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4S 용 새로운 케이스가 등장했습니다. 신상 iFace Revolution 강화 우레탄 케이스 입니다. 너무나 갑작그런 신상 소개를 하느라 본인 조차도 멍합니다. 그 이유는, 이 제품은 내가 스스로 찾은 제품이 아니고 Jane이 생선으로 내게 일방적으로 사 줘버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불과 몇시간 전, 카톡으로 이미 구입해서 가져가는 중이라는 내용을 받고 불이야 불이야 검색하느라...
색상이 11가지 입니다. 뒷면은 뺀질뺀질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테두리는 우레탄의 일종으로 되어 있군요. 가격이 생각보다 좀 비싼 편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해 오다보니,,, 쇼핑몰에서 구매할 경우 준다는 사은품인 보호필름은 없답니다. 제품 소개글 후미에 탈착법에 대하여 과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케이스 탈착시 무리하게 꺽을 경우 제품이 파손될 수 있으니... (이하 생략) "
케이스 탈착시 무리하게 꺽지않고 탈착을 두번하니 제품이 파손되었습니다.
이건, 저 케이스를 장착하기 전 메탈 범퍼 시절입니다.
요게 새로 입양된 신상 제품 케이스입니다. 내용은 별거 없구요, 단단하고 충격에 강한 폴리우레탄 범퍼라는 얘기입니다.
뒷면은 뺀질뺀질한 곡면으로 되어 이습니다. 이 케이스는 휴대폰을 뒤집어 놓으라는 거 같군요. 아님, 저 뺀질뺀질한 케이스 뒷면이 엄청난 잔기스로 보기 싫게 될것입니다.
케이스 안쪽으로 버스카드를 끼워다니랍니다. 그건 아이디어 좋습니다.
메탈 범퍼를 떼어버리고 저 우레탄을 끼워 봤습니다. 생각보다 격이 좀 심합니다. 아이폰 상판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감싸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구멍과 홈버튼 사이의 마감처리가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더 고민을 많이 해서 유격을 최소화하고 좀더 정교한 제품을 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론, 2번 탈착으로 금이 가버린 카메라 주변의 디자인은 반드시 수정되어야 함은 회사측이 더 잘 알고 있겠죠. 기분좋게 받고 나서 2분 후 바로 기분 상할 제품을 유통시킨다는게...
좀 두터워졌고 곰탱이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게 생선이니 감사히 써야죠.
조심하세요. 딱 두번 탈착했는데, 저 부분에 금이 갔습니다. 맹세컨데, 아마도 10명이면 9명은 저렇게 될 것입니다. 난 왜 탈착에 대해서 지나칠 정도로 설명을 해 놓았나 했습니다. 저건, 3일 굶겨놓고 음식 주면서 먹지말라는 말이 말이 안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분명히 두번 탈착하면 저렇게 금이 가서 부러질 것을 뻔히 알면서, 부러지니 조심하라니요. 방법은 있습니다. 한번 장착하고 절대 탈거를 하지 않으면 되겠군요. 나 참 기가막혀서...
난 첨에 지독한 소비자 편의 의식인 줄 속았었습니다. 그리고 저 스티커를 떼어내어 보니,,, 저긴 왜 저렇게 보기싫게 해 놓은걸까요?
요 제품이, 말하자면 구 제품인 셈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은 이제 할인해서 팔고 있습니다. 상당히 싸게 팔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걸 사면 블랙을 한개 더 준다는 1+1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처분 행위라고 느껴집니다.
정확한건 아니지만, 오히려 요 제품이 그런 파손 염려는 적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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