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빅맥 빅세일 맥런치세트 ~~

 

맥도날드 { 빅맥 맥런치세트 } 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4,200원에서 3,500원으로 빅세일을 하네요. 원래 맥도날드에서는 {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 를 주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저걸 한번 먹어봅니다.

 

 

맥도날드 햄버거거에서 토마토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런 모냥새가 나오는군요. 빵이 3개 패티가 2개인데, 빵과 패티를 순서대로 제껴본 것인데,,,, 음,,, 역시 런치세트만 저런건지 아니면 정식 세트 메뉴도 저런건지,,, 소스가 생각보다 참 무성의 합니다. 여기는 대부분 패티가 항상 말라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항상 소스양도 많이 인색합니다. 예전에 본사에 질의도 해보고 요청도 몇번 해 보았는데,,, 개선이 안되는군요. 조금만, 정말 조금만 신경을 써 주면 참 좋으련만,,,, ㅉㅉ

 

 

사실 이럴것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했엇습니다. 풀무원 { 꽃게짬뽕 라면 } 과 농심 { 신라면 } 을 1개씩 꺼내어 같이 넣고 끓였습니다. 꽃게짬뽕이 맛이 좀 모자라는 부분과 신라면의 너무 강한 맛이 서로 어우러져서 먹기가 편하더군요. 라면으로부터 수분을 공급받으면서 햄버거를 먹으니 좀 낫습니다.

 

 

K가 그려주고 떠난 계란 3개 입니다. 이거 언젠가는 먹어치워야 할텐데...

 

 

이건 K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P가 사온 치즈케익입니다. 조금씩 나누어 먹고 반은 K가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치즈케익 먹어보니까 괜찮네요. 내가 워탁 치즈를 먹을 줄 몰라서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