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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저녁으로 쌀 한톨없이 그냥 [ 연어스테이크 ] 랑 [ 홍합 ] 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는데,,, 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된것입니다.
사실 연어 한덩어리를 그냥 먹는다는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면 연어가 너무 니그리합니다. 그래서 그 니그리함을 잡아 줄 겨자와 소스를 준비했지요 ^^
그리고 또 내가 좋아라하는 홍합을 준비했습니다. 홍합은 단순히 그냥 국물만을 먹기위한것이 아니고 홍합살과 함께 먹기 위합입니다. 홍합 자체가 신선하기만 하다면, 그저 기본적인 소금, 파, 마늘 아주 조금만 있으면 정말 희한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어스테이크가 맛있긴해도 몇 점 먹으니 정말 니그리합니다. 아무리 소스와 겨자를 처발라 먹어도 와~ 이거 많이는 정말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연어가 크기는 엄청 크네요. 먹다먹다 도저히 안되겠길래 소스랑 겨자를 더 꺼내서 완전 처발라서 간신히 먹었습니다 ㅋㅋ
홍합도 나름 맛이 좋네요. 연어 한입 먹고 홍합 한개 빼먹다가 국물 한 모금 먹다가,,, 하다 보니 결국에는 연어랑 홍합이랑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다 먹어버렸습니다 ^^
이것이 혼자서 먹어버린 홍합 껍데기들입니다. 홍합을 먹을때는 이렇게 껍데기를 겹겹이 끼워서 모으지 않으면 껍데기 쓰레기 더미가 말도 못하게 커져버려서 치우기가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이렇게 껍데기를 꼽아주면서 먹습니다. 생긴건 좀 혐짤에 가깝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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