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Canon 홈컬러 팩스 복합기 PIXMA MX377 개봉기

 

캐논 Canon 홈컬러팩스 복합기 PIXMA MX377 를 개봉합니다. 저가형 팩스 복합기로서, 아마도 2012년 판매되기 시작한 신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색해 보면, 여러가지 유형의 가격이 나오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적당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제품 도착 즉시 살펴보니 뜯었던 흔적은 전혀 없는 신품입니다.

 

 

이 넘이 기존에 사용하던 < 휴렛패커드 오피스젯 T45 > 팩스 복합기 입니다. 기억으로는 10년이 훌쩍 넘은 복합기 입니다. 이제는 저 작은 LCD 패널에 글자가 안들어 옵니다. 그리고 윈도우 XP에서는 돌아갈지 모르나, 윈도우 7 드라이버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문제는, PC와의 연결 인터페이스가 패러럴입니다. 그런데, PC 뒷면에 패러럴 포트가 없습니다. 죄다 USB 포트 뿐입니다. 그래서 저건 이제 버릴까 합니다.

 

 

제품 박스 겉면에 씌어져 있는 중요한 사항들입니다. 제품의 대부분을 이 겉면을 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평판 스캐너 기능에다가 팩스까지 있는 컬러 복사 인쇄가 가능한 복합기입니다. 설치과정도 아주 쉬워서, 동봉된 간략 설치 설명서를 보면서 시키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아주 간단히 끝납니다. 한번도 헷갈리지 않고 아주 쉽게 설치를 마쳤습니다.

 

 

물론, 제품 안에 번들 잉크가 컬러와 흑백 모두 다 있긴 하지만, 이거에 맞는 정품 잉크도 한 세트 같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잉크가 좀 비싼 편입니다. 가정용으로 구매했으니 그러려니하지,,, 잉크 세트 한번 더 사면 복합기 값이 그냥 나옵니다. 아이러니 합니다 ^^

 

 

CL-741(3색 컬러) 는 \28,500, PG-740(흑백) 은 \20,500 입니다. 정말 제품의 반값에 해당합니다. 이러니 무한잉크니 리필잉크니 하나 봅니다.

 

 

저 물건들 다 합해서 \146,910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