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셀카봉

어찌어찌 하다가 득템하게된 [ 블루투스 셀카봉 ] 입니다. 최근들어 방송에 보면 여기저기서 셀카봉을 들고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어, 고것 참 재밌겠다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렇다고 직접 구매할 만한 동기부여까지는 없었던터라,,,ㅋㅋ

 

 

블루투스 장치까지 있길래 값이 좀 나가나 싶었는데,,,,에계계~~~ 돈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네요. 최소한 몇만원 정도 할 줄 알았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값비싼 넘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서두,,,

 

 

득템하게된 물건이 딱 저겁니다. 하지만, 상표나 표시형태는 좀 다르네요. 그러니까,,, 중국에서 생산된 동일 제품을 여기저기서 이름을 붙혀서 판매하는 형태이겠지요. 모냥은 동일한데 이름만 다르니까요.

 

 

이것이 구성품 전부입니다. 지팡이처럼 생긴 셀카봉은 제법 길게 펼 수 있습니다. 4부분으로 펼쳐지는데 매 단계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고정도 가능합니다. 나머지 두 가지는 각각 휴대폰 고정장치와 블루투스 장치입니다.

 

 

맨 위 두장의 사진이 휴대폰 고정장치입니다. 본체에 있는 수놈 나사에 끼워서 돌려서 고정시키고 휴대폰을 끼워서 고정하면 됩니다. 셀카봉 본체 끝부분은 사진처럼 약 270도 정도 회전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블루투스로 작동되는 리모콘입니다. 상당히 작은 크기입니다. 본체 옆에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미 배터리가 내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위 커다란 스위치를 사용하고 안드로이드는 아래 작은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저 리모콘을 사용해서 셀카봉을 이용하려면 어플 한개 설치해야 하는데, 이름은 [ Camera 360 ] 이라는 넘입니다. 그냥 이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시키고 나서 리모콘 버틍을 누르면 직접 폰에 있는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사진이 찰칵 찍힙니다^^

 

 

자~ 이렇게 휴대폰을 고정장치에 걸고는 봉을 주욱~ 뽑아서 고정하고는 저 리모콘으로 클릭 클릭~ 하면 사진이 잘 찍힙니다. 그런데, 저 셀카봉을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는,,,ㅋㅋ 미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