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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 DC 코믹스 케이스

by Good Morning ^^ 201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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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 갤럭시노트2 DC 코믹스 케이스 } 를 주문했었습니다. 배트맨과 수퍼맨 딱 두종류에 각각 두가지 모델, 총 4가지 제품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3가지는 살짝 튀는듯 싶어서 제일 무난하게 보이는 전면 { 수퍼맨 블랙 } 을 선택했었습니다.

 

 

원래는 인터파크에 주문했더랬습니다. 하여간 어찌저찌해서 할인 쬠 받아서 21,310원에 구매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것입니다. 내가 원래 수퍼맨이나 배트맨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어서...ㅋㅋ 이 제품을 알게 된것은 지금으로 부터 좀 됐습니다. 첨에는 군침만 좀 삼켰고 구매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결국,,, 난 왜 이럴까?

 

주문한지 며칠이 지나도 { 배송준비중 } 으로 뜨는 겁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핑 내가 주문한 { 수퍼맨블랙 } 만 품절이랍니다. 그런데, 내가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전화걸 떄까지 품절을 알려주지 않고 쌜깐것이 너무 괘씸했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주문취소해 버렸습니다. 이런 판매자가 제발 많지 않아야 할텐데,,,

 

 

인터파크에 주문 취소하자마자 이번에는 옥션에 주문을 마쳤습니다. 오히려 덕분에, 1,800원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내손이 내딸이라는 옛말이 하나도 거짓이 아닙니다. 인터넷 구매는 구매가 아니라 매니지먼트 (Management) 입니다.

 

 

요깟 물건 하나 때문에 알아보고 확인하고 몇차례에 걸친 재고 확인 전화부터 배송확인 전화 등등,,, 모든 것을 내 자신이 스스로 다 알아보고 챙겨야 정상적인 기간안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건이야 항상 그렇듯이 아주 단촐합니다. 뽁뽁이에 싸여있고, 역시나 뭔 쿠폰 한장 들어있고 바로 제품입니다.

 

 

{ 애니모드 } 폰케이스 취급회사에서 판매하나 봅니다. 제품은 국내에서 만드는군요. 제품에 대한 첫 인상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겉면이 손에 주는 느낌도 참 좋습니다. 제품 두께도 적당합니다.

 

 

갤럭시노트2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아주 적절히 잘 맞습니다. 더 이상 잘 맞을 수도 없을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뒷면이 빤딱빤딱한게 참 보기 좋습니다.

 

 

케이스 양면이 파여있어서 폰 본체 양면이 주는 촥 달라붙는 그립감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어 더욱 좋습니다. 상하좌우 모서리가 아주 잘 맞아 줍니다. 피팅감이 참 좋습니다.

 

 

이 DC 코믹스 케이스 바로 전에 사실은, { 아이리버 블랭크 레더 백 케이스 } 를 구매했더랬습니다. 그립감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좀 섣부른 판단이었지만요 ^^ 아이리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가격은 착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포장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뽁뽁이고 적당히 둘둘 말아서 배송되어 옵니다. 

 

 

옥션에서 무려 9,640원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도대체 저 상품의 가격이 정말 올바른 가격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원대 제품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거의 만원을 더 주고 구매할 사람이 있을까요? 사실 옥션 가격도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도 있겠다... 뭐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소개글 내용 중에, { 완벽한 Fitting으로 사용성 보장 } 이라는 글귀가 있는데,,, 글쎄요,,, 제품을 받아보니 광고에 실려있는 제품 사진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있는 { 완벽한 Fitting으로 사용성 보장 } 이라는 글귀가 있는 부분에 있는 브라운 색상 제품은 아무리 보아도 완전 다른 제품 사진인것 같은데,,,

 

 

내가 이제품을 반품처리한 이유는, 광고와는 전혀 다른 부분이 여기 저기에서 보였기 때문입니다. 아이리버 답지 않습니다. 굳이 이 정도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반품 전, 본사에 제품을 보내면서 담당자와 통화하고자 했으나, 동봉했던 바로 위에 있는 매출전표 두장, 구매한 인터넷 정보, 그리고 직접 프린트한 설명 출력물 모두 총 4가지를 확인도 하지않고 바로 버렸다는 충격적인 말을 시작으로, 결론적으로 본사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처에 보내면서 반품을 원하면 하라고,,, 참 무성의하다고 느꼈습니다.

 

암말하지 않고 쓰면 그냥 내버려두고, 나처럼 꼬치꼬치 따져 물으면 반품하라고 하고,,, 그럴 제품을 왜 만드는지,,, 차라리 출시하지나 말지,,, 한 일주일 내 아까운 시간과 전화비만 날리고,,, 앞으로는 아이리버 제품 구매시 생각 좀 해보고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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