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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 및 개설 현황

by Good Morning ^^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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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01 / 06 현재)

작년 8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포장이사 한 이후, 나 역시 생면부지 쌩판 남인 어떤 회원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았던 고마운 기억이 있어, 초대장이 생성되는대로 기본적인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의사만 있어도 초대장을 그때 그때 발송해주곤 했습니다.

이제 어언 6개월이 흘러, 내가 발송해 준 초대장이 얼마나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을까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초대관리 내역을 참고로 개설 현황을 살펴보았더니...생각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어서 짐짓 많이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대장을 신청할 시점에는 덧글로 나름대로의 블로그 운영 계획과 성의를 표현하고들 있지만, 일단 초대장을 받고 난 후에까지 연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더 심한 경우는 전혀 개설조차 하지않고 회수할 때까지 전혀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상당 수 있었다는거...

결국, 배포한 초대장의 20~30% 정도가 그나마 어느 정도 운영이 되고, 나머지는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저 받아서 휴지통에 들어가 버리는 신세라고 보여 집니다. 정말 필요해서 신청한 사람은 불과 20% 미만이라고 생각되니... 약간은 배신감도 들고 씁씁한 생각도 듭니다. 그러니까, 신청자 5명중 4명은 사실 신청할 필요가 없었다라는 논리가 성립이 되더군요. 사용하지도 않을 초대장을 신청해서 오히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야할 기회를 망가뜨린 결과를 초래했더랍니다.

무료로 생성된 초대장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배포하는 입장과 받는 입장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음은, 초대장 발행의 의미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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