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크루즈미니PTC온풍기 BCPH-1800W 전기미니히터 ]

요 며칠 초미세먼지가 완전 극성이네요. 하늘을 쳐다보면 백내장에 걸린것처럼 온통 세상이 뿌옇습니다. 안경을 벗어보아도 그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날씨가 덜 추워서 좋긴한데,,, 목구멍이 칼칼하고 코 속이 퀘퀘합니다. 날씨가 왜이래~~~

 

[ 빈크루즈미니PTC온풍기 BCPH-1800W 전기미니히터 ] 머지않아 겨울 추위가 성쿰 다가 오겠죠? 그 날을 위해 뭔가 준비해야할 듯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다가 포스팅들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제품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 온풍기 ] 입니다. 그런데, 불꽃이나 빛이 없는 특이한 [ 온풍기 ] 입니다. 이게 과연 [ 온풍기 ]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상품쿠폰과 플러스쿠폰 이라는걸 사용해서 최종 33,776원에 구매했습니다. 모델이 BCPH-1800W 와 BCPH-1700R 이라는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설명을 보니 두 모델은 동일한 제품이고 외장 색상만 'W' 는 화이트이고 'R'은 레드퍼플이랍니다. 구매 당시 화이트모델만 있어서 그걸 구입했습니다. 발열량은 1단계 700W 그리고 2단계 1400W 입니다. 생각보다 쎈데요? 그리고 한가지 더, 그냥 송풍모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맘에 듭니다. 보통은 전원 ON/OFF 에 발열1/2단계 이렇게 있던데.

 

외관은 정사각형의 아주 아담한 크기 ( 23 * 10 * 25cm) 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 빈크루즈미니PTC온풍기 BCPH-1800W 전기미니히터 ] 물론 중국제조품입니다. 무게는 1.2kg 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그렇군요. PTC ( 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 티탄산바륨계(系) 도자기로 온도가 상승하면 전기저항이 급격히 커지는 반도체소자로 니크롬선을 대신하는 안전한 발열체이다. 온도에 따라 저항이 달라지면 스위치 작용을 하므로 에어컨, 헤어드라이기, 의류건조기 등에 사용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 표기를 ( Postice Temperature Coetticient ) 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하하하~

 

저 발열체가 불꽃이나 빛도 없이 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안전하다고 한답니다. 어쨌거나 화재위험이 현격히 적은 히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닥에는 히터 제품에 흔히 있는 안전장치가 당연히 있습니다.

 

로터리식으로 전원 ON/OFF, 송풍, 발열1단계 그리고 발열2단계 스위치입니다. 시험삼아 작동시켜보니 예상대로 발열반응니 상당히 빠르고 강하게 나타납니다. 제법 쓸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을지 하는 내구성과 전기 소모가 얼마나 될지가 궁금합니다. 1400W면 상당히 많은 전기 소모가 예상되서 말입니다. 보통, 선풍기형 전기히터의 전력소모가 1000W가 채 되지 않습니다.

 

[ 빈크루즈미니PTC온풍기설명서 BCPH-1800W 전기미니히터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