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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진도 앞바다 갑오징어, 활숫꽃게, 활대문어로 대환장퐈뤼~~

by Good Morning ^^ 202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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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가 울 집에 우연찮게 이틀 숙박할 기회가,,,
L이 선빵으로 아는 카페에서 해산물을,,,
한 곳에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따로 온다네요.
우선 1차로 도착한 갑오징어로 시작합니다.^^

 

 

넓적한 몸통 부분은 회로 먹기로 하고,
나머지 다리 부분은 삶아서 먹습니다.
1.9킬로 5마리에 포장비와 택배비 포함 3만
일반 시중에 가서 고르거나 사 먹기도 힘든,,,ㅎㅎ

 

 

업자가 올려놓은 갑오징어 사진들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그냥 좀 더러워 보이네요. ㅋㅋ

 

 

왼쪽이 회고 오른쪽이 삶은 겁니다.
탱글탱글하니 보기가 심히 좋습니다.^^
이날 저녁도 밥 한 톨 없이 진행됩니다.~

 

 

업자 메뉴 사진에는 이런 것도 있었지만,
이건 시간도 없고 번거롭고 해서 
우린 그냥 쉽게 쉽게 가는 걸로 합니다.

 

 

개인적 취향으로는 삶은 것보다는 음,,,
그냥 회가 훨씬 맛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삶은 것이 맛없다는 뜻은 결코 아니고요.^^

 

 

왼쪽이 회, 오른쪽이 삶은 것.
사실, 싱싱한 해물이라서 다~ 맛이 좋긴 하지만,
쫄깃쫄깃하고 살이 탱탱한 회가 더 좋다는~

 

 

이것도 업자가 올려놓은 사진들인데,
껍질로 끓인 오징어국과 무침 사진입니다.

 

 

한참이나 먹다 보니,,, 
잠시 후 도착할 활숫꽃게와 활대문어 생각이,,,
그래서 요 것을 마지막 갑오징어회로 삼습니다.

 

 

이것도 마지막 삶은 갑오징어입니다.
갑오징어만으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운 경험은
아마도 이번이 최초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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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 올려놓은 활숫꽃게 사진입니다.
항상 큰 게만 먹다 보니 좀 작아 보이긴 합니다.
1kg 4 미 내외로 1만 5천 원이랍니다.
결코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살이 살아있고 꽉 찬 싱싱하고 씨알 좋은
활숫꽃게라고 하네요.~^^

 

 

바로 받아서 바로 솥에 갓 쪄낸 활숯꽃게입니다.
냄새를 맡아보니 신선한 것이 확인됩니다.
바로 1인 1게를 시작해 보는데,,,
역시 크기는 작았지만 속이 꽉 차고 맛집니다.^^

 

 

마지막 먹거리인 자연산활대문어 사진입니다.
실제 엄청난 길이의 사진은 못 찍었지만,
아마도 40~50cm 정도 되는 크기였던 듯합니다.
진도 앞바다의 살아있는 대문어라고 합니다.

 

 

잘라 놓은 다리 단면만 보아도 그 크기가 보이죠?
엄청나게 커다란
1마리 2.6kg이며 가격은 65,000원이랍니다.
살아있는 문어라 10~15% 수분감량 있답니다.

 

 

이름 모를 나물무침 눈곱만큼 하고 체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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