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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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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4

경기도 고양시 벽제, 천서리 원조 막국수를 먹어 보셨나요? 본점이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에 있다는, '천서리 막국수'까지는 가기가 좀 멀어서, 그나마 서울에서 가깝다고 검색이 되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 가는 쪽, 천서리 막국수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르는 형태가 아닌, 아예 처음부터 지목해서 찾아 나선 형태라서, 자못 기대가 되긴 했는데, 역시나, 토요일 점심시간 때에 움직인 관계로, 가는 길이 좀 많이 막힙니다. 거의 1시간 남짓 걸려서 입장을 합니다. 이곳 천서리 막국수는, 본점 대신 '원조'라는 명칭을 달았네요? '본점'보다 '원조'가 더 상급 개념인가요? ㅎㅎ 그닥 붐빌 정도는 아닌 듯한데,,, 원조가 맞긴 한가요? '천서리 원조 막국수' 메뉴는 그리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막국수, 수육, 만두 그리고 온면입니다. 우리는 대표 메뉴라는, 9.. 2022. 7. 10.
가끔 사먹던 칠리 중새우가 생각나서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시 프 다 ~ ~ ~ 예전 같았으면, 벌써 몇 번이나 방문했을법한,,, 중식당 진보에 가면 항상 먹어 주던 메뉴들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칠리 중새우입니다. 8개 정도 나오는 소자를 주문하면, 가격은 30,000원입니다. 손가락만 한 새우 한 마리당 4천 원에 가까우니, 사실 결코 저렴한 메뉴는 아니지요. 그렇지만, 맛이 참 좋기 때문에, 방문했을 때는 거의 항상 기본으로 주문하는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지난번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어 먹는다고 구매했던 새우가 아직도 냉동실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칠리 새우를 만들어 보기로 하는데,,, 그런데, 한 가지 살짝 고민이 되는 게 있는데, 다름이 아닌, 칠리 새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 몇 가지가 없습니다.. 2020. 10. 15.
한글날 특집으로 두 식구 먹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보면, 냉장실에 근원을 알 수 없는 김치류 들이 몇 가지 진을 치고 있습니다. 배추김치, 무 김치 그리고 파김치까지,,, 어떤 것은 돈 주고 산 것이지만, 다른 어떤 것은 누가 준 것 같기는 한데,,, 누가 준 것인지 기억도 안 나고, 뚜껑을 열어 보면, 시어 꼬부라진 냄새가 진동을,,, 김치 냉장고에도 먹을 수 있을라나 싶은 김치 통이 몇 개 더 있는데,,, 신 김치로 김치찌개등을 만들어 먹어 보아도, 두 식구뿐이라서 워낙 소비가 더딘 바람에, 먹어 없어지는 속도 보다, 오래되어서 맛탱이가 완전 가 버리는 속도가,,, 버릴 수밖에 없는 것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막 담은 맛난 김치는 먹어 보고 싶어서, 한글날 특집으로 두 식구 먹을 김장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추가 .. 2020. 10. 12.
생가득 물로 굽는 찰만두 - 풀무원 >> 생가득 물로 굽는 찰만두 - 풀무원 군만두를 물로 구우랍니다 기름으로 굽지말고. " 속맛은 깔끔, 만두피는 차지면서 쫄깃 " 후라이팬에 그냥 물만 몇 숟갈 넣고 중불에서 구우라는데... 그러면 만두 1개당 기름 섭취량이 3.5배 가량 줄어든다는데... 그래서, 기름으로 구워보고 또 물로도 구워봅니다. 일단, 맛이 있어야 합니다. 우하단 사진 1개만 제외하고는 모두 기름에 구운 것입니다. 맛이요? 음... 개인적으로는 기름에 구운 맛이 익숙해서인지 훨씬 더~ 맛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물로 구운것은 내용물에서 기름이 배어나와서인지 느끼합니다. 역시 난 군만두는 기름에 구워야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름섭취량이야 어쩔 수 없구요^^ 또, 섭섭하니 무지무지 단 호박 고구마를 곁들여 먹습니다. 이거.. 200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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