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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나가수) 초반 국민가수라 칭송받던 김건모가 재도전 어쩌고 저쩌고, 그때 이소라가 오바하는 모습도 다 봤었고, 정엽이 결국 꼴등이라면서 내몰린 이후 나는 그 프로그램을 잊기로 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굿판이라는 결론이 그 당시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TV에서 오락을 위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지만, 엄연히 국민이라는 시청자가 존재하고 있었고, 그 국민의 대다수가 금수가 아니었을진대, 그런 하짜바리 진행양식이나 두살바기 어린애보다도 못한 결과들을 들이대는 모습을 더 이상 마음 아파서 봐 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로그램 이름이 < 나는 가수다 > 라길래 가창력 경연대회 정도라 알았었는데 좀 지난 다음에 보니 가창력이 아닌 연예인의 본분인 퍼포먼스 (Performance) 위주로 진행이 되더군요. 그렇다면, 굳이 " 가수 " 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 나는 연예인이다 > 혹은 < 나는 퍼포머(Performer)다 > 라고 했어야 할뻔 했습니다.
그 이후, 아무리 피하려고 피하려고 애를 써봐도 눈, 귀, 손가락과 컴퓨터가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그 사건 이후의 소식들이 내 눈과 귀를 지속적으로 더렵혀주고 있어왔고, 이 더러움은 도저히 묻어내지 않을 수 없을만큼 우리 국민 생애(?)에 아주 깊숙한 곳까지 침범해 들어왔으며, 급기야 그 Noise Marketing 의 산물로서 새로운 음악세계가 우리 국민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동전이 앞뒷면이 있는것과 꼭같이 이 파장의 앞뒷면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우리 국민들이 눈이 아닌 귀로 듣는 가요를 부르는 가수들의 평가기준과 심사기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성을 가지고 저렇게 끌어 가는 이유를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과 구설수, 그리고 그 수많은 잡음들로 인해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국내 가수들에 대한 사실 이상의 왜곡이 내 머리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내가 날 생각해도 충격적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 저 사진의 아름다운 여성을 모시고 나왔다던 어떤 한 가수를 난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오래전에. 그리고는 사실 내 머리속에 잊혀져 갔구요. 이제 다시 그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도 있었는데 난 지금 그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도하기 시작합니다 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사실, 연예계에 그닥 바랄 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난 나고 그들은 그들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날 볼 수없고, 보이지도 않으며, 개인적으로 보고싶지 않은 이상 앞으로도 영원히 날 볼 필요조차 없으며 또 100%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럴 수가 없습니다. 눈만 뜨면, 컴퓨터 화면만 보면 보기 싫어도 그들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선별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이건 강제지요. 내가 아주 영원히 눈을 감아야지만 가능한 현실입니다. 이건 일종의 파쇼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을 막하는 겁니다.
그 이후, 아무리 피하려고 피하려고 애를 써봐도 눈, 귀, 손가락과 컴퓨터가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그 사건 이후의 소식들이 내 눈과 귀를 지속적으로 더렵혀주고 있어왔고, 이 더러움은 도저히 묻어내지 않을 수 없을만큼 우리 국민 생애(?)에 아주 깊숙한 곳까지 침범해 들어왔으며, 급기야 그 Noise Marketing 의 산물로서 새로운 음악세계가 우리 국민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동전이 앞뒷면이 있는것과 꼭같이 이 파장의 앞뒷면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우리 국민들이 눈이 아닌 귀로 듣는 가요를 부르는 가수들의 평가기준과 심사기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성을 가지고 저렇게 끌어 가는 이유를 내가 어떻게 해석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다는 부분입니다.
끊이지 않는 논란과 구설수, 그리고 그 수많은 잡음들로 인해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국내 가수들에 대한 사실 이상의 왜곡이 내 머리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내가 날 생각해도 충격적입니다. 예를 들자면, 최근 저 사진의 아름다운 여성을 모시고 나왔다던 어떤 한 가수를 난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오래전에. 그리고는 사실 내 머리속에 잊혀져 갔구요. 이제 다시 그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도 있었는데 난 지금 그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도하기 시작합니다 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사실, 연예계에 그닥 바랄 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난 나고 그들은 그들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날 볼 수없고, 보이지도 않으며, 개인적으로 보고싶지 않은 이상 앞으로도 영원히 날 볼 필요조차 없으며 또 100%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럴 수가 없습니다. 눈만 뜨면, 컴퓨터 화면만 보면 보기 싫어도 그들을 보아야 합니다. 내가 선별해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이건 강제지요. 내가 아주 영원히 눈을 감아야지만 가능한 현실입니다. 이건 일종의 파쇼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을 막하는 겁니다.
차지연 < 그대는 어디에 >
신곡이 나왔다기에 언능 들어보려 했더니, 이런,,,, 옛날에 내가 많이 좋아했었던 그 가수 곡을 급하게 리메이크 했군요. 굳이 이럴 필요까진,,, 하기야 인생은 이런거니까,,, 나 같아도 그랬을텐데 뭐,,,
근데, 요즘은 싱글 커팅이란 시스템이 생겨서인지 음원이란 장르가 생겨서인지 만들기도 엄청 빨리 만들고 출시도 엄청 빠릅니다. 예전엔 몰랐던 가창력, 아님 예전에 없었던 가창력이 아니라면 차라리 가창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진정한 신곡을 만들어서 잘 연습해서 발표를 했더라면 좀 더 성숙된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엄청 남습니다. 너무 단기적인 부분만 강조하다 보면 중장기 기획이 불가능 하게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와서... 저런 가창력 소유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밀어줘야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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