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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직접 << 웅이네 >> < 청국장 > 을 먹어봅니다. 청국장은 맛이 있는 음식이긴 한데, 먹을때 좀 텁텁해서 자주 먹게 되지 않는 음식입니다. 물론, 처음에 나는 꼬리한 발냄새를 맡아야 한다는 부분도 집이 아닌 장소에서 먹는데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 하기도 하려니와, 제대로 맛을 내지 않는건지 못내는건진 몰라도, 괜히 잘 모르고 주문했다가 니맛도 내맛도 아니어서 그나마 한 끼 식사를 망치게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 웅이네 >> 는 제법 맛이 있습니다. 가끔 물 양 조절을 잘 못해서 올때도 있긴 하지만...ㅋㅋ
가끔 시켜먹는 << 국일관 >> < 짜장면 > < 간짜장 > < 군만두 > 입니다. 이 집의 특징 중 하나는, 군만두 맛입니다. 보시다시피 맛뿐 아니라 모양도 기존의 짱꺠집과는 좀 다릅니다. 보통 짱깨집 군만두는 거의 대부분 만두 사입처에서 만들어진 모양대로 그냥 일반스럽게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이집은 만두 옆부분이 아닌 윗부분이 찝어져서 나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모양이 나온걸로 봐서는 아마도 특이한 기계, 아니면 솜씨? 하여간 맛도 모양도 좀 특이합니다. 오늘 군만두를 주문하고 군만두 가격이 \4,000 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맨날 써비스로만 먹었었지요^^
간짜장이 오늘 소스가 좀 적네요. 잘 비벼지지도 않고 비비자마자 말라서... 음... 맛은 그냥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의외로, 짜장면 맛이 괜찮았습니다. 보기도 제법 맛있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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