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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아침에 L 이 점심에 먹으라고 불고기를 싸 주셨습니다 ^^
그래서 점심에 밥 종류 식사를 골라... 순두부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 인원이 모두 같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피자나 먹을때 대충 가능한 것인데... 오늘은 모두가 몽땅 순두붑니다.
반찬으로 딸려온 감자볶음.
요것은 무말랭이 & 오징어 젓갈.
이넘은 좀 심하게 태운 장떡(?)... 이걸 뭐라고들 부르나요? 김치전? 김치부치개?...
하여간 좀 많이 탔습니다. 김치도 좀 씨꺼무리하공....
식당에서 주는 김치는 색깔은 고울지 몰라도 맛은 한결같이 허당입니다. 하기사... 맛을 바라는건 아니니까...
요거 요즘 한창 맛있게 먹고들 있는 Y's mom's 젓갈...
이게 싸 주신 후라이팬 한판 신공... 불고기입니다.
사실... 요즘 불고기 먹게될 일... 상당히 드뭅니다. 거의 생고기 구워먹으러 다니느라...ㅋㅋ
맛있었어요 ~~ 정말요 ~~ 근데 딱 한가지 맘에 걸렸던 부분은... 다 먹을 즈음.... 약간 좀 짰다고나 할까? 말까?
암튼.... 고마웠지요 머 ~~
오후 중반전에 접어들자... 압둘라 사말라가 왔습니다. 지지난 토요일 아들 휴대폰 찾아서 Suite A 까지 가져다 준거... 정말 고마웠다고...
난 것두 모르고 동생을 잘있냐 그때 잘 귀국했냐.... 이랬는데... 동생이 아니라네요 ~~ 헐 ~~
아들이라고... 결혼을 좀 일찍, 17살에 하는 바람에 자기가 좀 어리다고... 헐 ~ 그 동네 여자들은 결혼들 일찍들 하나봐요?
좌우간 고마웠다고 하면서... 주재근 베이커리에서 쵸코케잌을 한개 주고 갔습니다. 그 동네 인심도 우리 한국이랑 비슷한가봐요.
겉으로 봐도 아주 징~한 쵸코 느낌이 와락 다가옵니다.
먹어보았더니... 달고...쓰고... 근데... 제법 맛이 있네요?
괜히 먹어보지도 않고 힐튼에 있는데 힐튼걸로 가져다주지... 하는 마음을 가졌었네요... 창피하구먼...
퇴근 5분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먹거리가 도착했습니다.
다름아닌 AK가 이번달도 애니XX 상황이 어찌됐냐구.... 이번엔... 뚜레주루에서 컵케익 6개 들은거 가져왔습니다.
지금은 목에 칼이 들어아도 못 먹습니다. 왜?
배불러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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