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스타코스퀘사디아스파이시치킨&파인애플 ]

멕시코 음식들 중 대표적인 [ Quesadilla 궤사디아 ] 를 또 사먹어 봅니다. 우리나라 음식들 중 [ 전병 ] 이나 [ 빈대떡 ] 정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어찌보면 뚜껑 덮은 피자같기도하고, 얇은 샌드위치같기도 하지만, 속에 들어가는 재료가 좀 다르니 맛이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재료들을 위아래로 싸주는 기본적인 [ Tortila 토르티야 ] 를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 [ Taco 타코 ], [ Quesadilla 궤사디아 ], [ Nacho 나초 ], [ Tostada 토스다다 ] 그리고 [ Enchilada 엔칠라다 ] 라는 메뉴가 된다고 하니, 재밌네요~

[ 도스타코스퀘사디아스파이시치킨&파인애플 : 8,500원 ] 입니다. 지난번에 [ 도스타코스퀘사디아비프&살사 : 8,500원 ] 구매 후 맛이 괜찮아서, 다른 메뉴로 구매해 봅니다. 이건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현재, 인터넷유통은 그리 많지는 않아보이고, 스마트폰앱들에서는 몇몇 곳만 유통하고 있는 듯합니다. 대표적으로 가격들은 거의 동일한데, 앱구매시 배송료에서 좀 차이가 집니다. 그래봐야 500원 남짓이지만요~

[ 도스타코스퀘사디아스파이시치킨&파인애플 ] 실제 모양은 저렇게 잘려지지않은 원판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기는 보통 프라이팬 정도이며, 그냥 꺼내서 기름없이 앞뒤로 구워내면 되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 마켓컬리 ] 나 [ 헬로네이쳐 ] 등 스마트폰앱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 도스타코스퀘사디아스파이시치킨&파인애플 ] 은 [ 도스타코스퀘사디아비프&살사 ] 보다 맛은 좀 덜 한 편입니다. 두가지  모두 맛은 좋지만, 굳이 한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후자를 고르겠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맞아서 그런진 잘 모르겠습니다. 양은 두사람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저런 음식은 한꺼번에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 마 ] 사다 놓은게 있어서, [ 웰치스그레이프맛 ] 한 캔하고 같이 먹어줍니다. 부담없는 한끼로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