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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맛난 된장찌개에 갓 지은 흰 쌀밥 ~

by Good Morning ^^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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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저녁 식사때 우연찮게 '쌀'을 전혀 먹지 않은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어느 때는 단순히 남은 밥이 없어서, 어는 때는 밥과 함께 먹기가 좀 안어을리는 음식이 출현했을때, 그것도 아니면 통채로 그냥 매식을 선택해 버린 경우가 있어서였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탄수화물에 대한 친화력이 그닥 높지않은 것이 일반화 된 상태라 더더욱,,,

 

 

이날은 새로 바로 막 갓 지은 아주 맛있는 흰 쌀밥을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된밥보다는 아주 살짝 촉촉한 진밥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아주 밥이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

 

 

뭐니뭐니해도 이날의 주인공은 바로 요 된장입니다. 된장이 얼마나 맛있던지,,, 별 특별한 재료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된장이 맛있어서 그런지,,, 입에 짝짝 달라붙는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며칠 전에 새로 준비한 김치도 아삭아삭한게 시원하게 맛있었고, 4계절 식탁에서 떨어지지 않는 조미김도 이날따라 바삭바삭해서 저 흰 쌀밥과 아주 잘 어우러졌습니다.

 

 

저 맛있는 된장과 흰 쌀밥과 함께 먹어 준 버섯과 소고기 등심입니다. 이건 그냥 먹고 싶어서 즉석으로 사와서 자이글에 굽지도않고 즉석에서 그냥 후라이팬에서 구워 낸 겁니다. 오랜만이라 참 맛있네요 ^^

 

 

송이버섯을 너무 원형대로 썰었습니다. 가로 방향으로 두세번 잘라냈어야 하는데,,,ㅋㅋ,,, 그냥 통채로 먹기는 넘 크고, 입에서 이빨로 잘라먹자니 입에서는 잘 안 짤라집니다. 결국, 젓가락으로 세로로 몇조각으로 찢어서 먹으니 맛 좋네요 ~~

 

 

먹는 김에 양념불고기도 좀 같이 먹어주었습니다. 먹어보니 요 불고기도 맛은 있지만 역시나 고기의 지존은 고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무양념직화등심구이' 입니다. 이건 언제나 거의 진리같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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