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시사모 ( 열빙어 ) 인데,,, 마침 마트에서 시식회도 하고 있었다고합니다. 왠일이래?
2팩을 사왔는데,,, 원래 1팩에 8,000원, 그런데 2팩을 사니 12,000원에 해주더랍니다. 시사모가 비싼 생선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값이 착한 편이네요?
이 15마리가 반팩 분량입니다. 그러지까... 원래 가격으로 치면,,, 4,000원어치? 그리고 할인된 가격으로 따지면 3,000원어치입니다. 정말?????
일식당같은데서 파는거 사먹을때는 내 기억에 한 10마리 정도에 만오천원정도 줬던것 같은데,,, 그래서 시사모가 비싼 생선인 줄 알았었는데,,, 상당히 저렴한 생선이라는 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생선은 기름을 살짝 후라이팬에 두르고,,, 양쪽 배부분과 등지느러미와 아랫부분 이렇게 총 4부분을 나누어 골고루 구워 주었습니다. 첨에는 시사모에서 물기가 좀 돋는듣 하더니,,, 이내 없어지면서 아주 맛있게 골고루 구웠습니다. 저렇게 세워서 굽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
이건 L이 시작한 일명 { 시금치전 } 입니다. 솔직히 이건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그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역시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 시사모 구이 } 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아주 잘, 더할 나위없이 구워졌습니다. Jane이 먹어보더니,,, 사먹는 맛과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ㅋㅋ... 알도 아주 실하게 차 있습니다.
더 맛있게 먹으려고 연겨자에다가 간장을 조금 넣어 열라 저었더니,,, 멋진 소스가 되었더랍니다.
난 이렇게도 먹어 보았습니다. 상추 한장에다가 시사모 반마리를 소스를 찍어서 올리고, 밥 조금, 시금치전 한조각, 그리고 된장 조금,,, 이렇게 넣어서 먹어보았더니,,, 그런대로 참 맛이 좋습니다. 다들 한번 Why don't you try it first ?
이건 오늘 점심먹고 디저트로 사다먹은 { 카페베네 } 왼쪽부터 { 카라멜프라페노 }, { 플레인요구르트스무디 }, 그리고 { 카페모카아이스 } 인건데,,, 매장 직원이 실수하는 바람에,,, 카라멜 소스를 프라페노가 아닌 카페모카 위에,,, 헐~~~
이를 발견한 P가 직접 나서서 바로 잡아 왔습니다. 우하단 사진이 바로 잡아온 사진입니다. 작년엔가 이 집이 첨 개점했을때 먹었던 그 맛이 아닙니다. 내 입맛이 변한건지,,, 그 집의 처방이 변한건지는 잘 몰라도,,, 음,,,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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