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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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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17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성북동 면옥집엘 갔는데,,, 비가 지적지적 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말로 하늘에서 뭔가가 진짜 너무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비로 오다가 갑자기 눈으로 바뀌는가 싶다가도 다시 비로 내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퇴근을 바로 집으로 하지 못합니다. ㅎㅎ 비 오는 날에 맞추어 칼국수 정도 먹자는 의견에 합의를 보고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예전 삼청동 황생가 칼국수로 향했는데,,, 그 앞을 지나가는데 예전하고 사뭇 모습이,,, 주차장을 없애고 대기석 의자를 잔뜩,,, 깜빡이를 켜고 창문을 열고 무언의 주시가 무색할 만큼 쌩까주고 있습니다. 에라이~ 이젠 다신 안 간다 싶어서 두 번째 목적지를 근처 다락정으로 잡았는데,,, 얼씨구~ 이번에도 문을 닫았네요? 오후 7시도 채 안되었는데?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결국 3번째 목적지인 성북동 면옥.. 2024. 2. 23.
벌써 또 입원할 날이 되었네요... 이게 몇 번째인지,,, 전날 사 온 목우촌 고기로 수육을 준비합니다. 그냥 집에서 만드는 만큼, 파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 마늘, 생강등을 넣고 깨끗하게 만들었답니다. 난 수육이나 족발 스타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웬 수육을 만들어 먹겠다는 건지,,, 과연 집에서 만든 수육이 파는 것에 비하진 못해도, 먹어줄 만은 한 건지,,, 그렇게 쉽게 만들어서도 맛있는 메뉴라면, 어느 누구라도 쉽게 만들어 먹겠네요? 벌써 또 입원할 날이 되었습니다. 아하~ 그래서 입원 전 먹으려고,,, ㅎㅎ 수개월 전에 이미 예약된 입원이긴 하지만, 짧은 입원 기일이라 할지라도, 마음속에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강북 삼성 병원 B관을 바깥에서 본모습입니다.^^ 이날은 종전까지 묵었던 653호실이.. 2022. 11. 21.
동작구 상도동 신대방삼거리역 함흥냉면전문 상도면옥 ~ 한가한 일요일 낮, S의 요청으로 상도동엘 갔더랬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면서, 보려고 했던 일을 다 보고 나서, 아파트까지 데려다주고 보니, 배가 출출합니다. ㅋㅋ 최근 들어 L이 노래 노래 부르던, 냉면을 먹어 볼 아주 좋은 기회군요. 예전에 먹어봤대던 장소는,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길이 없고, 대신, 비슷한 곳을 찾았습니다. 물론, 한번도 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냉면 전문점입니다. L이 그럽니다. 간판이나 모양새를 딱~ 보니, 맛집인 듯하다네요. ㅋㅋ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갑니다. 함흥냉면 전문/ 갈비탕이라는 상도면옥입니다. 내부가 널찍하니 좋습니다. 일단, 커다란 무김치와 육수를 주는데,,, 육수가 뜨끈뜨끈한 것이 맛이 좋네요. 9,000원짜리 비빔냉면과 10,000원짜리 회냉면을 주문합.. 2021. 12. 26.
추석 연휴에 가족들과 자작나무갈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지난 구정 당일 날, 아무 생각 없이 부모님 댁에 갔다가, 아파트 초입부터 길 양쪽으로 줄지어 주차된 차량 행렬을 보고, 혹시, 뭔 연예인이 나오는 행사라도 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명절을 지내러 찾아온, 식구들 차량이란 걸 알고, 소스라치게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당시, 가까스로 주차는 했었지만,,, 그래서, 명절에는 당일 방문은 힘들고, 차라리, 당일은 피해서 방문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터, 이번, 추석에는 당일보다 이틀 빠른, 일요일에 방문을 합니다. 우리 식구가 방문한다고 하니까, 작은아버지 댁에서도 오신다네요.~ 모이면, 9명이 되겠더라고요. 하는 수 없이, 두 팀으로 갈라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근처, 자작나무갈비입니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식당 앞에서 작당을 합니다. 마치, 일.. 2021. 9. 25.
독립문 돼지갈비 맛집, 명원숯불갈비전문에서 포장해 왔습니다.~ 나는 오늘 컴퓨터방 옆 창고 정리가 있어서,,, 땀을 거의 두 바가지 정도, 오지게 흘리면서 정리를 좀 했더니,,, 헐~~ 재활용 쓰레기로 나온 것을 제외하고라도, 일반 쓰레기로 나온 양이 글쎄,,, 무려, 10리터 봉투로 3 봉투입니다. 헉~ 이리 많이 나올 줄 모르고 시작했는데,,, 때문에, 의도하지 않았는데, 샤워를 또 다시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런 물 낭비를 하다니,,, ㅉㅉ 안 하던 짓을 했더니, 옆구리가 결려 죽겠네~ 이리저리 볼 일을 보고 들어오면서, L과 Jane이 사 들고 들어온, 이른 저녁거리입니다. ^^ 재활용도 안 되는 왠 시꺼먼 비닐봉지가 6개나 됩니다. 한국 국제 요리 경연 대회 갈비 부문 대상 수상 쓰다 보니, 우연히 딱~ 두글자씩 끊어 쓰게 됐네요.~ 간판 상호 밑에, .. 2021. 6. 21.
또, 청송 함흥냉면에,,, 거기가 니 집이니? 오늘은 청송 함흥냉면 별관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 갑니다. 메뉴는 보다시피 , , 입니다. 물론 공기밥 2개는 따라 나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 가봐야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설령 어찌저찌 먹는다해도 먹고 난 설겆이며 치우는 것도 정말 귀찮고,,, 요즘은 이러고 삽니다. 시간도 없고, 힘도 부치고, 마땅한 아이디어도 고갈됐고, 그냥 되는대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먹고 살기로 했습니다. 굳이 어렵고 힘들고 잘 안되는 걸 생각해내서 잘 안된다고 투덜대느니 그냥 되는 범위 내에서 먹고 살기로 마음 단단히 먹었거든요 ^^ 아 ~~ 맘은 편하다 ~~ 2012. 6. 10.
하루 3끼 다 먹은 날 오늘은 본의 하니게 하루 3끼 다 먹은 날로 기록되었습니다. 원랜 2끼 입니다. Y 가 아침을 대신해서 새로운 샌드위치를 발견했다고 전화가 오는 바람에 3끼가 된 겁니다. 1> 아침 이 샌드위치가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을 못 먹고 출근하느라 배고파서 중간에 사왔다는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2,000 입니다. 예쁘장한 쇼핑백 같은데다가 담아 주더라는군요. 상대가 귀여운 아가씨라 그랬겠죠 ^^ 보다시피 네모난 샌드위치용 햄 한장에 마요네즈와 케첩이 발라져있고, 양배추 채 썰은 것이 조금, 그리고는 계란과 야채를 버무려 부친 패티 한장 밑에 얇은 치즈 한장과 뭔 소스가 발려져 있습니다. 맛은 본대로 먹은대로 그 맛입니다. 나쁘지 않다는 말입니다. 직장인들 아침 한끼 식사로는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여기다.. 2011. 3. 23.
수라면옥 포장 음식이... " 임금님 수라상... " 할때 그 " 수라 "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거기서 포장해온 음식입니다. 먼저 냉면부터 보시죠. 요렇게 가까이 찍으니 아주 맛스럽게 생겼습니다. 그쵸? 이건 육수 국물이고... 마셔보니 뭐... 늘 그런 맛에 후추 뿌려진것같은... 구수하거나 맛이 깊거나 절대 그렇진 않구요... 이건 냉면에 딸려오는 무우라고 준것 같긴한데... 늘 먹어보던 새콤 탈콤 양 끝이 깨끗한, 그리고 균일하게 썰어진 그런 무우채가 아니군요. 마치 식당에서 요리하다 남은 무우같은 느낌이... 양 끝도 지저분하고 시퍼러둥둥... 이런 제길... 절인 무우채 물에 좀 담갔다가 간기 뺀것같은 맛... 이렇게 저렇게 비벼보는데... 헐 ~~~ 아무리 포장이라 하지만... 뭐 저렇지 ? 냉면 가락이 아닌가보.. 2011. 1. 29.
이젠 당골 메뉴가 된 " 밥전 " + alpha ~~ P 가 만들어 오는 먹거리 중 재미있고 부담없이 먹게되는 바로 이로군요 ^^ 정말 이젠 이 메뉴에 정이 들어갑니다. 왜냐면, 일단 재료 중에 " 식은 밥 " 이 들어간다더군요. 식은 밥, 남은 밥, 찬 밥 등등의 뉘앙스가 왠지 모르게 푸근하고 여유롭고 편안함을 전해 줍니다. 이를 위하여 일부러 힘들어 하며 새롭게 만든 밥이 아닌, 남겨진 밥으로 부담없이 만들었다는 느낌이 전달되면서 미안함도 덜어지고 맘 편히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눈에 띄입니다. 아래에서 보게될 비지찌게까지 같이 먹었으면.... 했으나...ㅋㅋ.. 시공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그냥 밥전만 먹는것으로 참아 보았습니다. 고소하고 또 고소하고... 이것도 밥인지라 어느덧 배가 불러옵니다. 후식으로는 Y 가 앙증맞게 .. 2011. 1. 13.
동창갈비 두번째 주문했더니... 오늘은 가정식 백반을 주더군요. 어제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식단 구성이구요... 어제는 조기 비스꾸무리한 생선을 주더니 오늘 계란찜을 해 달랬더니 계란찜은 나왔는데 생선자리가 ... 맛없는 고등어 조림이... 물론, 갈비탕이 맛이 없는건 아녔습니다. 단지, 생선이 맘에 들지 않고 왠지 허전함때문에... 쩝... 근데, 계란찜이 이게 뭡니까? 버~썩~ 말라가지고는... 좀 폭닥폭닥한 걸 기재했더니만... 왠지 버서버석한 느낌마저 감도니... 계란찜 좀 잘 해보지... 이게 문제의 고등어 조림입니다. 2009. 9. 3.
하나로 사직 스페이스본 푸드코트 일하는 아주머니가 벌써 3번이나 결석하는 바람에....(많이 아푸신가봅니다...쯧쯧...) 집에 먹잘게 없어서리... 퇴근하는 길에 하는 수 없이 가족들과 여기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입니다. 요건 나름 아름답지 않나요? 이건 언제부터 갈비탕이 이렇게 고가 음식이 되었나요? 그리고 저건 오늘은 알값이 올랐는지 지난번 보다는 알이 좀 적었습니다. 이집 특징은 가격대비 모양과 맛이 좋다는 것입니다. 약국 근처에서 사다 먹는 음식을 생각하면 약 150% 정도의 가치 기준치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2009. 5. 8.
\7,000 짜리 갈비탕 이 것이 문제의 한 그릇에 \7,000 하는 갈비탕입니다. 갈비탕하면 맑은 국물을 떠올리곤 했었는데... 오늘은 거무튀튀한 보기가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헤쳐보아도 왜 \5,000 => \6,000 => \7,000 까지 가격이 망가졌는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도대체 왜 거무튀튀해졌을까요? 그들은 국물에다가 무슨 짓을 한 걸까요? 사진에 보이지 않은 한 가지가 있습니다. 약 0.5mm 정도 되는 종이장 처럼 얇은 인삼 절편 달랑 1개 들어 있습니다. 갈비는 가로세로 3~5cm 정도 되는거 3개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퇴출입니다. 이건 낙지 비빔밥으로 생각되는데... 이것도 \6,000 씩이나 합니다. 낙지는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것이 서너개 들어있.. 2008. 11. 13.
만두국과 갈비탕 오늘은 점심과 저녁을 같은 식당에서 시켜 먹었습니다. 백가네라고, 홍제천 건너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엔 >을 먹어 보았습니다. 국물은 아마도 갈비탕이나 설렁탕에 쓰이는 국물을 쓴 듯 합니다. 만두국 국물이 상당히 개걸스럽습니다. 건 그렇다 치고, 만두피가 좀 떡이 된듯한 느낌... 아마도 만두는 기성품을 사다가 국물만 부어서 내어 놓은 느낌... 다음번에도 이 만두국을 먹겠다고 할 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에는 똑 같은 집에 >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오히려 갈비탕은 맛이 괜찮군요. 그렇지만, 왜 이렇게 비싼가는 좀 신경을 써 봐야 겠습니다. 2008. 9. 26.
떡볶이, 오삼불고기, 회냉면, 비빔냉면, 갈비탕 어제 밤에 먹었던 배화여고 근처 > 입니다. 난 원래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오뎅을 먹기 위해 덤벼들었지만... 막상 오뎅은 딸랑 2개가 전부였습니다. 신경질이 나서 안먹는 떡볶이를 몇개 먹었습니다. 역시 떡볶이는 내 스탈이 아니야~~~~ 오늘 점심에 먹은 > 입니다. 일단 음식의 특성상 사진으로 찍기 좀 지저분합니다. 오징어와 삼겹살이 들어있다는데...그냥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찌개도 아니고, 볶음도 아니고, 국도 아닌 것이... 첨 먹어봅니다. 헤집어 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삼겹살이 아니고 제육볶음 남은것을 넣은 것 같습니다. 돼지 냄새도 좀 납니다. 오징어는 대여섯 조각 들어있고, 당면 조금, 나머지는 야채입니다. 별 맛이 아니군요. 다음 부터는 먹지 않겠습니다. 국물도 조금 줬는데..... 2008. 9. 12.
수라면옥 갈비탕 수라비빔밥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저녁까지 매식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9시 정도에 약국문을 닫고 집으로 가는 경우는 상관이 없는데, 오늘처럼 딸을 모시러(?) 가려면 시간상 집까지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약국 근처 "수라면옥"에서 저녁을 때웁니다. 이건 > 입니다. 밥을 말지 않아서 그런지 좀 더러워 보이긴 하네요^^ 이건 > 입니다. 배가 고파선지 이 한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어서 딸을 모시러(?) 가야겠습니다.^^ 200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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