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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오늘은 경복궁 김봉임 해물찜

by Good Morning ^^ 201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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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일라이트 입니다. 경복궁 소재 { 김봉임 해물찜 : 30,000원 } 입니다. 일단 먹어보기도 전에 보기만도 상당히 푸짐합니다. 지난번 영천시장표 멍청한 아구찜에 비하면 이건 할아버지입니다. 자세한 건 좀 이따가...

 

 

요건 오늘 점심에 먹은 김밥마리표 { 오무라이스 : 6,000원 } 입니다. 물어보니, 딱 오무라이스 맛이랍니다. 근데 오무라이스가 6,000원일 필요가 있을까요? 내 생각에는 오무라이스의 최고가는 5,000원입니다. 물론, 내용물이 일반적일 경우에 말입니다. 오무라이스에 값비싼 전복을 넣거나, 금반지를 숨겨놓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입니다 ^^

 

 

오무라이스 한켠에 사과 두조각은 데코인줄 알았는데, 먹을 수는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좋지가 않습니다. 가장자리가 좀 거뭇하며, 맛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저게 혹시 한 쪽에 500원 ???

오늘도, 계란후라이,,,

 

 

이건, { 육개장 : 6,000원 } 인데, 맛이 좀 쩔었습니다. 진한건 좋은데 쩔어서 진하니 좀 껄쩍지근합니다. 첨 먹을때는 김가네 육개장하고 살짝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먹다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역시 육개장은 현재까지는 김가네입니다.

 

 

다시 저녁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은 차돌이하고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었거든요. 일단 불판을 덥히고 차돌이를 올여놓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차돌이는 오늘까지도 맛이 좋군요 ^^

 

 

해물찜에 따라온 녀석들입니다. 얘네들도 먹어보니 맛들이 제법 좋습니다. 양이 충분치가 않고 작은 그릇에 조금만 들어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습니다 ^^

 

 

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내용물도 아주 풍부합니다.거대한 새우가 2마리 들어있고, 커다란 조개도 2개 들어 있습니다. 중새우 정도는 셀 수없이 많고, 나머지 해물들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햇반 한개를 꺼내어 남은 해물찜거리를 잘게 자른 뒤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김을 잘라넣고 차돌이 찍어먹고 남은 참기름까지 몽땅 넣고 파는 것처럼 불판에 얇게 펴 발랐습니다. 잠시후 불을 끄고 한 술 떠서 먹었는데,,,

 

으와 ~~ 맛있다 ~~ 사먹는 것과 거의 비슷한 맛이 납니다. 맛있어서 저거 다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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