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먹땡이만한 버터를 사지 않습니다. 예전에야 선택의 폭이 아예 없어서,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만 결정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브랜드뿐만 아니라 포장형태도 다양해 졌거든요~ 매번 느끼는 것이었지만, 덩어리가 큰 버터는 저렴하기야 하겠지만, 정말 사용하기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보관하기에도 매번 직접포장재를 벗겼다가 다물어야 하는, 말하자면 좀 비위생적일 수도 있는 행위를 반복할 수 밖에 없었고 또한, 외국인이 아니라서, 버터를 매일 사용하게되지 않고 가끔씩 사용하게되는, 비교적 오랜 기간동안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식습관때문에, 한번 구매하면 수개월 이내에는 소비가 잘 되지 않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먹땡이 버터가 아직은 좀 남아있지만, 지난번부터는 [ 앵커가염미니버터10g ] 라는 1회용 버터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덩어리 양으로만 따지자면, 가격이야 훨 비싸지만,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며, 사용하기 정말 쉬워서, 한번 사용해 보면 내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 맘스오븐 앵커가염미니버터10g x 20개입 : 6,300원 ] 이니 10g 한개에 315원꼴입니다. 이것도 비싸다고요? 그럼, 차라리 버터 자체를 포기하는게 낫겠죠? 물론, 배송료가 2,500원 추가되지만, 집에 편안히 앉아서 물건 받아보는 요즘, 모든 물품에 배송료는 붙게 마련입니다. 총결제금액 8,300원으로 계산하면 단가는 10g 한개에 415원입니다. 500원이 채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겠네요.~^^
[ 맘스오븐 앵커가염미니버터10g x 20개입 ] 입니다. 실제 보면, 예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다했더니, 호텔부페에 가면 자주 접하던 바로 그 상품입니다.
한가지, 흠을 잡자면,,, [ 맘스오븐 ] 에서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2018년 7월 29일 제조되어, 수입되고 창고에 보관되어있는 기간만도 14개월을 까먹은 상품입니다. 2020년 1월 25일까지가 유통기한이라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좀 짧습니다. 담번에 다른 곳에서 동일제품을 구매해 보면 더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겠습니다. (주)삼양사에서 뉴질랜드로부터 수입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 맛도 괜찮고, 1회용이라 편리한 점이 가장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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