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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 직수 정수기 브리타 스타일XL 3.6L,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by Good Morning ^^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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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코웨이 얼음정수기 CPI-380N 사건으로
렌탈을 하던 해당 정수기를 포함한
코웨이 3종을 모두 해지한 후 시작되었던
브리타 정수기용 클래식 필터를 소진하기 위해

또다시 브리타 알루나로 갈아탄 지 1년 정도,,,
이제 또다시 새로운 브리타로 갈아탑니다.
마렐라로 할까 아님 스타일로 할까,,,
머그잔 무료 지급한다는 이벤트도 있던데,,,

 

 

고민하다가, 결론은 스타일 XL로 귀결됩니다.
머그잔은 그냥 포기하고, 가장 최신 모델이면서 
모양도 제일 예쁜 듯 보이기도 하고,,,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필터 교체 시기를
실제 물 사용량에 따라 알려준다는 부분입니다.

 

 

생수병 분리배출 의무와 환경오염 물질 타겟
그리고 생수 대 가성비를 목표로 한 광고입니다.
500ml 생수 300병을 브리타 필터 한 개로 커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알루나 브리타 정수기.
삼익제약 브리타사업부에서 수입하다가
2017년 10월부터는 브리타 코리아에서 직접
판매한다고 합니다. Made In Germany!

 

 

그런데,,, 저 알루나 모델은 초기형인지,,,
일단은 클래식 필터 전용인 데다가,
모양도 좀 후지고 필터 교체시기 표시도 수동
게다가 뚜껑을 통째로 열어 급수하는 방식.
출수커버 주위에 붉은 철분 느낌이,,,

 

 

그래서 정수기 자체를 완전 교체하기로 합니다.
'브리타 스타일 XL 3.6L 스마트 라이트'
기존 제품과 가장 큰 차이점은 2가지입니다.
첫째, 클래식 필터가 아닌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둘째, 수동이나 배터리식이 아닌 스마트 라이트.

 

 

밑면 인쇄 내용을 보니, 호주, 호콩 그리고 한국
판매원이 이 3개국만 적혀있네요? 
원산지는 안타깝게도 역시나 중국입니다.
필터 교환주기는 1개월, 150L 사용이라고 하니,
교체 주기는 기존 클래식 필터의 반밖에,,, ㅠㅠ

 

 

포장 박스를 해체해 보니, 제품을 등록하랍니다.
밑져야 본전이니, 등록해 볼까요? ㅎㅎ
덕분에, 제품보증기간 1년 자동연장과
교체부품 무료제공을 획득했습니다. ㅎㅎ

 

 

복잡한 전자기기 제품도 아니니,
구성 내용물은 당연히 간단합니다.
물통 탱크, 깔때기,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뚜껑 그리고 스마트 라이트입니다.

 

 

물통 탱크에도 제품 등록을 종용하고 있네요.

 

 

비닐 커버들을 몽땅 다 벗겨내니
깔끔하고 깨끗한 몸체들이 드러납니다.
대략 조립을 해 보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눈에 가장 먼저 뜨이는 부분은 바로 뚜껑입니다.
기존 제품들과는 육안으로 가장 차이 집니다.
어찌 보면 예쁘장한 변기처럼 생기기도,,, ㅋㅋ
뚜껑 손잡이는 딱딱합니다. ㅎㅎ

 

 

깔때기 바닥에는 동그란 구멍이 하나 있네요.
저리다가 아마 필터를 고정시키나 봅니다.
메커니즘은 당연 동일한 거죠.~
물통 탱크에 Made In China라고 쓰여있습니다.

 

 

처음 보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입니다.
구성품들 중에 딱 한 개 들어있습니다.
앞으로 이 필터를 잘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정품이 아닌 호환형 가품들도 많은 듯합니다.

 

 

필터 겉면에는 미세한 활성탄 가루가 보입니다.
직접 사용하기 전에 이걸 세척해야 한답니다.
클래식 필터가 기다란 원통형이었는데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는 런치박스 같은 사각형.

 

 

요건 필경 브리타 스마트 라이트 교체 장치~

 

 

정수기 뚜껑 안쪽에 부착하는 방식인데,
수명은 5년 정도이고, 그냥 폐기한답니다.
이 정도 크기면 배터리 교환식이면 안 되나요?
저 부분에 돌려서 끼우는 방식입니다.

 

 

필터를 일단 한 번 세척해야 하니
물통 탱크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던져 넣습니다.
바로 가라앉지는 않고 둥둥 떠있는 걸
손으로 눌렀더니 가라앉으면서 꼬르륵 방울이,,,
그 물은 버리고, 스마트 라이트를 부착합니다.

 

 

물을 따를 때 자동 감지를 하네요.~^^
그래서, 전체적인 물 사용량을 감지해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노란색으로 변하다가
급기야 교체시기를 알리는 적색으로 변합니다.

 

 

기존 제품과 달리 깔때기가 반투명이라서
필터가 깔때기와 밀착했는지 아닌지가 보입니다.
더러 밀착되지 않은 부분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저런 부분에 자꾸 신경 쓰면 안 좋을 듯하여 ㅋㅋ

 

 

그냥 물맛 차이가 보기 위해
알루나와 스타일 두 가지 브리타 정수기에
새롭게 수돗물을 넣고 정수하는 중입니다.
깔때기가 반투명이라 보기 좋습니다.

 

 

물이 잘 내려오고 있는가~ 한 번 쳐다봅니다.
잠시 후, 늘상 타 먹던 믹스커피를 마셔 보는데,
기분인지 진짜 그런 건진 몰라도 
스타일이 알루나보다 좀 더 럭셔리한 맛이,,,ㅎㅎ
일단 당분간은 두 가지 다 사용하려고요.
그러다가, 클래식 필터 다 소진되면,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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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타 스타일 XL 설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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