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 맥&치즈피자 + 갈릭 트위스트 ]

[ 파파존스 Papa John's ] 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여러 피자집들에서 평소에 나왔던 주기보다 훨씬 한참 늘어진 신제품 소식에 목말라하던 참이었는데,,,ㅋㅋ

 

 

[ 맥&치즈 베이컨 피자 + 갈릭 트위스트 ] 라는 신제품입니다. 크기는 패밀리 사이즈 입니다. 코카콜라 1.25리터 높이보다 조금 살짝 큰 크기입니다. 말하자면 3~4인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 맥&치즈 콘 피자 ] 는 덜 맛있어 보여서 ㅋㅋ

 

 

출시 기념으로 세트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 맥&치즈 베이컨 피자 ] 패밀리사이즈가 31,900원에서 20% 할인되어 25,520원이고, [  갈릭 트위스트 ] 가 6,900원에서 50% 할인되어 3,450원 그리고 1.25리터 코카콜라는 그냥 \1,600원, 총 합계가 30,570원입니다.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은 각각 이렇습니다. [ 맥&치즈 베이컨 피자 + 갈릭 트위스트 ] 참 맛있게 생겼습니다. [ 갈릭 트위스트 ] 는 마치 크로와상 빵처럼 생겼네요 ^^

 

 

[ 맥&치즈 베이컨 피자 ] 는 사진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 갈릭 트위스트 ] 를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열자마자 뭔 개껌이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8조각이고, 마치 [ 치즈스틱 ] 에 매듭을 만든 듯 합니다. 이건 맛이 개코입니다. 차라리 다른 사이드 메뉴를 먹을것 그랬나 봅니다. 신제품인듯 해서 주문했던 것인데,,,

 

 

이거 첫 조각 먹을때는 무지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두조각째 먹다보니 치즈가 넘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 니글거립니다. 물론, 크기가 패밀리 사이즈인 이유도 있겠지만,,, 이거 왠만한 여자는 두조각 먹기 힘듭니다. 토핑이 넘 많아서 그런가? 물론, 저거 3조각을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강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건 식탐이지 절대 정상은 아니고요 ^^ 맛있긴 했지만 좌우간 두쪽 간신히 먹고 반나절동안 니글거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