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그냥 사심없이 갠적으로 느낀 것을 적은것 뿐이므로
마찬가지로 사심없는 덧글은 제한없이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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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서 G1+ 공구들이 대거 진행이 되고 있군요.
그런데, 한가지 이상하게 생각되는 건, 왜 G1+에다가 4기가가 아닌 2기가를 붙혀서 공구를 할까요?
옷은 아주 잘 차려입고 나오면서 주머니속 지갑에 돈은 꾀죄죄하게 몇천원도 안되게 갖고나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G1+라면 딱 드는 느낌은 G1에 플러스된 무언가가 있다는 건데...
나오자마자 공구진행되는 것도 좀 그렇구요.
이건 그냥 제 갠적인 느낌일뿐입니다.
오늘 양평동에 있는 코스트코를 갔더니 마침 ES200과 K2가 있길래 유심히 보았습니다.
맨날 아틀란만 쳐다봐서 그런지 참 모습이 낯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나비만 쳐다봤던 사용자가 아틀란을 봤을때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일단, 도로 맵의 정확성이나 사실성 등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
아래 아이나비 화면은 매장에 있는 화면을 그냥 폰카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팅크웨어를 명칭검색
하여 얻어진 아틀란 사진 스샷입니다.
1. 아이나비 7인치 내비화면이 편중되어 다닥다닥붙은 12개의 큰 아이콘들로 인하여 한쪽이 너무 가려집니다.
아틀란처럼 좀 분산시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단위면적당 POI들의 표출갯수는 옵션으로 조정되는 관계로 단순 갯수비교는 무의미하며,
POI data 총량과 단순 표출갯수는 반드시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POI data는 무조건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표출이야 옵션과 축적으로 조절하는 분분이니까요.
POI 표출 내용은 아이나비가 우위이며, POI 아이콘 자체모양은 아틀란이 보기가 좋습니다.
3. 가끔씩 등장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동일 크기 내비의 동일 축적이긴하지만 아이나비가 더 넓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넓게 보여주는 것이 무조건 좋다라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왜 두 회사의 동일축적 지도가 실제 다른지가 궁금해서입니다.
4. 아이나비의 전체적인 색감이나 그래픽은 아틀란에 비하여 조금 탁하며 덜 고급스럽습니다.
동일 회사의 맵인데도 불구하고 K2 3D와는 너무 차이가 납니다.
화면상의 POI 명칭도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
5. 명칭검색에 의한 지도이동시 아이나비는 검색명칭이 화면 중앙에 위치하지만,
아틀란은 중앙에서부터 아래부분에 위치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상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K2는 어째 내비라는 생각이 잘 안드네요. PMP정도의 느낌이 듭니다.
물론 크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위/아래의 금속 부분때문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K2의 3D 동영상은 여러 곳에서 많이 봤지만, 국내 최조 real 3D의 문을 열었다는 부분이외는
달리 느껴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앞으로 7인치에서 구현될 3D는 K2보다는 훨씬 더 고차원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면 refresh 부분에 더 많은 투자가 있었야 하겠는데, 과연 제품화단계로 진입하는 것이
과연 보편/타당성을 갖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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