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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띵리뷰_1] Bio 외관 및 단자

by Good Morning ^^ 200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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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박스 개봉기는 여러 회원님들께서 많이 올려주셔서 일단 저는 기기 외관을 중심으로 보았습니다.

상품 직접케이스인 紙케이스입니다. 흰색/붉은색과 검은색의 조화로 기억됐던 IQ와는 대조적입니다.
IQ의 박스는 굉장히 산뜻하고 세련됬었다는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케이스 색상은 기기 양끝단 황색선과 매치를 시킨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색상 자체가 고급스런 프리미엄 느낌은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양산시에는 색감/종이재질/디자인 등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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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후 늦게 받았으므로 본체와 부속품의 이상 유무도 확인할 겸 죄다 늘어놓아 봅니다.
위성 및 지상 DMB안테나를 최대한 방 바깥쪽에 늘어 놓았습니다,
내비거치는 일단 책상 바로옆 유리창에 붙혀놓았습니다. 완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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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저분해 보여도 오늘은 이렇게 책상곁에 두고 자기전까지 바라보려구요.
그런데, IQ에 비해서 좀 무겁네요. 가벼우면 좋으련만...
그리고 "Sleep" 쪽으로 잽싸게 밀어줘야 캡쳐가 되는것은 IQ사용자로서는 아직 익숙치 않지만...곧 나아지겠죠...
하지만 전원코드를 꼽은 상태에서 캡쳐하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내비가 집에다가 설치하고 쓰는 물건이 아니고 차량에 거치해 쓰는 물건임을 감안할때,
이런 여러가지 선들에 대한 정리가 반드시 따라야 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단자 인입부분을 기기쪽에서 약간이라도 매몰시켜 연결후 남은 돌출부위를 최소화하는 작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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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기기와 수직되게 연결되게하면 그나마 쓰기 편할텐데 그건 이론에 불과합니다.
이곳에 USB단자로 후방카메라가 들어가고 FMT가 꼽히고 A/V in까지 들어오면...
물론 어짜피 보기싫을 단자들을 한쪽으로 몰아서 보기싫은것이 여러 부분으로 흩어져서 보기싫은 것 보다 낳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정리하여 한 군데로 몰아서 타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그러고보면, 기기 뒷면 하단 부분에 나란히 모아 놓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탈/부착에 대한 어려움과 거치대 위치와의 조화를 생각하면,
결론적으로는, 현재 거치대에 있는 2부류의 접속단자 군단이 좀 더 확장되어, 노트북의 멀티스테이션과 같은
 기능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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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DMB 안테나를 꼽은 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연결단자 커버도 그렇고, DMB 단자 커버도 보기가 좀 그렇네요.
커버조차도 열린상태에서 접혀져서 어느 정도 기기쪽으로 인입될 수 있으면 훨씬 보기가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메모리카드 커버 부분은 카드 삽입후 닫아주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IQ에서도 동일하게 느낀점인데, 메모리 카드 삽입구 부분을 손끝으로 눌러서 카드를 빼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삽입구 부분, 기기 양쪽으로 반원형으로 홈을 만들어 굳이 손톱으로 눌러야만 카드를 뺄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제 IQ는 하도 손톱끝으로 눌러서 뺐다 박았다 하느라 카드자체 접합부위 일부분이 벌어지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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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받침대 홀이군요.
아마도 배터리탈착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요.
하지만, 이 구멍대신 뒷면 중 왼쪽이나 오른쪽편에
IQ처럼 받침대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스피커 때문이라면 IQ처럼 경첩을 아래에 위치시키지 않고
차라리 윗편으로 거꾸로 위치시켜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받침대는 굳이 양쪽 다 할 필요는 없고,
기기의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사선형태의 사다리꼴 모양이어도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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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다 읽으셨다면 이제 기기의 뒷면을 찬찬히 봐 주십시오.
어떻습니까?
다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반 정도는 실효성이 있어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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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안테나를 꺼내보았는데, 의외로 너무 헐겁다는 생각입니다.
본 기기만 그런건지는 알 수 없으나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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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이왕 본거, IQ와 비교한 화면입니다.
현재, IQ는 6/24  업글 후 전원연결하여 DMB 내장안테나만 최대한 수직으로 뽑아놓은 상태입니다.
BIO는 전술한 바와 같이 외장 지상파/위성 DMB 안테나 모두 창가쪽에 늘어놓은 상태입니다.

IQ : auto 21개에 on-air가 돌고 있고,
 BIO : auto 1개에 GPx가 돌고있습니다.
 두 기기의 위성번호와 위성수가 다릅니다.

(현재, BIO 업글이나 패치가 안된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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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면에서 화면밝기를 동일하게 맞춘것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용어로 엉터리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IQ : 낮은 ANSI + 높은 명암비
BIO : 높은 ANSI + 낮은 명암비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더 좋다는 표현보다는,
밝은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BIO가 더 낫고, 반대로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IQ가 더 낫다.
이상 엉터리 분석입니다.^^
그렇지만, 더 일반적인 표현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IQ  : 암막이 좀 잘 된 극장같고,
BIO : 영화끝나서 자막올라가면서 극장 천정에서 조명이 막 켜지기 시작하는 극장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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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혹시나해서 BIO의 밝기를 몇단개씩이나 낮추어 본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는 그게 그건거 같죠?
실제로 거의 비슷한 정도로 밝기를 낮춰봤는데...그렇게 하니까 BIO 명암비가 퐉~ 떨어집니다.
글씨나 배경이 오히려 많이 흐려집니다.
개선할 여지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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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뚱띵리뷰_1] BIO 외관 및 단자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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