겁니다 ㅠㅠ,,, 그래서 미안하다면서..
2014. 8. 10.
중국집 { 이화원 } 군만두
좀 오래 전에 먹었던 중국집 { 이화원 } 의 { 군만두 : 4,000원 } 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사실,,, 갑자기 세어 본 이 집 쿠폰이 22장이나 모여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이 집을 찾게 된 연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8장의 쿠폰을 모으게 된다면 공짜로 탕수육 한그릇을 얻어 먹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니까요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니,,,ㅋㅋ,, 일단 오늘 2장의 쿠폰을 더하기 위해서,,, 하지만 대부분 중국집에서는 군만두를 주문했을때 이 군만두 몫으로 쿠폰을 주지 않는 경향이 농후하더군요. 왜 안주는걸까요? 가격이 4,000원이라서? 짜장면은 4,500원이니 주고요???? 이 집 { 볶음밥 : 5,500원 } 입니다. 보기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아무런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하기 그..
2014. 8. 9.
아주 오랜만에 { 네네치킨 } { 양념반 후라이드반 }
원래 이걸 먹으려했던건 아니었습니다. 치킨하면 제일 먼저 머리에 떠 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있습니다. { 참불로 } 라는 한방 통닭집 치킨인데,,, 이날 { 소금구이 반 + 양념 반 : 15,000원 } 을 먹으려고 입에 침까지 고여 놨는데,,, 그만,,, 이 날따라 한방통닭만 된다는 바람에,,, 그리 늦은 시각도 아니었는데,,, 하는 수 없이 집에서 제일 가까운 { 네네치킨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서는 { 마일드 반 + 양념 반 : 16,000원 } 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유혹은 나를 괴롭혔지만,,, 이날은 나 혼자 먹어야 할 상황이었기에 끝내 신제품 주문에 대한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릴 수 가 있었습니다. 신제품에 대한 속절없는 관심과 무조건적인 호기심이 발동하긴 했..
2014. 8. 7.
잘가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알고 지내던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회자정리거자필반 [ 會者定離去者必返 ] 이라는,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법화경( 法華經 ) 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는 그 순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언젠가는 얼굴 앞에 닥칠 그 사람과의 이별을 동시다발적으로 생각할 줄 압니다. 이날은 왠 꽃이 식탁 탁자 위에 곱게도 올라 앉아 있네요. 뭔 날인가??? 가만히 보아도 조화는 아닙니다. 저깟 꽃 한다발이 뭐라고,,, 기분이 상당히 좋군요. 아무 이유 없이도.~~ { 해물누룽지탕 (소) : 38,000원 } 입니다. 이날도 역시 다양하고 풍부한 해물과 함께 누룽지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건 제법 오랜만에 먹는겁니다. 이건{ 칠리중새우 (소) ..
201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