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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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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7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 518g을 한 끼에~ 전날에는 습도가 엄청 올라가면서 뒤질라게 더워 죽을 뻔할 정도였는데, 이날 비가 웬종일 오는 가운데 기온이,,, 어째~ 바람이라도 좀 불 때는 춥기까지,,, ㅎㅎ 이제 장마랍니다.~ 장마 시작 바로 전 날, 건물 공사가 잘 끝나서 기분이 날아갈 듯 완전 기쁩니다.~^^ L이 갑자기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하네요.~ 안방그릴 AB701MF로 삼겹살을 구우면 기름이 그닥 튀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혀 튀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 저렇게, 식당에서 하듯 얇은 비닐을 깝니다. 그리고, 물받이에 물도 넉넉하게 준비하고요. 목우촌 돈육대패삼겹살 1+입니다. 518g에 20,979원이니,,, @40.5/g입니다. 삼겹살이 아주 맛나게 잘~ 생겼습니다. 지난번 삼겹살은 김치도 구워 먹을 겸 멀티팬에다 구워댔었지만 이번에는.. 2023. 7. 13.
먹잘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목우촌 삼겹살만 먹기로 합니다. 냉동실이고 냉장실이고, 뭔가 잔뜩 들어 있기는 한데, 맨 쓰잘데없는 것들만 즐비하지, 마땅히 먹잘 것이 별로 눈에 뜨이지 않네요. 언제 사다 놓은 것인지, 목우촌 삼겹살 몇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먹다가 남긴 것이겠지요. 이거나 먹어야 할 듯합니다. 양은 두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는 이상 없이 온전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히 구워서 한 끼 때우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고기 써는 좋은 가위가 있으니, 굽기 전에 그냥 생고기를 썩썩~ 잘라서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니, 달궈진 프라이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구워지는 냄새가 먹는 맛과 함께, 반 정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버.. 2021. 11. 23.
그릭슈바인 감바스 필라프라는 볶음밥도 있네요? 감바스라는 메뉴를 필라프라는 볶음밥으로도 할 수 있는 건가?라고 쉽게 생각한 기저에는, 감바스라는 스페인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있었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라는 메뉴를 보고, 그저 올리브 오일에 새우와 마늘이 들어 간 요리라고만 생각했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단어 개개의 뜻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엉터리로 메뉴 이름에 대한 몰이해를 오만하게도 자행했던 터라,,, ㅋㅋ 감바스 Gambas란, 그저 단순히 새우를 뜻하는 단어이고, 알 Al은 그러니까,,, 영어로 말하자면,,, at the 정도,,, 그리고 아히요 Ajillo는 마늘소스라는 뜻이라는데,,, 그러니,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라는 메뉴의 뜻은, Shrimp at the garlic .. 2020. 8. 25.
낭만치맥에서 마늘치킨은 첨 먹어 봄~ 이 날은, 약간의 집 정리를 해 보려고 하다 보니, 책이 가득히 꽂혀있는 성인 키 보다 훨씬 높은 안 쓰는 책장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떵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퇴근 후에나 모일 수 있으니, 그 시간에 마땅히 나가서 저녁을 사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집에서 그 좋아라 하는 치킨이나 배달 시켜 먹이고 나서, 노동 착취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ㅋㅋ 메뉴 선택권을 그들에게 주었더니,,, 마늘치킨이라는 메뉴를 먹어 보겠다고, 방문 포장해 오겠다고 하네요. ~ 마늘이 들어가는 치킨은 수도 없이 먹어는 봤지만, 메뉴 이름 자체가 "마늘치킨"인 건,,, 예전에 먹어 본 경험이 딱~ 두 번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한번은 아주 오래 전에, 고대 명물 30년 전통 수제 치킨이라는 오.. 2020. 4. 9.
아주 오랜만에 "매드 포 갈릭" 에... 바로 어제 8월 26일 응시 완료로 쫑 낸 XXXX 뒷풀이 겸 저녁 식사 겸 압구정점 > 에 갔습니다. 2000년대 초 매드포갈릭 초창기엔 여의도점을 몇번 가본 기억이 있지만, 그 이후로 한 두 지점정도 더 가본 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한참만에 가보는 곳입니다. 게다가 1호점인 압구정점은 기억으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위에서 그러는데 이 지점도 맛이 좋다고 하네요. 매장 입구나 내부가 생각보다 훨씬 어둡습니다. 게다가 내부 장식 색상도 어두운 색 계통이라 더욱 더 그러하네요.자리에 앉았지만 정말 너무 어둡습니다. 음식은 맛으로 먹는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향과 빛깔로 먼저 코와 눈으로 먹고 그 이후 맛을 입으로 먹는 것인데 말입니다. 천정에 매달려 있는 커다란 등을 둘러싸고 있는 마늘은 여의도점과 거의 .. 2012. 8. 27.
건포도 & 사과 롤빵에다가 도미노 쉬림푸스 오리지날까지... 오늘은 무슨 요일이라구 ? 그렇지 ~ 토요일 ^^ 토요일이면 뭐 ? 맞았어 ~ 일찍 끝나는 날 ^^ 언제 끝나냐구 ? 하하하 ~ 오후 3시 ^^ 오후 3시가 뭐 일찍이냐구 ? 너한텐 몰라두 나한텐 일찍인거야 그 시간이면 ^^ 이 정도 일찍 끝나두 점심은 먹어야지 ? 근데 오늘두 거의 아침이 준비됐네 ? 이름을 어떻게 붙힐까..... 뭐 이정도 ? 이젠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 ' P가 만들어 온... ( 누가 보면 이 집은 맨날 저런 것만 먹는 줄 알겠네 ^^ ) 달짝지근하면서... 아침에 2개 먹었더니 은근 배부르네요 ^^ 어제 퇴근 전에 이미 맞춰놓은 도미노 오리지날 피자입니다. 미디엄이라 그런지 좀 작다싶네? 근데 피자에 왠 유태인 표식을 ???? 하.. 2011. 1. 15.
참 맛있는 고추짱아찌 오늘 점심으로 먹은 이것은 요즘 \5,000 짜리 음식 찾기가 점점 힘듭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음식점들이 슬슬 가격을 올리는데... \5,000 짜리 음식을 \500 ~ \1,000 정도 올려버리니... 이거 원.... 그런데 음식 값은 올리더라도 질은 최소한 그대로 나둬야 하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질은 확실히 낮추는 경향이 보입니다. 가격은 높이고 질은 낮추고... 이게 뭡니까? 그나마 오늘 먹은 백가네 비빔밥은 뭐 그닥 특별한 칭찬을 받을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청기를 들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요즘 보기 드물게 가격도 올리지 않고 질도 낮추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욕먹을라고 한 .. 201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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