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는 파운드케이크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빵이나 케이크 종류가 다양하지 않던 시절이라서,,,
그저, 단팥빵, 소보로, 만주, 고로케 등등
이런 고색창연한 전통 빵들로만,,,
지금 같은 베이커리 카페나 메뉴명이 확실한,
그런 형태의 빵 쿠키 전문점들이 수두룩 닥상인 가운데,
떵연이 또 낯선 메뉴를 사 들고 들어옵니다.
한동안 휘낭시에랑 화이트롤에 꽂히더니,
이젠 메뉴가 바뀌는 건가요?
위고에빅토르(휴고앤빅터) 미니 파운드 케이크 3종입니다.
위고에빅토르(휴고앤빅터)는 프랑스 회사라는데,
국내에는 유명 백화점 식품매장 몇 군데에만
입점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위고에빅토르(휴고앤빅터)는 특히나 휘낭시에가 유명해서,
이미 몇 차례 맛을 본 상태이며,
이날은 새로 나왔다는 미니 파운드 3종 세트입니다.
왼쪽부터 마블파운드, 레몬파운드 그리고 얼그레이파운드입니다.
마켓컬리에서 22,000원에 판매합니다.
개당 7,000원이 살짝 넘는데,
엄청 비싸지는 않더라도,
결코 저렴한 메뉴는 아닙니다.
마블파운드는 겉에 다크 초콜릿을 덮어놨으며,
레몬파운드는 캔디 레몬 필이라는 재료를,
그리고 얼그레이파운드는 밀크 초콜릿을 덮었습니다.
모양은 예전의 길고 네모지고 평평한
일반적인 파운드케이크의 형태를
탈피해 있습니다.
포장으로 30% 정도 먹고 들어가네요.~
위고에빅토르(휴고앤빅터) 명함입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hugovictor
배보다 조금 작은 배꼽을 해체해 봅니다.
정말 배꼽이 너무 과장이네요.ㅋㅋ
저건 바로 재활용 휴지 통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냥, 일회용 비닐 포장으로 판매하면 안 되나~
개당 5,000원씩 정도로 말입니다.
인당 1개 정도 먹으면 떡을 치겠습니다.
원래 아몬드 케이크에다가 저런 소스를
뒤집어 씌운 듯합니다.
과연 돈 값을 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내가 원래 파운드케이크를 좋아하긴 하는데,
당시 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라서,,,
맛만 본 정도인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니,
몸이 정상일 때 다시 한번 먹어보는 걸로~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원 후 첨 먹는 사제 음식이 호야반점 중국음식이라니,,, (0) | 2022.02.05 |
---|---|
서촌 깜온에서 소고기 쌀국수와 베트남 볶음밥을 먹습니다.^^ (0) | 2022.01.26 |
연희동 청송함흥냉면에서 비빔냉면과 설렁탕을 먹습니다. (0) | 2022.01.24 |
콩부자 전주콩나물국밥에서 또 만두김치콩나물국밥을 먹습니다. (0) | 2022.01.20 |
후토루에서 연어후토마키와 지단후토마키를 먹어 보았습니다. (0) | 2022.01.15 |
월순홍가네철판동태찜, 철판대구뽈찜과 해물파전 맛은? (0) | 2022.01.14 |
아리랑 개성 손만두, 개성손만두전골은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0) | 2022.01.13 |
서대문, 20~30대 여자 최애 파스타집이라는 오스테리아 고스마? (0) | 2022.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