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했던 안했던, 돈을 주고 구매했건 그냥 얻었건간에, 지금까지 접했던 [ 텀블러 ] 라고 생긴걸 접했던 수를 몽땅 다 합해보면 족히 수십개는 될것인데, 본인은 [ 텀블러 ] 를 사용하지 않는고로, 현재 100% 모두 타인에게 무상으로 선물로 준 상태여서 손에 남은건 전혀 없는데, 최근에 또 다시 한개가 생겼습니다.
이건 한참 전에 그냥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히 봤던 제품입니다. 이제 실물을 보네요. [ 전자동쉐이커 허리케인텀블러 ] 라는 제품입니다. 그냥 음료를 담아 먹는 일반 [ 텀블러 ] 와의 차이점은, 본 제품은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역시나 중국제인데, [ 텀블러 ] 내부에 보이는 저 가느다란 플라스틱 부분이 배터리 힘으로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미숫가루처럼 물에 녹지않는 음료를 만들어 먹을때 편리하긴 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부 청소가 그리 만만치는 않아 보이네요. 잘 못 닦다가 저 연약한 플라스틱 부분을 부러뜨리는 날이면, 저 [ 텀블러 ] 는 의미가 없어져 버릴테니까요. 주위에서는 저거 부러질때 까지만이라도 잘 쓰기나 하라고 합니다. ~~
입에 닿는 입구 부분이 하얀색의 젤리고무로 잘 막혀있을라나 싶네요. 안그러면 방울방울 새지 싶습니다. 배터리는 젤 작은 거 두개가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안넣은 상태로 저 버튼을 한번 누르니 회전은 잘 됩니다. 끌때는 한번 더 누르면 되는데, 버튼이 좀 조악합니다. 제대로 눌리는지 감이 떨어져서, 저 돌아가는 플라스틱 부분을 보면서 조작해야 합니다. 가격대를 보니 오리지날 제품이 첨에는 3만여원에 판매되다가, 저것처럼 짝퉁들이 나오면서 만원~만원 초반대면 쉽게 구할 수 있네요. 그런데, 요즘에 저런류의 제품을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라나요? 저런건 대부분 판촉물이나 사은품 정도로 소비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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