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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 날인가?
평소와는 달리 이전 거래처 담당자, 이전 회사 부하 직원, 이전 약국 직원 이 차례로 안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왔다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다들 내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상태가 어떤지...
그 중 한 친구는 나도 없는데...약국에 들렀던 모양이다. 이렇게 몇달째 이러고 있는지 모르고 말이다...
그 친구가 사온 던킨 도너츠가 저녁 식탁에 오를 쭐이야...
기왕 이렇게 된 것!
오늘은 그런 방향으로 저녁 식사의 방향을 잡아 나간다.
잘 익은 탐스러운 딸기~~
그런데, 찐만두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네....헐...만두에서 돼지 냄새가 솔솔....
그래도 어쩌겠나 입에다 버려야지 ^^
식구들이 고통 분담의 차원에서 다들 입에다 버려 주었다.
역시 오뚜기는 사는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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