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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GS25 황금왕돈까스 도시락과 정성가득 비빔밥으로 점심을~

by Good Morning ^^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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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예전에 수술한 다리에 수시로 통증이 옵니다.

아침에 기상할 때부터 시작하여,

조금 걸어 다니면 좀 덜 하기는 한데,

가만히 서 있다가도 갑자기,

전기 충격이라도 온 듯이

갑자기 찌릿찌릿하면서

몸이 움추려들 정도로,,,

그래서, 이 날도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진통제 한알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바삐 나오다 보니, 이 날도 도시락을 쌀 시간이 안됩니다.

점심시간은 다가오는데,,,

별 생각도 나지 않고, 별 방법도 없어서,

도시락을 사 먹기로 합니다.

도시락의 지존인 GS25에서

황금왕돈까스 도시락과

정성가득 비빔밥을 사 가지고 옵니다.

조금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나게는 보이네요.~

 

 

 

 

먼저 스테디 셀러격인 3,900원짜리 정성가득 비빔밥입니다.

이 메뉴는 GS25에서 가끔씩 먹게 되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은 단골 메뉴입니다.

뭐~ 특별한 재료나 맛은 아니더라도,

그냥 딱히 떠오르는 메뉴가 없을 때 선택하면

십중팔구는 만족할 수 있는 그런 메뉴입니다.

보다시피, 추운 날씨 정도에 걸맞는

나물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운데 참기름과 고추장만 빼고는

몽땅 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버립니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 황금왕돈까스 도시락이라는 메뉴입니다.

가격은 4,800원짜리인데,,,

짜장면이 5,500원이라는 생각을 해 보면,

그리 비싼 메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지 않을 때 선택하면,

배도 부르고 맛도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정성가득 비빔밥에는 당연히 포크수저가 들어 있습니다.

도시락 하단에 숨겨져 있으니,

그냥 무심히 전자레인지에 같이 넣고 돌리지 않도록,,,ㅋㅋ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도시락에 나물을 몽땅 부어버리고

 

 

 

고추장과 참기름도 몽땅 부어 넣고 비벼줍니다.

참기름 때문에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맛이야~ 비빔밥 맛 그대로입니다.

한 가지 살짝 아쉬운 부분은,

예전에도 느낀 거지만,

고기가 좀 많이 들어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황금왕돈까스 도시락을 열어 보는 순간,

살짝 깜짝 놀라게 됩니다.

돈까스 크기가 엄청납니다.

거의 머리통 반 만합니다.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나?

소스를 몽땅 다 부어 넣고,

먹을 준비를 해 볼까요?

 

 

 

 

맛이요?

맛있습니다.~^^

물론, 왕돈까스 전문점에서 파는 그런 맛은 절대 아니지만,

나름, 도시락으로 먹을만한 그런 식감입니다.

사실, 왕돈까스하면, 얇고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가 제격이지만,

이건 도시락이니 그런 맛을 기대하면 안 되지요.~
배불리, 한 끼, 돈까스로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얇게 바싹 튀겨진 왕돈까스를 먹어 본 지가

꽤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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