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앤비르 고메버터 발효버터 무염버터 250g 맛은?

몇 달 전,
한국야쿠르트가 해외 직구를 통하여,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프랑스 '라콩비에트 AOP' 버터 2종,
가염 Demi-Sel과 무염 Doux 중,
가염 버터를 사 먹어 보았는데,
맛이 엄청 좋아서 이번에는,
좀 다른 브랜드를 맛보기로 합니다.
라콩비에트는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유통 기한이 33일 미만으로,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면서,
보관도 냉동이 아닌 냉장이어서,
좀 바삐 먹었던 제품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프랑스산 '엘르앤비르'라는,,,
이번에는 무염 버터로 주문을 하는데,
혹시나 모르니,
제일 작은 제품으로 먼저
입문부터 시작해 봅니다.
한 번 먹어 보고,
맛있으면 가염 버터로도 먹어 볼라고요.^^
근데, 이 제품은 AOP는 아닌가 보네요.~

 

 

 

 

11번가에서,
엘르앤비르 고메버터 발효버터 무염버터 250g
배송비 2,500원 포함
총 7,180원 주고 샀습니다.
싸게 산 건지 비싸게 산 건지,,,

 

 

 

 

받아 보니,,,
250g이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보관은 기본이 냉동이고,
개봉 후에는 냉장이랍니다.
2022년 5월 19일까지 유통 가능하니,
대략 7개월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 가능합니다.
유지방은 82%, 살균 크림 99.9995%

 

 

 

 

내용물은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무릅니다.
사용하기에는 참 편하긴 한데,,,
이걸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기가,,,
다른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야 하는 게 아닌지,,,
맛은 그리 진하지 않은데,
그냥 먹기에는 좀 느끼한 편입니다.
맛은 아주 점잖은 맛입니다.
쿵쿰한 냄새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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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구워내서 
엘르앤비르 버터를 좀 듬뿍 발라서,,,
가염이 아닌 무염이라 그런지,
맛이 그리 진하지 않습니다.
좀 싱거운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풍미는 참 좋습니다.^^

 

 

 

 

그래서,,, ㅋㅋ
식탁에 있던 대나무 소금을,,,ㅋㅋ
이렇게 먹으니,,, ㅎㅎ
난, 역시 소금을 너무 좋아라 합니다.^^
맛나네 맛나~~

 

 

 

 

다음 번은 엘르앤비르 버터에,
땅콩버터를 덧발라 먹어봅니다.
음,,,
땅콩버터의 맛에 묻혀서,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는군요.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르앤비르 버터에
이번에는 수제 딸기잼을 얹어서,,,
아~
이건 딸기잼 맛이 너무 달고 강해서,
버터 맛은 거의 느낄 수가 없네요.
역시나, 엘르앤비르 버터는,
그냥 버터만 발라서 먹어야겠습니다.~^^
(사실, 기대만큼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