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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패드 갖게될 줄 알았다니까 ^&^

by Good Morning ^^ 201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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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이패드 갖게될 줄 알았다니까 ^&^
백색 탄탄한 봉투에 아이패드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폰4로 찍은 형광등 아래서의 처 시퍼런 멍은 언제나 사라질지...



이 아이패드는 KT를 통해서 구매한 것이 아닙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직접 구매한 것입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아이폰4를 KT 통해서 개통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연동해서, 즉 테더링해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4와 맥락을 같이하는 제품인데 중복해서 통신사를 통해서 개통시킨다는건 좀 억울했습니다.

어짜피 아이패드를 귀에다 대고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사용하지 않을바엔... 전화기능은 없어도 좋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는 수 없이 통신사와 무관하게 구매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아무런 계약없이 아이패드 Wi-Fi 16GB 모델을 \640,000 주고 구입하게 됩니다. 3G모델을 포기했으니 통신사와는 영원히 남남으로 지내야겠군요 ^^



그러니, 아무데서나 사파리를 이용하여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할 수는 없겠구요. 꼭 Wi-Fi 가 되는 지역에서만 무료 인터넷망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겠구요.



보다시피 아이패드란 물건은 최저비용 \640,000 부터 시작합니다. 아직은 이 가격보다 더 싼 모델은 없습니다. 난 최하위 기종인 3G을 제외한 Wi-Fi 만 되는 최저 용량인 16GB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아이폰4를 사용해 보니 아주 많은 양의 동영상을 기기 안에 넣지 않구서는 저장 용량이 그닥 많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물론, 동영상이나 개인적인 자료파일이 엄청 많거나 파일 크기가 많이 큰 사람들은 용량 선택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겠지만...



그리고 3G를 포기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아이패드를 주로 사용하게 될 집이나 직장 모두에 070 인터넷 전화기 부속장치인 AP 공유기가 있습니다. 그 공유기를 통하여 Wi-Fi 신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집이나 직장 모두에서 Wi-Fi 신호가 양호하게 뜨고 사용 또한 가능합니다.



그러니 굳이 Wi-Fi 신호가 뜨지 않는 일반 지역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여 인터넷 관련 행위를 할 필요성이 거의 없다라는 겁니다. 물론, 극히 개인적인 상황이지만, 당연히 내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끔 구매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역시 포장이며 제품 생김새며 아주 100% 깔끔하고 쌈빡합니다. 어디 하나 나무랄 곳이 없습니다.
크기가 적당히 커서 물건답습니다.



제품 뒷면 곡선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뒷면 애플 마크도 아주 깔쌈합니다.



포장 구성은 아이폰4의 그것과 같습니다.



구성품도 꼭 같습니다. USB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 뿐입니다.



아주 초간단한 작은 서류 몇장 ?
통신사와 무관하니 USIM 칩도 없고 꼽는 곳도 없고...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실물 크기의 아이패드 사진입니다. 얼핏 보면 마치 아이패드를 두개 갖고 있는것처럼 보이지요? 아닙니다. 앞에 것은 두꺼운 종이로 만든 실물크기 종이 아이패드입니다. 왜 이런 짓을 하냐면... 평소에 아이패드 크기에 익숙해놓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유투브로 본 Joo 의 신곡 뮤직 비디오 " 나쁜 남자 " 중 한장면인 Joo 눈 클로즈업 입니다.



저 물방울 모양이 저렇게 커버리니 좀 낯섭니다.



네이버 화면이 저 정도로 보입니다. 거의 노트북입니다.



화면을 옆으로 돌리면 글자 크기가 제대로 커지니까 가독성이 더 높아집니다.



자~~ 아름다운 뒷태 다시 한번...^^



글씨 인쇄 상태도 더할 나위없이 완전 깔끔합니다.



100% 아이폰4와 똑 같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4와 거의 합동입니다. 이건 크기가 큰 아이폰4입니다.



그런데 화면을 보고 무언가를 하기에는 정말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
아이폰4는 전화고 아이패드는 컴퓨터라고 생각합니다.



전원어댑터에는 10W USB 어댑터라고 씌여 있습니다. 저것 때문에 이런 저런 말들이 많더군요.



아이폰4와 아이패드 전원어댑터의 전기적인 규격이 다르므로 혼용해서 사용하는 건 옿지 않겠습니다. 아이폰4는 아이폰4 전용으로 또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3G 처럼 뒷태가 볼록하여 아이폰4처럼 범퍼를 사용하긴 좀 그렇겠네요. 결국 뒷케이스를 하나 장만해야 할까요?



요 제품들 박스들을 모아 놓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무슨 건물 같네요 ^^



컴퓨터에 최초로 연결해보니 아이패드 우상단에 " 충전중이 아님" 이라고 나타납니다. 알아보니, 컴퓨터 메인보드가 아이폰 식구들을 감아하지 않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뒤늦게 저런 업그레이드 파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다운 받아서 설치를 하고는 놀랐습니다.

왜냐면, " 충전중이 아님 " 글귀가 없어져서가 아니라, 컴퓨터 전원을 끈 상태에도 USB 케이블을 통해서 충전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거 원래 안됐던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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