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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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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9

북한산로 고기 맛집 은평 한우골을 춘향과 함께~ 한적한 일요일 오후입니다. 살짝 늦으막히 아점을 빵으로 때우고, 쉬고 있노라니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점심시간은 꼴딱 넘어 간 시간인데,,, 아침을 좀 부실하게 때워서 그런지 몰라도,,, 저녁을 먹기에는 좀 이른 시간이고, 뭘 먹어야 하나? 하고 생각하던 중, 춘향을 데리고 산책 겸 점저를 먹으러 나가자는 중지가 모아집니다.^^ 춘향이 요 년은 우리하고 차 타고 어디 나가는 걸 그리 좋아라 합니다. 노는 거에 대해서는 아주 일가견이 있는 년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북한산 근처 아무 곳에라도, 춘향이와 함께 야외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딘가엔 있겠지 싶어서 출발합니다.떠나기 직전에 검색해 보니까,,, 산들애 건강밥상이라고 하는 한식집에 반려동물동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 밖 테라스 정도에 있는 .. 2020. 6. 17.
대도식당 강남대로점 사실 오늘 이리하려고 했었던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이틀전부터 혼자 꽁꽁 연구해 왔던건,,, 어떻게 하면 가장 적절한 가격에 가장 맛있는 { 횡성한우 } 를 먹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예전에 가끔 가봤던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 를 벗어나서 정육점이 함께 붙어있는 { 횡성한우정육백화점 } 을 목적지로 결정했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리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 횡성한우백화점 } 본점격인 우천점 (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583-26 /우천면 수남로 346 ) 으로 향할것을 맘 속에 굳게 다짐하고는, 고기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것인가에 대해서 얼마나 더 고민하면 충분할까 고민했었건만,,, 불행히도 오늘 현충일 6월 6일 아침 9시 30분에 연희동에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경과된 1.. 2014. 6. 6.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날씨도 완전 덥고 땀도 나긴 하지만,,, 뭐~ 먹고 땀흘리고 씻으면 되니까 별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고기는 빛깔이 좋아야 맛도 좋습니다. 아주 맛있을 것처럼 생겼습니다. 불판을 데우는 불꽃 때문에 시원한 바람도 없이 한증막 저리가라할 정도의 상태에서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 기본적인 부재료들입니다.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입니다. 500그램 1,9000원어치를 모두 다 구워서 3사람이 다 먹어 치웠습니다 ^^ 2013. 8. 15.
한강난지캠핑장에 고기 구워먹으러... 토욜이지만 여러가지 행사할 일들도 있고 해서,,, > 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다 늦은 저녁 7시를 넘겨서 출발하느라 날은 어둡고 혹시나 비가오면 ???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용기를 내서 7명 인원이 차량 2대에 나누어 타고 갔습니다. 내부순환도로 드럽게 막히더군요.쓰... 우리는 텐트지역이 아닌 피크닉지역으로 갑니다. 피크닉지역은 예약을 받지 않으며, 그냥 도착해서 순차적으로 적당한 테이블 알아서 차지하고는 고기를 구워 먹던지 말던지하면 됩니다. 물론, 저기 맨 위 사진같은 1일 이용권을 입구에서 어떤 아저씨가 일일이 손목에 채워줍니다. 한번 채우면 그냥 손으로 찢어 내버리기 좀 힘든 그런 재질입니다. 저거 잃어버리면 안된답니다. 한번 들어갈때 채우면 끝나는거지 검사나오거나 그러진 않더.. 2011. 11. 6.
종로 한우 맛집 < 더미 THE ME > 저 멀리, 이제는 가보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없어진 일산 한우 마을 을 언제까지 부르짖으며 애태우기만 할껀지,,, 언뜻 생각나면 선뜻 일어나 달려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한우 고기집 하나를 벌써 언제부턴가 고른다 고른다 말만 번지르르,,,정하지도 못한 채 방황하고 있던터라, 오늘 맘 먹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네이버 검색 엔진에 [ 종로 한우 ] 를 검색해 보니,,, 한 서너집이 눈에 띄입니다. 식구들이 알켜 준 이라는 배화여고 근처도 있고, 종로 종각 7호선 근처 이라는 25년 전통집도 있었지만, 얘네들은 모두 주차가 정확치않고,,, 결국, 교보문고 뒷편 르메이에르 빌딩 3층에 있다는 > 라는 약간은 퓨전 냄새가 살짝 풍겨지는 한우집에서 L.. 2011. 10. 30.
집에서 월남 쌈 만들어 먹기 월남 쌈.... 별로 어려울 것은 없더이다. 그냥 야채 썰기가 좀 그렇고... 고기 준비하기가 좀 그럴뿐...ㅋㅋ (사실 이거 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건 다 아실테구요...) 우리는 홍피망, 아보카도, 양배추, 잔새우, 깻잎, 오이, 당근, 파인애플... 그닥 특이한 재료는 없습니다. 그저 손이 많이 갈뿐... 맛맛으로 버섯도 좀 준비하고... 그런데... 소스가 참 중요하더군요. 우린 4가지 소스를 준비했습니다. 원래 집에 있는 걸루만요. 하갸 한 가지는 하는 수 없이 사 왔다지요^^ 피쉬소스 요렇게 조렇게 이렇게 싸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맛이 끝내줬습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피넛버터를 듬뿍해서^^ 2009. 7. 3.
온누리 장작구이 와 올림픽 공원 소마 미술관 > 12시 깔딱 넘어 도착한 오리고기 전문점 > 팔당 본점입니다. 서울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구리쪽으로 빠져나가서 남양주 덕소를 조금 지나면 6번 국도 경강로를 따라 이런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음식점을 지나 꼭 이집만 유독 차가 바글바글해서... 먼저 도착한 일행이 이미 번호표 뽑고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착석해서 주문은 했는데.....주차할 곳이 없다고 입구에서 좀 떨어진 초립 정도 한가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오랍니다. 이런 제기랄....쓰...... 일단 오리고기 전문점이라니까... 오리는 먹어야겠고...난 오리고기를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설령 있다해도 그건 한번 이상은 아닐것이 분명합니다. 오리는 먹는다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음식이거든요. 뒤.. 2009. 5. 3.
돼지고기 삼겹살 돼지고기 삼겹살을 부엌 바닥에 철퍼덕 앉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기름이 너무 많이 튀므로 식탁 위에서 먹기는 많이 곤란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닥에서 먹습니다. 신문지를 좌~악 깔구나서 그 위에 앉아서 된장찌개하고 같이 구워 먹습니다. 우린 가끔 삼겹살 먹을때는 이렇게 한답니다.^^ 딸 포즈가 정말 웃깁니다. 세상 다 산 사람처럼...ㅋㅋ 아마도...꼭 이렇게해서까지 삼겹살을 집에서 냄새피우며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맛만 좋으면 됐지 머~~ 삼겹살 기름 정말 엄청납니다. 굽다보니 거의 펑펑 솟아나오는 듯합니다. 철망 밑으로 빠지지 않는다면 이 기름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바로 내 배 속으로 가겠지요...으흐흐흐..... 이제 정말 월말 이네요^^ 업무에 복귀한지 .. 2009. 3. 29.
공짜 피자가 맜있긴 합니다. 12시가 채 못되어서 느닷없이 피자 한 판이 배달되었습니다. 어라~~ 우리 안 시켰는데~~ 하는데........"HANXX" 라는데서 보냈다고 합니다. 음....그렇다면.... 정말 우리 약국에 보낸 것이 맞는지? 왜? 무엇때문에? 보냈는지는 나중에 묻기로 하고...ㅋㅋ... 직원들이 배가 고팠나 봅니다. 허겁지겁 피자 한판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식구가 좀 많았지요....5명.... 무슨 피자였는지 어디껀지 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사실 보지도 않고 먹었던것 같네요. 아마도....손담비가 찍힌 전단이 생각나는 것으로 보아 도미노 였던것 같습니다. 나도 그들도 정말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어중간하게 이렇게 먹고 나니, 실제 점심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과 .. 2009.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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