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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 먹어본 것이라 궁긍했습니다. 육개장을 원래 많이 좋아하던터라...더 더욱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상 먹어 보니 별거 아니었습니다. 멀건 국물에 ( 멀건건 아마도 이 집만의 특색이겠죠? ) 닭고기 한 숟갈 정도 분량을 넣어 주었더군요. 아~~ 이런게 닭개장이구나 ~~ 반찬은 또 어떻구요.... Y가 그러는데... 어제 나왔던 콩장이 왜 곤약과 삷은 계란과 함께 졸여져 나왔을까요? 아무래도 잔반처리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 집을 퇴출시킨다면 과연 어느 집이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퇴출시키고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까요? 아마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맘엔 들지 않아도 그냥 같이 지내야 할까요? 좀 지저분하고 구리고 신경쓰여도 지우지 말고 내버려 두어야 하나요? 그냥 기분대로라면 퇴출시키고 보지않고 싶습니다. 차라리 배 고픈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꼴 보기가 싫군요. 맘에 영 안듭니다. 미운 털이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무조건 보기가 싫습니다. 멀 좋아라하는 것도 막기 힘든 일이지만....멀 싫어라하는 것도 또한 막기 힘든 것입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퇴출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최소한 이 보다 나은 집이 어딘가엔 있겠지요. 새로운 집 찾는 동안 좀 힘든거....거야 참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맛없는 건 참아도 싫은 건 정말 참기 싫습니다.
구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 집을 퇴출시킨다면 과연 어느 집이 남아있을 수 있을까요? 퇴출시키고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까요? 아마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맘엔 들지 않아도 그냥 같이 지내야 할까요? 좀 지저분하고 구리고 신경쓰여도 지우지 말고 내버려 두어야 하나요? 그냥 기분대로라면 퇴출시키고 보지않고 싶습니다. 차라리 배 고픈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꼴 보기가 싫군요. 맘에 영 안듭니다. 미운 털이 박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무조건 보기가 싫습니다. 멀 좋아라하는 것도 막기 힘든 일이지만....멀 싫어라하는 것도 또한 막기 힘든 것입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퇴출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찾아보면 최소한 이 보다 나은 집이 어딘가엔 있겠지요. 새로운 집 찾는 동안 좀 힘든거....거야 참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맛없는 건 참아도 싫은 건 정말 참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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