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스킨을 바꾸다

2000년 8월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포장이사하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한번도 집안을 돌아보지 못하다가 하필 오늘 12월 31일, 올해 말일에 어서 이상한 삘받아가지구...
약 4개월 동안 그냥 지내던 집안 분위기를 한번 바꿔 보았다.

보시다시피 완전히 바꾼 건 아니고...
그동안 사이드바를 2개 사용하면서 컨텐츠를 이것 저것 심하게 넣었다가 뺐다가 했었는데...
문제라면 문제가...
좁은 화면에서는 사이드바 중 오른쪽 것이 화면을 이탈하는 바람에...
어떨때는 우측으로 나타나고...어떨때는 아래로 나타나고...끌...

요렇게 사이드바를 1개 정도만 사용해도 될것 같아서...
헌데...
3단 스킨에서 2단 스킨으로 변경하기가 쉽지않다.
그냥 주어진대로 기성품 중 적당한 걸 가져다가 썼던 관계로...
그리고 html 언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내 맘대로 편집하기도 불가능하고 해서...

첨에 만든 타이틀 로고도 지금 보니 꽤 조악스럽고...창피하고...

아무리 우측 사이드바를 제거해보려 해도 안된다.
보다시피 컨텐츠야 빼 버릴 수 있지만 포맷 자체가 그대로 살아있는 이상...
바보같다

그래서...

이번엔 2단 스킨 중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골라 다시 만들었다.

내가 보기엔 이번 것이 좀 나은 것도 같은데...

남들은 어찌 보실라나...

참고로...

구글애드센스들이랑 번역아이콘이랑 카테고리펼치기랑 등등은 내용을 미리 복사해 두었다가 적당한 장소에 붙혔다.
다만, 웹폰트만 "서을한강체"로 바꾼것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