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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ally BookStand Black 맥컬리 아이패드 다기능 스웨이드 북스탠드

by Good Morning ^^ 201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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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직한 다이어리같이 생겼습니다. < Macally BookStand Black 맥컬리 아이패드 다기능 스웨이드 북스탠드 >

아이패드는 구매했는데, 미처 생각을 게을리 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케이스 입니다.
아이폰4 구매할때는 케이스부터 구매하는 다소 오버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이번 아이패드 구매에선 오히려 케이스를 간과한 것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 보니 오히려 케이스는 아이폰4 보다는 아이패드에서 절실하다는 걸 구매 직후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막 사용하다가는 아이패드 등짝이 아마도 아작이 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았습니다. 적당한 가격대의 케이스를 하나 입혀주기로요 ^^

여러 싸이트를 돌아다녀 보았는데, 최종 직전에 아래 " INCASE " 사 < Convertible Magazine Black Jacket for iPad > 를 구매할 뻔 했습니다.



처음 볼때 3단으로 조절되는 케이스가 정말 멋있고 개간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이거구나 이거야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근데 맨 왼쪽 사진 저 끈같은 건 뭐지 ?



요 제품이 상당히 간지가 나더군요. 금액은 \70,000 이라 좀 빡쎈 편이지만 일단 보기에도 디자인이 완전 초간단이면서도 블랙의 이미지를 제대로 살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케이스가 아이패드 전면을 전혀 가리지 않는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들은 아이패드의 전면 검은 틀 부분을 쓸데없이 감싸주는 형태로 생겨먹은 바람에 일단 선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렇게 생긴 녀석들은 죄다 촌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왜 INCASE 사 저 간지나는 제품을 포기해야 했었냐면 말이죠... 사진 중간 쯤에 보면...케이스 전면에 마치 혁대에 끼워 찰 수 있을것처럼 생긴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당연히 혁대에 차는 부분이 아니고 아이패드를 세워 놓을때 미끄럼 방지 목적으로 턱을 만들어 준 것인데...그 두 부분이 케이스 전면에 보이는게 싫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케이스 뚜껑을 본체에 고정 시키는 방법으로 채택한 고무밴드 방식이 싫었습니다. 일단 고무밴드의 외관이 싫었고, 고무밴드가 주는 저급 이미지가 싫었고, 또 어느 정도 사용 후의 탄력이 감소된 고무밴드를 상상해 보니 또 싫었습니다.

그래서, " INCASE " 사 < Convertible Magazine Black Jacket for iPad > 구매는 마지막 단계에서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맥컬리를 찾아 낸 것이고, 맥컬리 싸이트에 가 보니 제품 판매를 직접 하지는 않고 판매처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거기서 눈에 확 띄었던 " iCODA " 사로 이동했습니다.



맥컬리의 특징은 스웨이드로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고정방식이 밴드식이 아닌 고리식이라는 점입니다. 자세히 보면 맥컬리는 세워놓거나 눕혀놓거나 둘 중 한가지만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실제 사용하다 보면 저 두 가지 포즈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워놓으면 감상용이고, 눕혀놓으면 조작용 아니겠냐구요 ^^



게다가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다른 곳에선 블랙이 없던데... 여긴 있네요 ^^
일단 금욜 저녁에 질렀는데... 구정 때문에 언제나 배송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화요일 퇴근 전까지만 오면 정말 완전 좋은데 말입니다.



가격은 \52,500 입니다. 배송료는 없습니다. 웹하드 다운로드 상품권은 소진시까지만 사은품으로 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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