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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계산대에서 너무 죽때렸더니 배도 고프고... 원래는 코스트코 핫도그 무료 쿠폰이 있어서 그걸 응용해보려 했었는데, 그눔의 계산대 행렬이 그 모냥이었던 관계로... 하는 수 없이 계산을 마치고는 여의도로 와서 크라제 버거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오늘은 디카를 따로 가지고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폰카로 찍을 수 밖에 없어서... 오랜 만에 폰카 사진 화질을 보니... 기분이 열라 떨떠름 합니다.
오늘은 칠리버거와 세미누드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매우 매우 착합니다(?).
물론, 칠리치즈 감자튀김은 빼 놓을 수 없구요.
헐~ 코카콜라가 펩시로 바뀌었다는군요. 음... 여기도 이제 서서히 마진 장사를 시작한 모양입니다. 좀 슬프다.
다음번에 먹어보고 싶은 메뉴입니다. 물론, 여기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아니지만... 궁금해서...
그러고 있는데.... 저쪽 테이블에서 버거 스테이크를 주문해 먹고 있습니다. 어떤 맛일까?
이거 보세요. 펩시로 줍니다.
음식이 나오려면 쬐금 시간이 걸린다는 건 지난 시간에 설명 드렸던고로... 매장 내부나 좀 볼까요?
뭔 필리핀풍이 나냐?
먼저 칠리치즈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이 폰카가 색감도, 접사촬영도 모두 다 떨어지는 관계로...
세미누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음... 일단 보기는 좋아요 ~ sunny side-up egg on top ...
칠리버거도 나왔습니다.
칠리버거는 반이 잘라져서 나왔습니다. 조롷게 생겼습니다.
감자튀김이 참 맛이 있습니다. 이것도 양이 꽤 되니... 양 적은 사람들은 이것도 1인분으로 쳐야합니다.
칠리버거가 자꾸 넘어집니다.
베이컨이 살짝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노른자 안익힌 계란이 나를 부릅니다 ^^
세미누드는 버거를 싸고있는 위아래 빵이 하나도 없는 누드므로... 그냥 먹으면 이게 버건지 스테이큰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좀 느끼하기도 하기때문에 요렇게 야채를 같이 먹어줘야 합니다.
세미누드 반 갈라본 겁니다.
패티가 두개 들어 있는거 맞습니다.
칠리버거 먹다가 세미누드 먹다가 감자튀김 먹다가 콜라도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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