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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by Good Morning ^^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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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으로 구매하여 지난주 중에 수령한 [ 삼성 갤럭시S20 자급제폰 SM-G981N ]에는 예쁘고 심플한, 기본적으로 가장 일반적인 젤리케이스가 구성품으로 이미 들어있습니다만, 케이스 기능 이외 다른 기능은 없는 케이스입니다. L 이 평상시 폰케이스를 사용하는 패턴이 폰케이스에 카드를 수납하는터라, 카드 한장 딱 수납하기에 안성맞춤인 입문용 케이스 하나를 구매합니다.

원래는 덮개가 있는 다이어리형 지갑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하다가, 새로 구매한 새폰이니, 폰 후면의 영롱한 블루의 고유 색상을 당분간은 감추고 싶지 않다고 해서, 이번에는 지갑케이스 보다 먼저 투명젤리케이스를 구매 하는 겁니다. ㅋㅋ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7,400원 ] 입니다. 여태껏 사용해왔던 카드수납케이스는 대부분 불투명한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검색해 보니 몇몇 제품에서 이런 투명한 형태의 케이스가 있습니다. 투명케이스들 중, 케이스 뒷면에 캥거루 애기주머니처럼 중간 부분부터 배가 살짝 튀어나와서 카드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저렴한 편입니다. 제품 광고 대문 사진이 예뻐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외관

사실, 이 제품을 주문하는데 살짝 애를 먹었습니다. 오전에 주문한 최초 주문분에 대해서 당일 오후에 판매처로부터 구매처인 쿠팡에 직접 취소해달라는 문자가 온겁니다. 왜 취소해 달라고 하는지 이유를 물어볼 채널이 없습니다. 사이트내 개별문자로 문의를 해도 답이 없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습니다. 짜증이 났지만 하는 수 없이 쿠팡에 직접 통화해서 일단 취소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이트에 다시 접속합니다.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광고 설명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여전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라~~ 그래서 시험삼아 다시 재주문을 했더니,,, 또 주문이 완료됩니다. 헐~ 최초 주문분에 대한 취소요청 사유가 더욱 더 궁금해집니다. 어짜피 폰구매시 기본으로 딸려온 젤리케이스가 하나 있으니 폰케이스가 그리 급할 것은 없습니다. 주문한 것이 올테면 오고 말테면 말라는 식의 생각으로 2차 주문분은 주문된 상태로 그냥 놔둬 봅니다.

다음날 또 다시 판매처로부터 문자 한통이 옵니다. 이번에는 내용이 다르네요. 본 제품 구매자에게 원래 후면보호필름이 같이 딸려나가야 하는데, 그 필름 수급에 문제가 생겼으니, 주문 취소를 진행하느냐 아니면 후면보호필름 대신 본 제품을 하나를 더 추가해서 1+1 으로 진행하느냐를 묻는 문자였습니다. 후면보호필름 그런거 사용해 본 적도 없으니,,, 그냥 1+1 으로 진행해 달라고 답을 합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 리뷰뇌물 서비스왔어요 " 라는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 하나를 더 받은겁니다. ^^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제품 사진

[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개봉한 사진입니다. 중국제품답게 저렇게 손으로 오린 스폰지, 폰크기 종이 한장과 본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뭐 더 들어있어야 할 구성품은 당연히 없습니다. 저런 형태의 제품들 중, 카드를 꺼낼 때 저기 구멍에 손으로 직접 카드를 밀어서 꺼내지 않고, 약간의 어플리케이터가 있어서 그것이 카드를 꺼내게 하는 제품도 있었는데, 그러면 폰을 바닥에 놓았을때 그 어플리케이터 부분때문에 들려올려져 꺼떡댈 듯 하여 일부러 선택하지 않은 겁니다.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제품 디테일 컷

[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제품 디테일 사진입니다. 전혀 특별한 부분은 없고, 보다시피 젤리케이스답게 잘 휘어집니다. 폰을 잡았을때 미끄러지지않게 양쪽 옆면에는 엠보싱을 넣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카드 수납 부분이 살짝 몇 mm 정도 튀어나온것이 보입니다. 그 부분이 이중면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카드 수납부분만 양각으로 약간 튀어나오게 제작된 것입니다.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장착

[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 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요즘에는 아무리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더라도 몇년 전과는 달리, 규격은 항상 제대로 맞게 제작되는 편입니다. 다행히 케이스가 잘 맞아 떨어집니다. 카드 수납 부분도 적당한 마찰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 사용하다보면 아마도 유격이 생겨 헐거워 지겠지요. 그때는 서비스로 받은 새 제품과 교체하면 될것입니다.

사실, 폰에 비하면 너무 저렴한 케이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ㅋㅋ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단점

굳이 딴지를 걸고 넘어지자면,,, 저 카메라 부분의 제품 높이가 1mm 정도 모자랍니다. 그러니까, 갤럭시S20의 카툭튀를 보호해 주는데 문제라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카드 수납부분 때문에 폰을 바닥에 놓았을때 카메라 부분이 바닥에서 살짝 들리기는 합니다. 그러니 더 정확하게 말해서, 폰을 바닥에다 놓고 카메라 부분이 바닥에 닿게하는건 오히려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렇더라도, 1mm 정도는 보호장벽을 키웠어야 했습니다. 카메라 부분을 항상 바닥으로부터만 보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형태로서도 보호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가방이나, 주머니 혹은 다른 소지품과 함께 닿았을때도 생각을 했어야 한다는 말이죠. 


갤럭시S20 에어백카드투명범퍼젤리케이스 카드수납 높이

이 사진은 카드 수납 부분 사진을 확대해 본 것입니다. 폰을 바닥에 놓았을때, 저 로그 곡선의 정점이 먼저 바닥면에 닿기 때문에, 카메라 부분이 바닥에 닿을 일을 없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카드를 뺀 상태에서 폰 전면에 압력을 가해서 일부러 카메라 부분을 바닥에 닿게 할 수는 있겠지만, 어떤 x친 경우에 이러는 사람이 있을까요? 테스트 목적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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